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전투사령부
1 8 10 11 16 17 18 19 20전투비행단 / 38전투비행전대
■19전비 / 중원비행장
부대가 엄청나게 넓다.
ㅇ 항공작전전대
제155전투비행대대 (KF-16C, KF-16D (Block 52) (KFP)
제161전투비행대대 (F-16C, F-16D (Block 32) (PBU)
제162전투비행대대 (F-16C, F-16D (Block 32) (PBU)
제39정찰비행전대
159전투비행대대(KF-16C,KF-16D) / 131정찰비행대대
2023 복합대테러훈련
대테러 임무 장병들이 작전 절차를 숙달하고, 테러 대응 역량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를 위해 19전비는 무인기 자폭테러, 테러범 기지 침입 등 복합적인 훈련 상황을 조성했다. 훈련에는 폭발물처리반(EOD), 소방구조중대, 군사경찰대대 특수임무소대 등 대테러 초동조치전력 55명이 투입됐다.
특수임무소대는 신속하게 기동해 테러범을 제압하고, 폭발물을 제거했다. 이어 추가 위협에 대비해 주요시설 경계를 강화했다.
다음 날에는 소형무인기가 활주로 내 관제타워 일대에 추락·폭발한 상황이 부여됐다. 소방구조중대 장병들은 폭발물에 의한 부상자를 신속하게 항공의무대대로 이송하고, 화재를 진압했다. EOD요원들은 폭발물을 안전하게 처리하며 훈련은 마무리됐다. / 국방일보 2023 김해령기자
△ 신원 미상자가 담을 넘어 기지 내부로 침입하는 것을 감시카메라 감시병이 식별, 기지방호작전과에 상황을 보고하면서 시작된 훈련은 대테러 초동조치반이 즉시 출동해 경계강화를 하고 번개조 요원들이 테러범을 통제하여 초동조치팀이 현장에 도착하기전에 돌발상황이 방지되었고 특수임무소대원들이 테러범을 제압한다.
△ 훈련은 부대 내 탄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기지방호작전과로 접수되면서 시작됐다. 상황 발생 후 탄약중대 요원들이 가용 장비를 이용해 초기 진압을 시도하는 동안 폭발물처리반 요원들도 현장에 출동해 탄약고에 저장된 탄약의 안전 여부를 확인했다. 이어 항공의무대대 요원들은 현장에 구급차를 대기해 유사시 부상자 후송 상황을 대비했다. 이후 소방중대 요원들이 소방 장비를 통해 화재를 신속하게 진압하며 마무리됐다.
△ 탄약조립·무장장착 요원들은 공대공 무장 AIM-9, AIM-120과 공대지 무장 GBU-12, GBU-31(JDAM), SPICE-2000 등을 조별로 제한시간 안에 신속하고 안전하게 조립·장착하며 정비 기량을 높이는 등 열띤 경합을 벌이고 있다.
■ 공군최초의 여군원사
공군 최초의 여군 원사가 된 정정숙 원사는 1995년 4월 육군 여자 부사관후보생 137기로 임관해 육군 소속으로 군 복무를 시작했다. 2000년 3월 공군이 여군 부사관 모집을 시작해 훈육요원을 모집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공군부사관 후보생 양성에 보탬이 되고자 육군에서 전군을 결심, 공군교육사령부 훈련단 간부교육대대 훈육관 및 화생방 교관으로 3년을 근무했다. 이어 2003년, 19전비로 임지를 옮겨 화생방지원대 탐측반 및 방호반 소속으로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왔다.
정 원사는 부대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08년 단장 공로표창을 수상했고 지난해에는 화생방지원대 주임원사로 임명돼 업무 능력과 인품을 두루 인정받았다. 그 결과 지난 1일 원사 진급을 통해 임관 후 25년 만에 ‘공군 최초 여군 원사’ 타이틀을 얻을 수 있었다.
ㅇ 공군은 3월 28일(월), 공군본부 대회의실에서 박인호 참모총장 주관으로 제19전투비행단(이하 ‘19전비’)의 21만 시간 무사고 비행 시상식을 거행했다. 공군 19전비는 지난 3월 18일(금) 12시 36분경, 제162전투비행대대 소속 허준 소령(공사 58기)과 함원석 대위(진)(학사 142기)이 조종한 F-16 전투기가 활주로에 안착하면서 21만 시간 무사고 비행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공군 19전비는 지난 2007년 2월 14일부터 2022년 3월 18일까지 15년 1개월에 걸쳐 21만 시간 무사고 비행기록을 수립하였고, 이는 현재 공군 전투비행단 중 최장시간 무사고 비행기록에 해당한다. 19전비가 달성한 21만 무사고 비행기록은 거리로는 1억3천550만Km에 달하며, 이는 지구에서 달 사이를 약 176회 왕복할 수 있는 거리이다.
특히, 이번 무사고 비행기록은 공군의 주력기종인 (K)F-16 전투기를 운용하며 주변국의 KADIZ 진입 시 전술조치를 포함해 최상의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해 온 가운데 이룩한 결과라는 점에서 더욱 각별한 의미가 있다.
1991년에 창설된 19전비는 공군 전투력의 핵심부대로서 1996년도에는 MiG-19 귀순기 유도작전을 수행하였고, 2019년 러시아 군용기 독도 영공 침범 시 퇴거조치 등 대한민국 영공방위 임무를 완수해왔다. 또한, 지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년 연속 공군 안전 최우수부대 선정, 2020년 ‘대한민국 안전대상’ 안전관리 우수부대 선정 등 군사대비태세 유지와 탁월한 안전관리 능력을 동시에 인정받아왔다. / 출처 디펜스타임즈 2022.3
■ F-16 전투기 373번(#373)기가 2020.5.21일 1만 시간 비행을 달성했다.
공군 F-16 전투기가 1만 시간 비행을 달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미 공군에서도 6대밖에는 보고된 바 없다. F-16 최초 도입분 중 하나인 #373은 지난 1986년 공군 대구기지에서 임무 수행을 시작했으며, 1991년 19전투비행단(19전비) 창설과 함께 기지를 옮겨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 1만 시간 비행 달성까지 걸린 시간은 총 34년으로 비행 거리는 약 740만㎞에 달한다.
이 기간 #373은 공군의 주력 전투기로서 대비태세 유지 및 영공 방위 임무를 완벽히 수행했다. 또 전·후방석을 보유한 복좌항공기인 점을 활용해 신규 F-16 전투기조종사 교육용으로도 사용돼 왔다. 실제 약 1000명에 이르는 19전비 출신 F-16 전투기조종사들이 #373으로 훈련하며 최정예 전투조종사로 거듭났다. 이와 함께 #373은 국가 주요 행사에도 참여해 기량을 뽐냈다. 특히 1986년 서울아시안게임, 1988년 서울올림픽, 2002년 한일월드컵,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초계비행하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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