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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경기도

수원 영통-영통동 양대창구이 새벽집 봉주루

by 구석구석 2009.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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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동 996 아모르앤심포니관광호텔  www.amourhotel.com

 

영통중앙공원에 인접한 아모르앤심포니 호텔은 국내외 비즈니스맨들의 편안한 체재를 지원하기 위해 2003년 신축 개관한 고품격 비즈니스 호텔로 업무지원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객실내에서 모든 비즈니스 업무를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 


비지니스호텔로 레스토랑과 비지니스센터가 있으며 2인기준하여 7만원선에 객실이용 가능함.

 

 

영통동 959-6  영통프라자호텔  www.ytplazahotel.com

 

프로세움의 웅장함을 엿볼 수 있고, 영통중앙공원어 인접하고 있어 답답한 빌딩숲이 아닌 자연의 내음과 상쾌한 공기를 느끼실 수 있다. 11평 이상의 넓은객실은, 80 % 이상이 최고의 조망권으로 자연과 도심의 모든 것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지리적으로는 수원 삼성전자와 기흥공단, 경부고속도로 신갈IC등이 5분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이동상 많은 시간적 여유가 있으며 초고속 인터넷 무료(전객실 PC설치), 전객실 42인치 PDP TV 설치되어 있다.

 

객실은 비지니스더블(사진), 트윈, 스페셜룸, 주니어스위트, 로얄스위트가 있으며 비지니스실을 7~8만원에 이용 가능하다.

 

양대창구이 영통구 영통동 1023-2 / 031-203-7737

겉에서 보면 간판을 잘못 읽었나 다시 볼 정도로 완전 고급 카페건물 분위기다. 카키색 톤의 외벽과 세련된 상호 글씨가 이 집에 들어가면 참으로 고급스런 집이겠구나 하는 생각을 불러일으킨다. 1, 2층으로 된 넓은 실내가 편안한 휴식 공간처럼 느껴진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은 나무로 돼 있어 더욱 자연친화적이다.

 

특양구이의 양은 스태미너와 피부미용에 좋은 보양식으로, 콜레스테롤은 적고 무기질은 풍부한 건강음식이다. 동의보감에는 소의 위(양)가 담과 위를 튼튼하게 하고, 오장을 보호하며, 정력과 기운을 돋우며, 몸 안의 유해한 독소를 해독하는 효과가 높다고 적혀 있다.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대창구이는 씹을수록 고소하고 쫄깃한 맛이며, 토실토실하고 담백한 맛이 술잔을 한 순배 더 돌게 한다. 주인이 직접 쑤어 만들었다는 묵사발은 살얼음이 동동 떠 있어, 여름날 더위를 싹 잊게 한다. 상추겉절이와 단호박찜, 야채샐러드, 풋고추장아찌, 간천엽, 부추무침 등 고기집의 밑반찬이 넉넉하다. 통마늘과 같이 구워먹는 양․대창구이는 염통까지 서비스로 나와 별미다. 후식으로 달콤 시원한 팥빙수가 나오니 깔끔한 마무리가 압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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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고기 전문 새벽집 영통구 영통동 반달공원 앞

간판에서 느껴지는 이미지처럼 상당히 신선하고 깨끗한 새벽공기 같은 고기만을 손님상에 내놓는다. 분위기 또한 최상급이다. 고품격 한옥 안방에 들어가 앉아있는 것처럼 고급스런 인테리어가 왕과 왕비가 되는 듯한 착각을 준다. 품격 있는 모양의 전등과 창문에 드리워진 분홍색, 보라색 등의 천 한 조각도 새벽집 김은영 대표가 직접 구상하고 구입했다 하니 손님에 대한 세심한 정성이 묻어난다. 직장인 모임, 가족단위나 손님접대, 상견례 장소로도 최적이다.

 

 

새벽집의 꽃등심은 두툼하게 썰어진 것이 특징이어서 더욱 먹음직스럽다. 참숯 향이 묻어나는 고기는 먹으면 먹을수록 행복감을 준다. 고기 맛과 분위기가 으뜸인 새벽집의 또 다른 자랑이 있다. 좋은 고기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다.

 

정통중국음식점 봉주루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 ☎031-204-6446

영통동 출입국관리사무소 맞은편에 있는 봉주루에 가면 다양한 중국요리의 정통 맛을 완벽하게 체감할 수 있다. 고풍스러우면서도 깔끔히 단장된 봉주루의 실내는 중국현지에 가서 음식을 먹는 착각이 들 정도로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넓은 블라인드에 펼쳐진 만리장성과 벽에 걸린 온화한 불빛의 전등이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광동식탕수육은 탕수육이라고 하기엔 아주 품격 있고 단아한 모습이다. 고기의 모양이 사각으로 돼 있고 육질이 상당히 부드럽다. 돼지고기의 모양이나 맛이 강남 청담동 스타일인 듯 했다. 탕수육에 첨가된 봉주루만의 특이소스는 먹고 난 후에도 긴 여운을 남긴다.

 

아무리 포만감 있게 식사를 한 후에도 생각나는 것이 평소에 자주 먹는 자장면과 짬뽕. 단아하고 정갈한 용기에 담겨져 나온 자장면은 면발이 생명이란 말을 실감케 했다. 쫄깃하면서도 보드라운 면발에 묻힌 소스 맛이 혼자 먹기엔 아까운 맛이다. 짬뽕은 통통한 해산물이 듬뿍 들어있는데 쫀득한 해물과 매큰한 국물 역시 만족감을 준다.

 

봉주루의 이수암(49) 주방장은 서울프라자 호텔 출신의 중국요리전문가로 압구정 봉주루 본점 근무를 비롯, 30년 넘게 중국요리만을 조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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