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로1가 서울중앙우체국 우표문화누리 02-6450-5600
우표문화누리는 우표에 관한 모든 것을 만나고 배울 수 있으며, 우표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우취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새로운 우표문화공간이다. 총 면적 540㎡으로 우정역사마당, 우표체험마당, 우표정보마당, 우표문화교실로 구성돼 있다.
우정역사는 마당 한국우정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를 보여주는 곳으로서 우표의 탄생을 시작으로 세계 최초, 그리고 우리나라 최초 우표를 만날 수 있다. 동영상, 모형, 향기우표 체험 등 다양한 내용으로 우리나라 우편의 역사를 한 눈에 살펴 볼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우표체험마당은 우표에 담긴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관람객이 우표와 더욱 친숙해질 수 있도록 꾸며진 공간으로, 유소년에게 인기 있는 만화, 게임 등을 소재로 한 우표와 레코드, 나무, 크리스탈로 만들어진 특이우표 등을 전시하고 있다. 또한 세계 여러 나라의 우표를 실물로 구경 할 수 있으며 OX퀴즈. 우표만들기 체험, 우표에 숨겨진 이야기 등 다양한 볼거리와 더불어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우표정보마당은 우표가 만들어지는 과정과 우표수집 방법에 대하여 쉽게 배울 수 있으며, PC를 이용한 우표도안에 색칠하기, 우표디자인 변청 과정 등과 더불어 1884년부터 현재까지 우리나라에서 발행된 모든 우표를 실물로 볼 수 있다.
우표문화교실은 단체관람객의 이해를 도와줄 우표문화 홍보영상 상영과 재미있고 유익한 맞춤형 우표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정기적인 기획전시 행사를 통해 생생한 우표문화를 소개한다.
충무로3가 사랑방 02-2272-2020
1968년 개업한 유서 깊은 집. 과거 충무로가 영화산업의 메카로 흥청거릴 때부터 칼국수(4000원) 한 냄비로 가난한 영화인들의 빈속을 채워주던 정감 있는 집이다.
전통적인 멸치를 이용해 국물을 낸다. 그래서 그런지 잃어버린 예전의 따스함이 국물 속에 숨어있다. 인공조미료(MSG) 맛까지. 양은냄비에 담긴 칼국수와 매콤한 겉절이 김치와 궁합이 딱 맞는다.
이 집의 또 다른 메뉴는 통닭 백숙(1만3000원). 막 삶은 닭을 손으로 쭉쭉 찢어 독특한 소스에 찍어 먹는 맛이 일품이다. 닭은 역시 삶아서 그냥 먹는 것이 최상의 맛임을 입증한다. 2층에 숨어있는 구석방을 이용하면 비교적 여유 있게 먹을 수 있다. 충무로 극동빌딩 뒷편 사거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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