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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 안보/해군

해군 1함대 UDT/SEAL 특전대대 1구조작전대

by 구석구석 2019.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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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1함대 Republic of Korea Navy 1st Fleet

 

 

동해시 해군기지에 주둔하며 동해상을 방어한다.

현재 광개토대왕함이 기함이다.

 

제1해상전투단(제11 12 13전투전대)

헌병대대

제3특전대대

제1구조작전대

 

지역함대중에 부지가 가장좁은 곳으로 항구가 좁아서 사령부와 예속부대들이 나뉘어 있다. 동해쪽에 북의 잠수함이 대량으로 있기에 대잠훈련을 많이 하고 있다. 동급함 3척 중 대잠헬리콥터 2대를 탑재 가능한 유일한 구축함인 양만춘함은 대잠전에 있어서 무시하지 못할 전력이다. 러시아의 잠수함을 탐지하기 위해 1함대에 음탑사들이 많이 배치되어 있다.

 

또한 해군특수전전단의 3특전대대와 해난구조대의 1구조작전대가 배치되어 있다.

1946.8.22일 조선해양경비대 '묵호기지'로 창설

1949.6.1일 묵호경비부로 개편

1950.6.25일 옥계지역에 상륙하던 북특수전부대원 33명사살하고 상륙정 1척나포

1953.9.10일 한국함대

1969.4.10일 제2해상경비사령부

1971.7.1일 제1해상경비사령부

1974. 네1해역경비사령부

1986.2.1일 제1함로 대개편

2007.3.2일 2020국방개혁에 따라 1전투단해체

2015.1.30일 제1해상전투단창설(11 12 13전대)

 

승선검색반

 

 

 

 

승선검색 훈련은 미식별 선박 또는 아군의 협조나 지시에 불응하는 선박 등 검색이 요구되는 의심 선박을 대상으로 함정 승선검색반이 직접 의심 선박에 승선해 검색하는 훈련이다. 연합뉴스 2017.7.24

 

해군1함대 3200톤급 구축함(DDH-I) 양만춘함은 19일 빈틈없는 해상경계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승선검색훈련을 강도 높게 전개했다. 함정 승선검색반의 작전 수행 능력 강화에 중점을 둔 훈련은 동해로 진입하는 모든 선박을 철저히 검문·검색하고, 이를 바탕으로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성공 개최를 적극 지원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양만춘함 코인

승선검색훈련은 해상 테러 의심 선박이나 아군의 협조·지시에 불응하는 선박에 대해 함정 승조원들이 선박에 올라 검색을 하는 훈련이다. 승선검색반은 10명 내외로 편성되며, 장교·부사관·병사 등으로 구성된다. 양만춘함은 훈련에서 의심 선박에 접근하기 위한 고속단정(RIB) 운용, 승선 및 검색, 선원 제압 등 일련의 검문검색 절차를 숙달함으로써 임무 수행 능력을 높였다. 국방일보 2018.2.20

 

 

 

 

 

1함대 해난구조대의 제1구조작전대 Sea Salvage&rescue Unit (SSU)

 

 

해군의 해난구조대(SSU)는 해군 작전사령부 5전단 해난구조대장 예하에 있다. 구조작전 임무을 수행하는 구조작전대대와 심해잠수사의 양성을 담당 하는 교육훈련대대, 부대 관리를 담당하는 근무지원대로 구성됐다.

2015년 7월부터 동서남 각 함대에 구조작전대대를 배속시켜 한반도 전역에 대한 재난구조임무를 지원하고 있다.

 

1함대는 동해 바다를 책임지고 있다. 동해는 서해에 비해 북한군의 함정집중이 덜 한편이지만,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이뤄지고 과거 북한은 잠수함을 통한 침투 경력이 있는 만큼 비대칭 활동 가능성이 큰 지역이다. 게다가 러시아와 일본의 영해 침범이 수시로 일어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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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여름철 가장 많은 휴가지를 보유한 강원도의 특성 때문에 안전사고 확률도 크다. 그만큼 SSU의 임무의 중요도가 높다는 것으로 보여진다.

