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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인천광역시

인천 계양산 장미원

by 구석구석 2020.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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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에서 약속이 있어 일을 마치고 2시가 넘어서 계양산을 가려고 주차할 만 한 곳을 찾다가

오다보니 장미원입구까지 오게 되어 인근에 주차를 하고 올라간다.

장미원에 들어가니 입구에 바로 주차장이 있는 걸 몰랐네.  

장미는 만개했는데 코로나19 때문인지 사람들은 그리 많이 보이지 않는다.

한적하니 둘러보기는 딱이네.

인천에 코로나가 유행이라 곳곳에 소독제를 비치해 놓았다.

산행을 해야 하기에 마스크를 고리에 걸고 올라가니 안전요원들이 마스크를 착용하라고 하네.

둘러보니 마스크를 착용한 사람들이 한두명보인다.

이곳은 거의 사진을 찍으러 올텐데 누가 마스크쓰고 사진을 찍으려고 할까....

 

구역별로 꽃을 심어 놓았는데 온르은 구경을 하러 온게 아니라

이곳을 우연히 들른거라 한바퀴 휙 둘러 본다.

 

이 더운 날에도 자원봉사 하시는 분들이 꽃을 관리하고 계신다.

봉사..... 쉬운게 아니다.

등산로를 물어 보니 곧장 올라가는 길은 좀 힘들어 추천을 안한다고 하고

장미원 왼편으로 둘레길이 있는데 자기는 그리 정상을 올라 간다고 한다.

관리인에게 물어 보니 계곡따라 올라가면 된다고 둘레길은 말은 안한다. 

 

예전에 예비군 훈련받을 때 생각을 하고 계곡따라 바로 올라가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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