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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전라북도

전주 덕진구-팔일로 한지박물관

by 구석구석 2008.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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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한지박물관

063 210 8103

전주 덕진구 팔복로59 (팔복동2가) 

 

 

 

한지 관련 자료를 전문적으로 수집, 전시하는 박물관이 설립된 것은 국내에서 처음이다. 이 박물관은 현재 한솔제지가 노스케스코그 공장 안에 보유하고 있는 지하 1층, 지상 3층, 전체면적 2천200㎡의 종이박물관 가운데 1천356㎡를 분리해 사용하게 된다.

 


박물관은 3개의 전시실과 수장고, 작업실, 시청각실 등을 갖추었으며 현재 295점의 한지 공예품과 미술품, 고문서, 고서적 등을 확보한 상태다. 박물관은 무료로 일반에 공개하기로 했으며 개관 시간은 매주 화-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계획하고 있다.

 

 

한지역사관은 종이 이전의 각 문명권의 기록매체, 종이의 발명과전래, 한지의 역사, 한지의 제작과정과 도구, 다양한 한지의 종류, 전주와 한지의 역사, 한지 관련유물 등이 전시되어 있다.

 

한지미래관은 일상생활용품에서부터 공예품, 첨담산업분야까지 진출한 한지의다양한 모습과우수성을 여러 공예작품과 영상매체를 통해 만날 수 있다.

 

한지제작


특히 한지공예교실을 비롯한 체험 프로그램과 한지공예품 판매장 등을 마련해 박물관을 전주 전통한지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하기로 했다. 고석훈 문화예술과장은 “한지박물관 설립으로 한지의 고장으로서 이미지를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전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한지산업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자료 : 연합뉴스 200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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