 

1함대 군항 한 켠에 위치한 1구조작전대는 아침부터 SSU라고 쓰여진 하절기체육복을 입은 건장한 장병들의 우렁찬 목소리와 함께 특수 체조하는 모습이 보였다.

 

 

'SSU는 Ship Salvage&Rescue Unit'의 약자로 각종 해난구조 임무를 수행하는 특수부대이다. 1950년 9월 ‘해상공작대’라는 이름으로 창설된 이래 1955년 해난구조대로 명칭을 변경됐다. 사실상 한국군의 최초의 ‘특수부대’인 셈이다.

 

이 부대는 전평시에 해난구조, 혹은 항만, 수로 부근의 장애물을 없애 항로를 이어주는 임무를 수행한다. 때문에 그동안 SSU는 각종 해양사고에서 큰 역할을 해왔다.

 

때문에 이들의 선발과정은 대한민국 국군중 최고로 어렵기로 정평 나있다. SSU 특기병은 12주, 부사관은 26주, 장교는 30주 기간의 혹독한 교육을 거쳐야만 SSU라는 자랑스러운 휘장을 붙일 수 있다.

 

특히, 선발과정 중 가장 중요한 2가지 ‘특수신체검사’와 ‘인성검사’이다. 이 2가지 항목은 차후 SSU로 실전임무에 돌입하게 되면 가장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기 때문에 배점없이 당락으로만 평가된다. 취재당일 SSU 대원의 표정에서도 상당한 여유가 느껴지는 것은 이같은 혹독한 테스트를 견뎌낸 이유로 풀이된다.

 

그러나 구조과정에서 맞닥뜨리는 해양환경은 강철처럼 강한 이들에게도 힘든 경우가 있다고 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세월호 구조작업이다. 작업에 참여했던 다수의 대원들이 장기간의 작업과 구조 과정에서 장기간 노출 되었던 만큼 해군은 '숲치유' 등 심해잠수사의 심신 치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이날 SSU는 군항내 수중 장애물을 제거작업 훈련을 했다. 이날 1구조작전대가 취재진에 처음 소개한 것도 스쿠버 장비를 이용해 1함대 군항에서 지장을 주는 중량물 인양(제거)훈련이다.

 

훈련은 2인 1조로 7m 수심에 있는 100kg가 넘는 부두방충재(Fender)를 인양하는 것이 주 임무다. 인양에 있어서 리프트백이 이용된다. 스쿠버장비는 수심 40m에서 최대 25분간 작업을 할 수 있다.

 

인양훈련을 시작한지 15분 만에 SSU대원이 작업을 마치고 립(RIP 15인승 고속단정)에 올라온다. 이윽고 단정에서 공기를 넣어주니 누런 리프트백이 떠오른다.

 

4명이 달려들어 들기에도 무거운 중량물이 리프트백에 묶여 떠오른 것이다. 이를 끌고 부두까지와서 인양크레인으로 육지에 올려놓는 것으로 훈련을 마쳤다.

 

 

이같은 임무가 SSU의 주요임무이기도 하다. 해군의 함정이 지나가는 길목에 암초나 수중에 장애물이 있다면 항로 개척을 위해 인양 또는 이동하거나 불가할 경우, 폭파까지 하는 것이다.

 

1구조작전대는 긴급구조당직 운용하고 있다고 한다. 항공구조사를 포함한 4~5명의 당직인원 30분이내 출동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실제론 20분이내 출동이 가능토록 훈련된 상태라고 한다.

 

공병훈 1구조작전대장은 “우리 해군이 수행하는 구조작전은 주로 바다에서 시행되기 때문에 바다에서 원활하게 작전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에는 표면공급잠수(SSDS,Surface-Supplied Diving System )장비를 이용한 수중 강재 절단 훈련도 있었다. 군항내 잠수지원정에서 이루어진 훈련은 SSDS의 매우복잡한 장비들과 이를 서포트 하는 다수의 대원들이 투입됐다. 무게가 20kg가까이 되는 헬멧과, 수중 카메라, 공기호스 등의 장비를 이용해 케리케이블을 운용하여 수중절단을 하는 것이다. 이를 보조하기 위해 다수의 잠수사들이 투입된다.

