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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저런거/이것저것

최고의 럭셔리 / 요트 배

by 구석구석 2009.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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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호화 요트 '말타의 매', "1,800억원, 세계 최고가에 온라인 시장 나와"

 초호화 요트로 유명한 '말타의 매'가 세계 최고가인 1,800억원에 온라인 시장에 나와 판매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말타의 매'는 지난 2006년 이탈리아인 페르니 나비가 설계·제작한 요트로 미국 억만장자인 톰 퍼킨스가 소유하고 있었다. 길이는 총 88미터로 크기 역시 세계 최대다. 웅장한 외형만큼 내부 역시 화려함을 자랑한다.

다섯 개의 개인 전용 특실, 홈바, 2개의 스튜디오, 야외 만찬장 등 상상을 초월하는 호화 시설이 자리잡고 있다. 몇 년동안 요트 위에서 생활해도 전혀 문제없을 정도다. 대리석 등 최고급 내장재로 전체를 꾸민 것이 인상적이다.

 

현재 '말타의 매'는 명품 전문 온라인 마켓인 '제임스리스트'에서 판매 대행을 맡고 있다. 마켓 관계자는 "'말타의 매'가 매우 비싼 가격이긴 하지만 그만큼 웅장하고 완벽한 시설을 갖췄기 때문에 문제없이 팔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말타의 매'는 영화에서 이름을 따왔으며 3개의 큰 항해용 돛과 중앙에 그려진 매 그림으로 유명하다.

 

 

스포츠서울닷컴 2009.6 나지연기자

 
 사우디 왕자, 초호화 요트 구매…"850억, 황금 화장실 눈길"
 사우디 아라비아의 압둘라 빈 압둘라지즈 왕자가 초호화 요트를 구매해 화제다.
 

 

 

 

압둘라지즈 왕자는 최근 터키에서 요트를 한 대 구입했다. 총 높이가 65미터로 가격만 6,500만 달러(한화 약 850억원)에 이르는 초호화 요트. 세계 최대 산유국 왕족답게 남다른 씀씀이를 과시한 셈이다. 요트 내부는 유명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도널드 스타키가 꾸몄다. 총 6개의 게스트 룸과 영화관, 2대의 엘리베이터, 스위트 룸 등이 마련돼 있다. 최고급 호텔과 견줘도 뒤지지 않는 화려하고 웅장한 시설이다.

 

하지만 압둘라지즈 왕자의 요트 중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화장실이다. 변기는 물론 수도꼭지, 샤워 시설, 수건 걸이 등이 모두 금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이외 모든 부분은 대리석을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한편 사우디 아라비아는 세계 최대 산유국으로 왕족들이 풍요로운 생활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압둘라지즈 왕자의 요트 구입도 자신의 취미를 위한 소비에 불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서울닷컴 2009.5 나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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