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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충청북도

충주 19번국도-충주천

by 구석구석 2008.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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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하천 복귀한 충주천

충주 도심을 가로지르는 충주천 등이 자연형 생태하천으로 새롭게 꾸며졌다. 시는 지난 2004년부터 충주천, 교현천, 요도천 등 16㎞ 구간에 대해 108억여원을 투자해 하천정화사업을 추진해 3년 만에 준공했다.
이 사업을 통해 충주천과 교현천은 도심에서 자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 여울과 수생식물 서식처, 어도(魚道), 생태형 습지 등과 함께 시민들이 하천을 따라 거닐 수 있는 산책로 등이 조성됐다.

또 시는 갈대, 창포 등 자생식물 17종 67만여 그루를 심었으며 곤충과 야생화를 관찰할 수 있는 자연학습장을 꾸며놓았다. 시 관계자는 “충주를 대표하는 충주천 등을 예전에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했던 것처럼 깨끗한 하천으로 만들어 갈 계획”며 “앞으로 하천의 생태환경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자연학습장으로 발전시켜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200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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