 

 

또 수중 절단재를 위한 별도 장비했다. 잠수경력 20년차 인 김동완 상사(감독관)가 최종 점검을 끝내자 2명의 SSU가 물속에 뛰어 든다.

 

계속적인 통신음이 오가며 선상에 설치된 모니터를 연신 주목한다. 이같은 작업은 함정 침몰시 승조원을 구조하기위한 통로 확보를 위한 것이다. SSU 대부분 상당한 수심에서 작업하게되며, 심해에서 작업은 자칫 판단력이 흐려질 수 있기 때문에 작업자의 상태확인이 중요해 보였다.

 

긴장된 상태가 지속된다. 수면위로 절단하면서 나오는 연기가 보글보글 피오르는 모습이 작업중임을 보여준다. 입수 30여분이 지났을까? 수면아래로 노란 헬멧의 윤곽이 보이며 대원들이 복귀한다. 이들의 수중 체류시간은 32분이란다.

 

수중에서 강재 절단임무는 침몰된 함정이나 선박에서 생존자를 구출하기위한 통로개척을 위한 필수 임무다.

 

실제 임무시, 투입인원은5명이라고 한다. 잠수사 2명과 감독관, 보조사, 대기잠수사가 한팀이 되어 작업한다.

일부 국민들은 UDT와 SSU를 비슷한 임무를 한다고 생각한다. SSU와 다른 수중임무 특수부대와 참이점에 대한 질문을 했다.

 

공병훈 대장은 “(수중에서)타군이나 UDT는 수평적 작전을 한다고 보면 SSU 수직적 임무를 한다고 보면된다”고 설명한다. 즉, SSU의 임무는 수면에서 수중으로 향하는 임무가 대부분이고, SSU를 제외한 타군의 경우 수중을 이용하지만 최종임무조건은 육지에 있다는 뜻이다.

 

 

훈련이 끝난 직후 공병훈 대장은 “사람이 대기중에 호흡하는 공기는 질소 79%, 산소 21%로 자유롭게 호흡할 수 있다”면서 “그러나, 바다에서는 그런 환경을 만들 수 없고 제한된 공기를 호흡하며 임무를 수행해야하며 질소는 물속 30m이상 들어가게 되면 질소 중독을 일으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따라서 잠수용 혼합기체에 대한 적응 및 잠수병 발생을 방지하며 임무를 수행해야하는 어려움이 있다”고 덧붙였다. 임무자체가 대원의 안전이 중요하다는 뜻이다. 뉴데일리 2016.08.16. 

 

【동해=뉴시스】홍춘봉 기자 = 해군 1함대 구조작전대가 강도 높은 혹한기 훈련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동계절 구조 작전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지난 28, 29일 이틀간 실시했다. 구조작전대는 지난 7월 해난구조 초동조치 능력 강화를 위해 해군 1함대에 최초 창설된 이후 합동 재난대응 종합훈련 등 다양한 훈련에서 맹활약하며 중요성을 입증해왔다. 훈련에 참가한 대원들은 실제 바다에 선박이 침몰한 상황을 가정해 수중에서 선체 탐색, 인양 장구 설치 등의 훈련을 실시했다.

 

또 수면에서 잠수사에게 직접 공기를 공급해 오랜 시간 동안 깊은 수심에서 탐색작전을 가능케하는 '표면공급식 잠수체계' 숙달훈련 등을 통해 실질적인 구조작전 능력을 향상시켰다. 특히 훈련 2일차에는 '혹한기 훈련의 꽃'이라 불리는 10km 맨몸구보와 200m 해상 맨몸수영을 실시해 강인한 체력과 함께 극기심을 함양했다.

