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방공유도탄여단 / 천안 성환읍 수향리
육군 2방공포병여단이 91년 공군으로 전군되고 2014년에 여단으로 변경되었다.
중원 청주 원주 강릉 춘천에 포대가 있으며 2015.9월에 국산인 천궁을 전력화했다.
전군에서 가장 고도가 높은 화악산고지에 2여단이 배치되어 있는데 겨울철에는 체감온도가 영하60도란다.
전투지휘검열 (ORI·Operation Readiness Inspection)
ORI는 부대의 전투준비태세와 전·평시 임무수행능력을 점검하는 것으로, 2여단 전 장병과 군무원들은 이 기간 평소 실전적인 교육·훈련으로 갈고닦은 전투수행능력을 검증받는다.
ORI에 따라 전시체제에 돌입한 2여단은 지휘소 연습과 이를 연계한 각종 야외기동훈련을 전개한다. 전 부대는 기지 생존성 보장을 위한 대테러훈련과 재난통제, 야간 기지방호훈련 등을 수행하며, 일부 포대들은 ‘주진지 전개훈련’을 펼치며 전시 임무 지속능력을 점검받는다. 이밖에도 전 장병과 군무원을 대상으로 지상사격과 응급처치, 총기 분해·조립과 같은 기본훈련 평가와 특기별 직무지식 평가 등 개개인의 전투력 측정을 위한 평가들도 함께 이뤄진다.
[국방일보 2020.11.19]
(평창=연합뉴스) 공군 제2방공유도탄여단은 동계올림픽이 진행된 강원도 평창 하늘의 중첩·집중 방공작전 비공개 임무 수행을 종료했다. 2여단 예하 8930 부대는 평창 올림픽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현장 실사에 착수했으며 11월에는 올림픽 개최지 인근으로 전력을 이동시켜 본격적으로 작전을 시작했다.
[2018.3.18 공군 제2방공유도탄여단 제공]
■ 작전장비 전개훈련
전개훈련은 대공방어 임무를 수행하는 방공유도탄부대가 생존성을 보장하고 지속적인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전투 예비진지로 주요 전력을 이동하는 훈련이다.
△ 훈련은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천궁과 단거리 방공무기 발칸·신궁이 동원된 가운데 인원·장비 이동 및 설치, 방공 훈련, 전술 토의 순으로 진행되었고 훈련 성과 극대화를 위해 매일 훈련 종료 후 전술토의를 하며 미흡한 점을 보완하고 있다.
■ 전투태세훈련 (ORE·Operational Readiness Exercise)
전시를 가정한 상황에서 부대의 전투 수행능력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전시전환 절차 숙달과 작전지속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 첫날에는 위기부터 개전까지 고조되는 상황을 단계별로 부여하며 전시체제 전환을 집중적으로 연마했다. 지휘관·참모들은 지휘소연습을 통해 상황판단과 대응능력을 배양했다. 전 장병들은 대테러훈련, 동원병력 인도·인접, 치장물자 분배훈련, 기지 방호훈련 등을 진행하며 개인별 임무 절차를 점검했다. 둘째 날에는 전시 작전지속능력 향상을 위해 통신케이블 비상복구, 대량환자구호, 비상급식 훈련 등을 했다. 마지막 날에는 훈련 기간 중 미흡했던 점을 식별하고 보완·발전하기 위한 토의를 진행하며 훈련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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