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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원에서 계곡왼편을 따라 정상에 오른다.
생각보다 길이 가파르다.
오르는 내내 길이 바위도 아니고 자갈과 돌이다.
편하게 둘레길로 오를걸 하면서 꾸역꾸역 올라간다.
이 길은 잘 안 올라가는지 딱 한명을 만난다.
중간에 두번을 쉬었다 오르는대도 종아리에 힘이 없어진다.
능선 둘레길과 만나서 숨을 고른다.
둘레길로는 연신 사람들이 오르고 내려오네
오늘 날씨가 전체적으로 흐려 정상조망이 썩 좋은편은 아니나 육안으로도 송도의 빌딩들이 보인다.
한강 너머의 일산, 파주까지 보이니 맑은 날은 육안으로도 식별이 가능하리라.
정상의 안내판으로 보니 사방이 다 보이는구나
베낭에 깃대들고 마스크는 걸고 땀이 흘러 안경도 벗고.....
오르는 길이 정말 힘드네
사드반대 깃발을 걸기위해 좀 거추장스러웠지만 갖고 올라 왔는데
바람이 세게 안불어서 다행이다.
지난번 문학산에서는 깃대가 뿌러질뻔 했다.
박근혜정권에서 불법으로 전개된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를 철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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