구조작전대장 공병훈 대위는 "국민과 전우의 생명을 구하겠다는 일념 하나로 모든 훈련을 실전과 동일한 상황으로 진행했다"며 "이번 혹한기 훈련 또한 강추위의 악천후 상황에서도 완벽한 구조작전태세를 확립하는 데 중점을 두고 준비했다"고 말했다. 뉴시스 2015.12.30

 

해군 1함대 구조 작전대가 함대 군항 지구에서 혹한기 훈련의 하나로 차가운 바다에서 고무보트 패들링 훈련을 하고 있다 2016.12.27

 

 

[동해=뉴스핌] 2019.1.21 이형섭 기자 = 해군 1함대 구조작전대 SSU의 동해 군항에서 혹한기 훈련.

이번 훈련은 구조작전대원들이 강인한 정신력과 체력을 바탕으로 겨울철 구조 작전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1함대 구조작전대 대원 30여명이 참가한다. 훈련참가자들은 혹한의 날씨에도 SSU 특수체조와 맨몸구보에 이어 바다수영 및 고무보트 패달링 훈련 등을 통해 강인한 정신력과 체력을 배양하고 있다.

 

한편 해군 1함대 구조작전대는 전비태세 유지를 위해 매달 스쿠버(SCUBA) 숙달훈련ㆍ항공구조훈련 등 자체훈련을 실시하며 해경 등 유관기관과의 합동 훈련을 통해 체계적인 협업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1함대 3특전대대

 

 

해군1함대 3특전대대 장병과 동해 해양경찰특공대원들이 함대 사격장에서 거리별 대테러 사격훈련을 하고 있다. 국방일보 윤병노 기자

 

▲ 해군1함대 3특전대대(UDT/SEAL) 장병과 해양경찰 특공대원들이 지난 10월 25일 열린 독도방어훈련에서 해군 UH-60 기동헬기에서 강하한 후 목표지점을 향해 기동하고 있다. 해군과 육군·공군·해경 합동으로 전개한 이날 훈련에는 구축함 광개토대왕함을 비롯한 다양한 함정과 해경 경비함, 공군 전투기 등이 참가했다. 국방부 관계관은 “독도는 역사적으로, 실질적으로 우리 영토임이 확실하기 때문에 어떠한 상황에서도 이를 확고히 수호해 내겠다는 우리 군의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훈련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 국방일보 2013.11.18

 

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21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 군항에서 아덴만 여명작전 성공 3주년을 맞아 그날의 주역이었던 UDT/SEAL 특수전요원들이 선박 검문검색 장악훈련을 펼치고 있다. 2014.01.21. (사진=해군작전사 제공)

해군특수전전단 1특전대대 2주간 제주 전지훈련 특수작전 수행능력 극대화

 

하늘과 땅, 바다를 가리지 않고 전천후로 특수작전을 수행해야 하는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1특전대대 장병들이 지난 7일부터 18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전지훈련을 했다. 30여 명의 UDT/SEAL 대원들은 실전적 훈련을 통해 2주간 근접전투, 해상침투·타격 등을 숙달했다.

 특히 2주차에 진행된 해상침투·타격 훈련을 통해 대원들은 전시 적의 주요시설에 대한 침투·타격작전을 가정해 해상침투, 은거지 구축, 정찰·감사, 육상침투·타격 등 종합적인 특수작전 수행능력을 향상시켰다. 1특전대대 관계자는 “이번 제주 전지훈련을 통해 UDT/SEAL의 전천후 특수작전 수행능력을 재확인했다”며 “어떤 상황에서도 국가와 국민이 부르면 완벽히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작전수행 능력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5.9.24

 

 

 

해군 1함대 3특전대대는 키리졸브/독수리(KR/FE) 연습의 하나로 강원 동해시 해안과 거진 일원에서 실전적이고 강도 높은 해상 · 해중 침투훈련을 벌였다. 2017.3.22

