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나들목-> 서천나들목삼거리(좌회전-0.65km 진행)-> 오석교차로(직진1.5km 진행)-> 신호등삼거리(좌회전-0.43km 진행)-> 서천로타리(3시방향 도로진입-0.54km 진행)-> 서천초교삼거리(5시방향 도로진입-3.0km 진행)-> 서부상회네거리(우회전6.6km 진행)-> 다사포구 입구 삼거리(좌회전-0.57km 진행)-> 다사포구
다사포구 어촌계장 정원문 : 011-450-4380 민박문의 조영미 : 016-402-7402
다사포구는 서천군 비인면 다사리 바닷가에 자리한 해발 60m의 봉우리가 남쪽으로 자락을 내려 바다와 접하는 곳에 마련된 조그만 포구이다. 이곳은 다사리와 인근 마을 어부들 고깃배의 정박지로 어부들이 작업을 끝내고 그물을 손보며 담소도 나누는 사랑방역할도 하고 있으며 만이 발달한 곳에 위치하여 바다낚시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종종 찾는 곳이기도 하다.
소형 어선과 보트들이 즐비하게 정박해 있는 풍경이 한눈에 바라다 보이는 선착장 어부들의 망중한. “휘발유엔진이라서 요즘 같으면 안 나가는 게(바다로) 돈 버는규~“ 천정부지로 치솟는 고유가시대 어민의 한숨이다. 그래도 생업이니 바다로 나갈 수밖에 없는 처지여서 기름값 만 건질 수 있다면 바다로 나가는 게 어민들의 현실이고 보니 풍랑걱정보다 앞서는 게 유가 폭등의 현실이다.
다사포구는 이제 정겨운 포구를 지나 서천서해바다의 그림 같은 풍경을 창가에 두고 누리는 멋진 휴양을 할 수 있는 서천의 새로운 명소로 알려질 날도 머지 않은 듯 하다. 남쪽으로 송석 갈목마을이 바라다 보이며 서쪽으로 망망대해가 펼쳐진 바다가 바라다 보이는 포구의 언덕은 럭셔리한 해양휴양을 즐길 수 있는 펜션단지 공사가 한창이기 때문이다.
순박한 어민들, 낭만어린 포구. 바다낚시도 즐기면서 길게 뻗은 방파제 따라 걷다보면 바다 한가운데로 걸어가는 듯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곳. 다사포구는 포구 남서쪽 바다로 향하여 긴 방파제가 건설 중이다. 바다로 길게 뻗어 나간 방파제는 다사포구의 일출과 일몰감상의 포인트로 방파제에서 맞이하는 일출과 일몰의 명소로도 떠오르고 있다.
다사포구는 한적한 어촌의 포구여서 한가로운 해안에서 포구의 낭만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종종 찾는 곳이다. 이곳에는 어부가 직접 운영하는 횟집(대영수산횟집-041-952-6116)이 있는데, 활어 도ㆍ소매를 하고 있어서 여행자가 원한다면 산지가격으로 싱싱한 자연산 활어를 구입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어류 외에 조개도 같이 취급하고 있는데, 양이 많지 않아 요리로만 팔고있다. 또 이곳과 이웃하고 있는 횟집(강변횟집-041-952-2271)은 식당을 전문으로 운영하는 식당으로 자연산 활어회와 생선매운탕 해물칼국수 등이 주 메뉴이다. 이 식당은 민박도 겸하고 있어서 포구에 머무르면서 여행을 할 수 있다.
관리 산 112번지 성지관광농원
최철 041-952-4630, 011-9684-0785 / 성지산장 19실, 펜션(42.97m²/ 49.58m²/ 82.64m²) 25,000원
서천 ~ 보령간 지방도 609호에 인접한 목축장으로 실제 면적은 165,290m²(50,000여평)이나 관광농원으로 허가받은 면적은 9,917m²(3천평)이다. 39,669m²m²(1만 2천평) 되는 초지가 있으며 젖소, 사슴, 염소, 가금류 등과 같이 호흡하고 살아가는 목가적인 전형적인 전원풍의 관광농원이다. 주변경관이 아름다워 교육기관의 소풍 및 청소년, 가족 나들이 등을 위한 자연학습장이다. 또한 농원 속에서 가족들과 함께 농촌의 계절과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편리한 방갈로와 깨끗한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어, 숙식에 불편이 없다.
성지산장 19실, 펜션(42.97m²/ 49.58m²/ 82.64m²) 2인 1실 기준 1박 25,000원 (평일, 주말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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