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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제주시

서귀포 대포동-국제평화센터 주상절리지대 휴양림 대포항

by 구석구석 2008.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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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문동 2572번지 제주국제평화센터 064-735-6550

어른 3,000원 / 청소년 1,500원

대한민국 정부에 의해 제주도가 동북아와 한반도의 평화정착에 기여하는 " 세계평 화의 섬"으로지정되어, 그동안 제주도가 평화를 실천하게 된 역사적 배경과 평화 실천사업, 미래에 대한 비전을 특수기법을 이용 전시하고 있다.

 

 


지난 '91년 4월 한ㆍ소 정상회담 이후 제주도에서 계속된 전ㆍ 현직 세계정상들과 남북평화실천과 교류활동, 제주를 방문한 세계정상, 4.3특별법과 노벨평화상 수상자, 평화와 인류애를 몸소 실천하는 사람, 국가(제주포함)의 위상을 드높인 인물 및 제주영상을 소재로 세계에 제주의 이미지를 알린 연예인 등을 선정, 평화라는 내용으로 밀랍을 제작ㆍ전시하여 교육 및 체험의 장으로 활용되어지고 있다.

 

[제1전시실(1층)] 제주평화 정신의 배경,삼무정신,동북아 중심적 위치, 국제자유도시 추진 제주의 문화유산, 제주를 방문했던 정상들의 방문기록 등
[제2전시실(1층)] 제주의 평화실천사업, 남ㆍ북 교류협력, 한ㆍ일 월드컵, 감귤보내기,도민 북한 방문 제주의 평화실천사업(평화포럼, 국제회의 개최기념 등)
[제3전시실(지하)] 밀랍인형 제작ㆍ전시, 제주방문 세계 주요정상과 저명인사 밀랍인형 제작ㆍ전시 (제주방문 정상, 평화관련 분야 각국정상, 유명인사등의 담화모습, 집무실, UN 성명 발표장 등 다양한 컨셉연출)

 

 

육각의 돌기둥을 타고 전해지는 자연의 신비로움

마치 신이 만들어 놓은 예술작품 인냥 보는 이들의 영혼을 매료시킨다. 제주도 해안 곳곳을 장식하고 있는 자연의 신비로움 바로 ‘주상절리대’ 이다.

 

 

서귀포 주상절리 / 한국관광공사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제주도.

거친 바다와 싸우며 고단한 삶을 일궈온 제주사람들과 달리 그들의 삶터가 돼준 제주 섬 이땅은 아이러니하게도 신의 온갖 예술작품 전시장인 듯 신비에 쌓인 아름다운 해안절경을 곳곳에 숨겨 놓았다.
자연의 신비로움이 그대로 드러나는 주상절리층 해안.
푸른 물결 출렁이는 망망대해 깊고 깊은 해저에 올곧은 뿌리를 내린 것처럼 한 치의 흔들림 도 주저함도 없이 기나긴 시간 흘러흘러 억겁의 세월이 쌓였다. 억겁의 세월을 뛰어넘은 그 묵직한 돌덩이를 대하는 순간 숨이 멎을 듯 벅찬 느낌이 차오른다.


거대한 육각의 돌기둥을 타고 전해지는 자연의 신비로움이 이런 것일까.


 

중문-대포 주상절리대

드라마 올인으로 인기 관광지로 급부상한 중문관광단지내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드라마 올인 보다 컨벤션센터 보다 더욱 유명한 명물이 있으니 ‘지삿개’란 이름으로 그 일대 해안가를 빛나게 해 주는 주상절리대이다. 자연의 신비로움이 그대로 표현된 이곳은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제주비경중 한 곳. 관광지로 개발되기 이전부터 입소문을 타고 몰려든 여행객과 사진작가들의 주요 촬영 포인트로 사랑받을 정도로 그 아름다움은 일찍부터 유명세를 타고 있었다.

 

 


막혔던 가슴이 탁트이도록 시원스레 부서지는 파도, 신이 다듬은 듯 정교하게 겹겹이 쌓은 검붉은 육모꼴의 돌기둥이 병풍처럼 둘러쳐져 있는 중문관광단지 동부지역 해안가의 주상절리대. 이곳 해안은 주상절리가 잘 발달돼 있다. 화산이 폭발할 당시 마그마가 식으면서 암석의 틈인 절리가 규칙적으로 발달한 것이다. 제주도 해안 곳곳엔 주상절리가 발달돼 있지만 대포동 해안처럼 규칙적이고 분포가 넓은 지역은 보기가 드물다.