해군 1함대가 17일 동해시 묵호항에 위치한 여객선에서 해경과 합동으로 해상 대테러 훈련을 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울릉도를 오가는 여객선이 테러범에 의해 피랍된 상황에서 해군 1함대와 해경이 합동으로 해상 대테러 작전능력을 강화하고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해군 해경간 합동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뉴시스 2017.7.10     

 

해군 1함대 3특전대대, 해상침투훈련

(해군=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해군 1함대 3특전대대(UDT/SEAL)는 7일 동해시 군항에서 실전적이고 강도 높은 해상침투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해군 1함대 3특전대대가 언제 어떠한 상황에서도 적진 깊숙이 침투하는 해상 침투능력 향상과 주요 표적을 제거하며 주어진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하는 전천후 특수작전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훈련에서 3특전대대 특수 부대원들은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 고속단정(RIB)과 무장 수영으로 적 해안에 은밀하고 신속히 침투하여 주요 표적을 제거하며 특수작전 임무를 완벽히 수행했다. 해군 1함대 3특전대대장 남영우 중령은 "해군 1함대 3특전대대는 실전적이고 강도 높은 특수훈련을 통해 적과 싸워 이기는 전투태세를 확립하고 있으며, 최악의 상황에서도 부여된 임무를 완벽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국제뉴스 2017.8.7 운안기자

해군 1함대 3특전대대(UDT/SEAL) 특수부대원들이 24일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의 하나로 강원 동해시 인근 야산에서 적진에 침투해 적 미사일 이동 발사 차량을 탐지해 추적, 격멸하는 특수훈련을 하고 있다. 출처-서울신문 2017.8.24

 

 

해군 1함대 3특전대대(UDT/SEAL) 대원들이 7일 함대 사격장에서 북한의 핵실험 도발과 관련, 적 특수전 부대를 완전히 격멸하고 적 도발에 대한 강력한 응징 의지를 다지기 위해 전투사격훈련을 시행하고 있다. /해군 1함대 제공 2017.9.7 

16일 해군 1함대 3특전대대(UDT/SEAL) 특수부대원들이 강원도 강릉시 강릉항에서 해상 대테러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해군 1함대 제공) 2018.1.16/뉴스1

1함대 3특전대대 대원들과 미 이지스구축함 스테더함 승선검색반 장병들이 동해상에서 해양차단작전 훈련중 승선검색을 숙달훈련을 하고 있다. 2018.3.28

 

해군 1함대 3특전대대, 실전적인 해상 대테러 훈련

해군 1함대 3특전대대(UDT/SEAL)가 1일 강원 동해시 동해항 및 해상에서 실전적이고 강도 높은 해상 대테러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테러범들에 의한 여객선 및 선박 피랍 등 해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테러상황에 대비해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절차를 숙달하고 테러진압 전력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해상 대테러 작전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훈련에는 3특전대대 장병과 함대 대테러 작전 관계관 30여명이 참가했다.

훈련은 테러범들이 해상에서 소형 선박을 이용해 동해항으로 고속 침투하고 해상에서 여객선을 피랍하는 상황을 가정해 이루어졌다.

해상 테러상황이 발생하자 현장으로 투입된 3특전대대 장병들은 신속하게 차단선을 구축하고 피랍된 여객선으로 침투했다. 이후 장병들은 인질의 안전을 확보하면서 테러범들을 제압하고 여객선에 남아있는 승객들을 안전하게 구출했다.

한편 함대는 실전적인 해상 대테러 훈련을 위해 훈련 전 해상에서 발생 가능한 복합적이고 동시 다발적인 테러 상황을 검토하여 테러 진압 전력들이 훈련에 집중하고 긴밀하게 협조할 수 있도록 훈련 여건을 마련했다.

훈련에 참가한 최진근 상사는 “해상 테러 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현장으로 투입해 테러범들을 진압하고 대테러 작전 임무를 완수할 수 있도록 실전적이고 강도 높은 훈련을 하고 있다. 언제 어떠한 상황에서도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동해 수호 임무를 완수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대비태세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디페스타임즈 2018.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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