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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저런거/주변이야기

[상자텃밭] 가을에도 풍성한 신선초

by 구석구석 2014.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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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봄에 신선초 모종 2판을 심었어요

 

상추에 비해서 가격이 좀 비싸긴 했지만 가격이상으로 효율이 훨씬 좋으네요

잎을 따고 2~3일이면 자라서 늘 새 잎으로 있기에 일엽초라고도 합니다.

상추는 봄과 장마철 지나고 2차례에 걸쳐 모종을 했으나 지금은 갈아 엎고 아욱을 파종했는데 신선초는 아직도 싱싱합니다.

 

고기집에 가면 상추위에 몇잎씩 나오는 신선초를 올해는 질리게 먹어 보는데 

이렇게 잘 자라는 것을 음식점에선 왜 서너개 밖에 안주는지.....

 

오늘 아침에는 아이와 함께 지나던 분이 텃밭을 구경해도 되냐고 하시기에 신선초도 한줌 따드리고 아이에게도 대추토마토를 따서 먹어 보라고 합니다.

 

아이가 대추토마토가 달고 맛있다네요.

어머니는 작물들이 잘 자랐다고 보기가 좋다고 합니다.

 

경기도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말을 하니 다음에는 같이 해보셨으면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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