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방방곡곡/충청남도

태안 모항리 만리포

by 구석구석 2008. 6. 24.
728x90

 

 

만리포해수욕장

1955년 7월 1일 개설되어 대천, 변산과 함께 서해안 3대 해수욕장으로 꼽힌다. 백사장의 길이가 약 3km, 폭 약 250m이상 면적 20만평방미터이다.

 

만리포해수욕장 / 연합뉴스 조보희기자

고운 모래로 질이 양호하고 경사가 완만하고 수심이 얕아 가족단위의 해수욕장으로 사랑받는다. 조석간만의 차와 조류의 변화가 심한 편이어서 썰물 때의 수영은 삼가는 것이 좋다. 충분한 숙박시설과 위락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인근 방파제에서는 낚시도 즐길 수 있다. 반야월의 만리포 사랑 노래비가 세워져 있어 명물로 자리하고 있다. 

 

▲만리포해수욕장전경/태안군청

모항리 만리포해수욕장내 파도소리펜션 018-265-2557

 

만리포해수욕장에 위치한 파도소리펜션은 전원주택처럼 지어진 목조형 건물이며 객실 내부는 콘도형으로 되어 있다. 각 객실마다 취사가 가능하고 통나무로 된 천장에 깔끔하고 정갈한 인테리어가 특징이며 TV, 에어콘, 냉장고, 싱크대, 각종 취사 도구 등이 구비되어 있다. 현관문 밖으로 이어진 나무로된 데크에는 빨강, 노랑색의 파라솔이 달린 테이블이 있어 이곳에서 저녁 공기를 쐬며 분위기있게 식사도 하고 바베큐 파티도 즐길 수 있다. 주변의 숲과 잘 어우러진 흰색 펜션 건물이 그림속의 집을 연상케 한다.

 

마음에 쏙 드는 숙소 '발리 펜션&모텔'

펜션과 모텔이 마주보고 자리 잡았다. 취사 시설이 필요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원한다면 펜션을, 깔끔한 호텔식 룸을 원한다면 모텔을 선택하면 된다. 펜션과 모텔 건물 좌우로 각각 만리포해수욕장과 파도리해수욕장이 자리 잡았다. 해변 전체가 옥돌로 돼 있는 파도리해수욕장과는 3분 거리.


전화번호; 041-672-7880, 041-672-7557 | 위치; 만리포해수욕장 옆 | 가격; 펜션 18평 18만원, 모텔 일반실 8만원. 객실수 (펜션) 10개, (모텔) 21개 | 부대시설; 바비큐장, 월풀, 인터넷 PC | 주변볼거리; 파도리해변, 모항항, 안흥항

 

국가어항 모항항

만리포해수욕장입구 왼편으로 모항이 자리하며 한반도 최서단의 항구이다.

모항항은 우럭, 꽃게, 넙치, 붕장어 등이 많이 잡히는 어항이다. 우럭 낚시터로 유명하다. 큰 항구는 아니지만, 어업이 성해 활력이 넘치고 대피항 역할을 톡톡히 해 태안군에 있는 3개 국가 어항 중 하나이다.

 

○ 가 구 : 214가구                                  ○ 인 구 : 618명
○ 항내수 면적 : 100,000㎡                       ○ 정온수 면적 : 25,000㎡
○ 주요 어종 : 꽃게, 넙치, 우럭, 붕장어        ○ 어 선 : 96척  

 

모항리 모항지 (서해안낚시041-675-4763) 

 

만리포해수욕장 아래의 태안군 모항에 위치하며, 만수면적 3만 9천여 평의 평지형 저수지다. 저수지 전역에 연밭이 발달하고 경사가 완만하여 봄·가을 낚시터로 각광받고 있다. 근 2∼3 년 동안 낚시가 이루어지지 않은데다 붕어의 서식 여건이 잘 발달되어 있어,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곳이다. 현재 65%의 저수율을 보이고 있다. 씨알은 6치급 안쪽으로 잘지만 마리수 조황은 기대할수 있다. 지렁이와 떡밥이 고루 잘 듣는다. 특히 연밭 사이의 수심 1∼2m에 대를 펴면, 씨알 좋은 붕어를 기대할 수 있다. 

 

모항백반집

 

태안군 소원면 서해로 118 / 호호아줌마 041 874 0862

만리포해변가에 있으며 테이블이 5개로 기다리는 경우가 많으며 메뉴는 굴김치보쌈, 불낙정식, 제육볶음정식, 칼국수, 국밥 등이 있으며 모항맛집이다.

소원면 서해로 20-3 / 만리포식당 041-672-1652, 010 7316 7786

태안에 가면 게국지를 먹어봐야 하며 이집것이 맛나며 백반, 우럭젓국, 전복찜 등의 메뉴가 있다.

 

가정식백반 전문점이다. 백반집이라 주문하면 10여분만에 나오는데 된장을 제외하고도 14가지 반찬으로 가득했기 때문이다. 특히 박하지로 불리는 돌게장이 압권이었다. 양도 푸짐했다. 짭조름한 맛이 일품이었다. 이밖에도 감태와 고등어, 젓갈 등 그야말로 단돈 7000원에 즐길 수 있는 ‘태안의 밥상’이다. 

[굿모닝충청(http://www.goodmorningcc.com)]

 

게국지

태안에 가면 ‘게국지’를 맛보아야 한다.

가을철 김장을 하고 남은 배춧잎이나 무청, 푸성귀 등 김장재료를 절이고 씻는 과정에서 떨어져 나온 거친 잎사귀에 호박을 썰어 넣고, 갈아 놓은 고추 등을 버무린 다음 간을 맞출 때 ‘게국’을 사용한다고 해서 게국지라는 이름이 붙었다. 미식가들이 가장 많이 찾는 태안 음식 가운데 하나다. 간장게장의 육수와 싱싱한 꽃게를 아낌없이 넣어 관광객들의 인기 음식으로 자리매김했다. 감칠맛이 강하고 시원해 ‘다시 찾게 되는’ 음식으로 유명하다.

 

소원면 모항파도로 104 / 정이가는 집 041 672 1377 / 백반, 국밥, 매운탕, 칼국수

아구찜이 국내산이고 우럭탕이 얼큰한게 괜찮다.

 

ㅇ소원면 서해로 17 / 온양식당 041-672-5523 / 백반, 제육및오징어 볶음, 생선구이, 게국지

ㅇ소원면 서해로 20-3 / 전주기사식당 041-672-1652 / 백반집인데 이집은 가면 안됨

ㅇ소원면 모항항길 117 / 산내들 041-672-4395 / 오삼불고기, 제육볶음

 

  모항주변이 음식값이 비싼편이며 맛이 별로인데 그중에 깔끔하고 맛이 있는 집이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