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아시아경기 리듬체조관람

 

2일에 개최된 리듬체조 단체전관람

 

김창권회원분이 리듬체조 단체전경기 티켓을 선물로 주어 이른시간에 퇴근을 하고 가족과 함께 리듬체조 경기를 관람했어요. 집에서 테레비로 보는 것과는 비교가 안되고 무엇보다 처음 체조경기를 구경하는 것이라 현장모습이 새로웠어요.

 

6시 무렵에 들어 갔는데 주차장은 만원.... 이따 나올려면 꽤나 고생하게 생겼네요.

 

 

▲ 입장권에 일일이 일련번호를 찍어 주네요. 1287번째로 입장했어요

 

▲ 딸래민 얼굴이 나오면 안된다고....

 

▲ 리듬체조 경기장 전경. 경기장이 의외로 크네요

 

 

 

 

▲ 볼연기. 출전선수들이 종목별로 번갈아 가면서 연기를 펼칩니다.

 

 

▲ 풍선있는 곳에서 나와서 연기를 하면 이곳에서 점수가 나올때까지 대기하고 카메라로 클로즈업을 이곳에서 합니다.

무표정하게 있다가도 카메라가 맞추면 활짝 웃어요.... 이때 관중들은 박수를 쳐줍니다.

 

 

▲ 3층은 너무 멀어서 밑으로 내려왔는데 마침 손연재가 대기중에 연습을 하고 있어서 한참을 봅니다. 실물로 보니 정말 이쁘네요. 먼저한 선수의 점수가 나오는 시간에 다음 연기자가 이곳에서 마인드콘트롤을 해요.

 

▲ 3층에서 볼때와는 확연히 다르네요. 선수들의 표정까지 다 보여요

 

▲ 매 종목 손연재가 1위로 올라오는 것을 보면 최초로 리듬체조에서 금메달이 나올 모양입니다.

 

▲ 연습하는 것을 봐서 동작이 눈에 들어 온 상태에서 실제 경기모습을 보니 관전하기가 더 편하고 좋으네요. 실제로 보는 것은 또 다른 느낌입니다. 연기가 완벽했기에 우뢰와 같은 박수가 터지네요..... 암튼 스포츠는 현장에서 봐야 제 맛이란것을 새삼 느끼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