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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전라북도

정읍 산내면-55번지방도-사교마을 만경대 옥정호 구절초테마공원

by 구석구석 2008.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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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월리 사교마을 김옥기(이장) 063-538-4267, 011-9800-4267 www.sunbi21.com
* 체험프로그램 운영자 김두경 (우리누리 문화생활관 관장) 063-538-1357, 011-9640-7338

 

 사교마을은 녹색관광마을로 해발 220m 이상의 중산간 지역에 위치하며, 이곳에서는 1965년 섬진강 다목적댐 축조로 형성된 옥정호와 노령산맥의 아름다운 전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특히 상수원보호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친환경·청정농산물을 생산키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장수마을로도 유명하다.
마을 내 우리누리문화원에서는 전통적인 생활예절과 선비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1997년 폐교된 두월초등학교를 서예가 김두경관장이 매입, 2000년 우리누리 문화생활관으로 탈바꿈시켰다. 단전호흡, 다도실습, 솟대만들기, 천연염색, 흙놀이, 떡메치기와 한자공부, 예절교육 등 다양한 체험과 전통놀이 그리고 서예, 국악, 탈춤, 기타연주 등 각종 예술체험을 통해 전통문화의 근본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게 하는 캠프가 준비되어 있다.

 

우리누리문화원(폐교를 이용하여 문화원을 설립) 주도로 체험이 진행된다. 내장산국립공원과 가깝기 때문에 사계절 어느 때 찾아가도 프로그램을 알차게 기획할 수 있다. 산내면 매죽리의 들꽃세상(063-537-4042), 정읍시 신정동의 백학관광농원(535-9032)등과 연계해서도 농촌체험 프로그램 기획이 가능하다.

 

* 계절별 프로그램
- 가을 - 옥수수, 고구마 수확체험
- 겨울 - 전통장담그기, 철새탐조
- 연중 - 두부·두유만들기, 치자천연염색


 

만경대

섬진강 상류의 노루목 (노루목은 한자로 장항(獐項)이라고 표기하며, 이곳의 지형이 노루가 뛰 놀다가 추령천 물을 보고 발길을 멈추고 머리를 돌린 격) 동쪽에 위치하고 하천 주변의 기암절벽의 아름다운 전경과 상류의 맑고 깨끗한 계곡 물의 조화로 많은 피서객 등이 찾는 곳으로, 피서객의 편의 제공을 위해 이곳에 맨발 지압장, 산책로 및 체련시설 등 다목적 운동장을 조성하였다. 정읍시청

 

옥정호 구절초 테마공원

옥정호는 섬진강 다목적 댐을 만들면서 생긴 거대한 인공호수로 댐은 일제치하 1926년에 동진농지개량 조합에 의해서 1차 준공, 제1차 경제개발5개년계획 사업으로 1965년에 준공된 우리나라 최초의 다목적댐이다.

 

옥정호를 ‘국사봉’이라는 전망대에 올라서서 보면 일명 ‘붕어섬’이라고 불리는 호수 속의 섬 ‘외앗날’을 중심으로 아침 햇살을 받아 피어오르는 물안개가 마치 신선이나 노닐 법한 신비로움과 아름다움을 지닌다. 그래서 보는 이들의 눈과 마음을 취하게 만들기 때문에 사진작가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중에 하나다.

 

이 옥정호의 맨 위쪽의 정읍 산내면 매죽리에 있는 ‘구절초 테마공원’까지는 도로 양옆에도 구절초가 가득 피어 있다. 이곳에서는 옥정호 구절초축제(10월경)가 열린다. ‘구절초 테마공원’은 조그마한 산봉우리로 봉우리 둘레에 시내가 흐르고 그곳에 들어가는 방법은 주차장까지 차로 들어가는 방법과 뒤 쪽 시내를 가로지르는 조그마한 다리를 건너 올라가는 방법이 있다.

 

인공적인 냄새가 전혀 없으며 단지 소나무 밑에 가득 피어 있는 구절초는 자연 그대로 자라나서 무더기져 피어 있는 것 같다. 순백의 물결, 소나무 사이로 뻗어 내리는 햇살을 받은 구절초는 더욱 하얗게 빛이 난다.  

테마공원은 산책할 수 있는 길들이 잘 정비되어 있다. 사람들은 산책길을 따라가기만 하면 하얀 구절초 가운데 폭 빠져들 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다. 


이 공원은 원래 2003년에 ‘망경대 체육공원’으로 조성되었으나 정읍시에서 동부산악권 옥정호 주변을 농촌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고, 차별화된 농촌휴양공원 조성을 목적으로 2005년 구절초를 산내면 능교리에 있는 논과 밭에 조성하였으나 서식환경이 맞지 않아 구절초 전반이 고사하였다.

 

2006년도 3월에 산으로 장소를 변경하여 현재의 장소에 118,890㎡의 구절초 테마공원을 조성하기 시작하였고, 11월부터 1차로 3만㎡에 구절초를 심기 시작했고, 이후 2년간에 2만㎡를 추가로 심기 시작하여 현재 5만㎡의 구절초 집단 재배지가 조성되었다. 정읍시에서는 연간 약 3천만원 정도를 들여 총인원 11명이 구절초를 심고 관리하고 있다.

 

오월 단오에는 줄기가 다섯 마디가 되고, 음력 9월 9일이 되면 아홉 마디가 되어 꽃이 핀다고 하여 붙여진 구절초는 국화과의 다년생 초본으로 내한성이 강하며 예로부터 신경통, 부인병 등에 특효가 있다고 하여 선모초, 고봉으로 불리기도 하였다.  

 

구절초 테마공원 / 서종규

 

정읍시(농업정책과 ☎063-530-7743)는 산내면 옥정호 주변 숙박.체류환경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농가 민박시설 11곳의 환경을 개선하고 황토방과 위락시설을 갖춰 운영을 시작했다. 옥정호와 인접해 청정환경과 은어서식지로 유명한 매죽천이 흐르는 매죽리. 종성리. 장금리. 능교리 농가에 조성된 민박은 100% 황토방과 쾌적한 실내환경 및 숙식조건을 갖췄다.

실내외 경관 및 설비를 고급 펜션형으로 꾸몄고 야외풀장도 갖춰 가족 휴양과 각종 모임 장소로 손색없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주민이 직접 민박집 관리와 운영을 하기 때문에 넉넉한 시골 인심과 고향 맛도 함께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07.6

 

 

종성2리 플로라펜션 063-538-1377

www.pensionflora.com

 

조식 및 신용카드불가

2인용 비수기 주중 6만~7만원

 

섬진강 유역에 자리잡은 플로라펜션은 계곡과 낚시터가 가까이에 있어, 즐겁고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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