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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 안보/공군

3미사일방어여단 (방공유도탄여단)

by 구석구석 2020.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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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방공유도탄여단 / 서울 독산동

 

81년 미38여단을 한국군이 인수하여 86년 3방공포여단창설되었고 91년 공군으로 전군되었고, 2014년에 3방공유도탄여단을 거쳐 현재 3마사일 방어여단으로 개편되었다.

2020.6월 신용평가회사의 부회장 아들의 황제복무의혹이 불거진 부대로 서울에 있기에 신병들에게 인기가 높은 부대이고 특기학교에서 성적 1~2위를 해야 올 수 있다.

대개의 공군이 기지방어훈련이지만 방공부대는 상황에 따라 기지를 옮겨서 미사일을 전개해야 하기에 공군속의 공군이라는 평가를 받고 부대가 육군 방공포에서 전군된 것이라 육군의 모습이 많이 남아 있다.

방공부대의 1개여단의 병력은 2천명이상으로 방공포병 병과가 주를 이룬다.

부대는 여러지역에 산재되어 있고 여단장은 준장, 대대는 중령, 포대장은 소령이 지휘한다.

177방공포병대대 창설되면서 패트리어트도입

166방공유도탄대대 창설되고 천궁도입

188방공유도탄대대

△ 휴대용 SAM(Surface to Air Missile) 운용 요원을 대상으로 작전능력 향상을 위한 집체교육/ 국방일보 2021   

3여단과 미35방공여단의 연합훈련 - 패트리어트

공군3방공유도탄여단 177방공유도탄대대와 미35방공여단 6-52대대와 함께 ‘한미 패트리어트대대급 전술조치 훈련’을 했다. 이번 연합훈련은 실전적 전술조치 능력을 함양하고 한미 패트리어트 운용 부대 간 교류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훈련은 통일된 시나리오에 따라 유도탄 재적재 훈련과 전술조치 훈련, 발사대 이동 및 설치 훈련 순으로 이뤄졌고 한미 연합 평가단이 동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미 양 군은 패트리어트 장비의 전반적인 운용절차와 대응능력을 함께 점검하는 한편, 한미 각군에서 적용하는 표준화평가체계와 평가 결과에 대해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심 외곽의 야산에 있는 패트리어트포대
페트리어트 전개훈련

△ 공군3방공유도탄여단(3여단) 예하 8622부대가 9일 빈틈없는 수도권 영공방위태세를 유지하기 위한 ‘발사대 전개훈련’을 강도 높게 펼쳤다. 발사대 전개훈련은 주 진지를 벗어나 이격된 작전진지에 패트리어트 발사대를 설치한 후 원활한 작전 진행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훈련으로, 주사격 방향의 작전 가능 여부를 검증하고, 중요 시설을 방어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다.    국방일보 2021.3 조아미기자

2017.2월 성남의 8630부대의 조원임무절차 시범

천궁은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KAMD: Korea Air and Missile Defense)’의 핵심전력으로서 지난 수십 년 동안 한반도 영공을 지켜온 방공유도무기 ‘호크’를 완전히 대체하게 될 방공유도무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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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전력화 및 작전배치가 진행 중인 천궁은 적 항공기 요격을 담당하는 ‘블록 원(Block-I)’ 시스템이다. 2020년대 초중반까지 탄도탄 대응능력이 보강된 ‘천궁 블록 투(Block-Ⅱ)’와 장거리 지대공유도무기(L-SAM)가 추가로 개발 및 작전 배치돼 KAMD를 구성할 예정이다.

LG엑스원의 중고도 탄도탄 요격미사일 천궁2

천궁은 지난 1998년 국방과학연구소(ADD) 등 정부 주도로 연구개발을 시작한 국산 방공유도무기 체계다.

1개 포대 구성은 목표수색과 미사일 유도를 담당하는 다기능 레이더(MFR) 1대, 포대를 지휘하는 교전통제소(ECS) 1대, 그리고 8기의 발사관을 장착한 발사대 차량 4~6대로 구성된다. 발사관이 수직으로 서 있는 천궁의 가장 큰 특징은 ‘콜드 론치(Cold Launch) 시스템’이다. 압력으로 미사일을 수 m가량 발사관에서 밀어낸 뒤, 공중에서 미사일이 2차로 점화해 목표물을 향해 비행하는 방식이다.

2020년 11월 실전배치된 천궁2/방위사업청

따라서 호크·패트리어트와 달리 발사대를 목표물을 향해 선회하지 않고도 360도 모든 방향의 적과 교전할 수 있다.

천궁은 표적지향성 파편형 탄두를 적용하고 있다. 일반적인 지대공 유도탄의 탄두는 파편이 균일하게 분산되지만, 천궁의 탄두는 파편이 표적 방향으로 집중돼 파괴력을 배가한다. 또한 탐지·정밀추적·식별 과정이 단 한 대의 MFR로 수행되며, 자체 동력으로 신속히 이동하는 ‘자주형’으로 설계돼 이동 및 장비설치 시간도 대폭 단축할 수 있다.

아울러 시스템과 매뉴얼 등이 국산 기술로 개발됨에 따라 운용자의 편의성과 정비성이 높고, 악천후 등 혹독한 환경과 전자파 교란 상황 등에도 강한 편이다. @ 2017.7 국방일보

△ 탄도탄 요격체계는 전 세계적으로 몇 개국만 개발에 성공한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 유도무기 이다. 천궁 II는 탄도탄 요격을 위해 교전 통제 기술과 다기능레이더의 탄도탄 추적기술이 적용되었으며, 탄도탄 요격에 최적화된 미사일은 이전 ‘천궁’과 달리 빠른 반응시간 확보를 위해, 전방 날개 조종형 형상 설계 및 제어기술 그리고 연속 추력형 측추력 등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들이 사용되었다. 특히 패트리어트 PAC-3 미사일처럼 'Hit to Kill' 즉 ‘직격파괴’ 방식을 사용한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김대영 군사평론가

지대공유도탄 천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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