제주도에서는 지삿개 주상절리의 지질학적 특성과 빼어난 경관을 보호하기 위해 이 일대 해안을 ‘중문-대포 주상절리대’라고 명명하고 제주도 지정 문화재 기념물 제50호로 지정 보호하고 있다.
아득한 옛날 지각변동으로 인해 이루어진 주상절리대를 보고 있으면 새하얗게 부서지는 포말속에 석수장이의 애달픈 사연이라도 금새 실려 오는듯 하다.

 

제주도 중문대포해안주상절리대 

 

파도가 심하게 일때는 높이 20m 이상 용솟음 치는 장관을 연출한다. 천혜의 절경으로 인해 테마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는 명소다. 문화재로 지정된 이곳 해안일대엔 울타리가 둘러쳐졌고 대신 감상편의를 위해 산책로가 놓여졌다. 거북등짝 처럼 생긴 해안가 까지 내려갔던 기억은 다시는 되돌릴 수 없는 과거속 옛일이 돼버렸다. 

 

 

 ▲제주도가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을 추진중인 지삿개 주상절리. 해안을 따라 높이가 다르고 크고 작은 사각형 또는 육각형 돌기둥 바위들로 깎아지른 절벽을 이루고 있다. 한라일보

서귀포시 주상절리대는 중문동과 대포동의 해안선을 따라 1.4km에 걸쳐 해안절벽에 수려하게 발달돼 있다. 최대 높이 25m에는 달하는 수많은 기둥 모양의 암석이 규칙적으로 형성돼 있어 마치 신이 빚어놓은 듯한 느낌을 자아낸다.


최근 반가운 소식이 이 해안가에 밀려 들었다. 문화재청이 중문ㆍ대포해안을 따라 분포된 3.5㎞의 주상절리군 가운데 2㎞구간 5만7천265㎡(육지부 2만1천865㎡, 공유수면 3만5천400㎡)를 천연기념물 제443호로 지정 고시한 것이다.


현무암이 잘 발달하는 대표적인 절리의 생성 원인, 과정, 발달 모양과 해식 작용을 관찰하고 이해할 수 있는 등 학술적 가치가 크고 경관이 수려하다는 것이 지정 이유다.

 

갯깍 주상절리대

 

 

 

서귀포시 상예동 서부하수종말처리장과 조근모살 사이에 위치한 알려지지 않은 비경이다.
위치상으로만 보자면 중문해수욕장 에서 모래사장을 따라 하얏트 호텔 방향으로 계속 걸어들어 가면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신이 다듬은 듯 정교하게 겹겹이 쌓인 검붉은 사각, 육모꼴의 돌기둥. 하늘을 찌를 듯 수직으로 뻗어 있는 육각의 돌기둥 해안이 바로 ‘갯깍 주상절리대’ 이다.
최대 높이 40m, 폭 약 1km에 달하는 등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와 더불어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지만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아 그 이름을 아는 사람이 극히 드물다.
이곳은 중문-대포 주상절리와 달리 돌기둥을 만져볼 수 있는 직접 체험이 가능하다. 또 병풍처럼 둘러친 주상절리대 앞 해안가엔 둥글둥글 잘 다듬어진 먹돌이 쫙 펼쳐져 있다. 날씨만 따뜻하다면 맨발로 걸어다니며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갯깍 동쪽은 해식동굴이 발달되어 있으며 그 길이가 약 25m로 주상절리 절벽을 사이에 두고 양쪽으로 트여 있다. 적갈색 무문토기편들이 출토됐다는 또다른 해식동굴이 주변에 있는데 이곳은 색달동 해식동굴유적이다.
이 일대는 주상절리 단애의 형성과정 중에 일어났던 해수면 변동과 구조운동, 신생대 제4기의 빙하성 해수면 변동을 연구하는데 중요한 학술자원이다.
갯깍 주상절리대와 중문 해수욕장 사이엔 아무도 모르는 비밀공간이 있는데 이 곳이 바로 조근모살 해수욕장이다. 눈을 들어 언덕을 보면 바로 위에 자리잡은 중문골프장과 하얏트호텔이 눈에 들어온다. 이곳 해수욕장을 둘러싼 병풍바위 주상절리대는 만물상을 닮은 천혜의 절경으로 자연학습장이다. 주상절리의 높이 약 40m, 폭 약 200m에 이른다.
하얏트호텔 동쪽에 있는 중문해수욕장은 ‘진모살’이라고 부른다. 반면 서쪽에 있는 작은 해수욕장은 ‘조근모살’ 또는 ‘존모살’이라 한다.
수영이 목적이 아니라 조용히 바닷가를 산책하며 사색을 즐기고 싶다면 조근모살을 추천한다. 겨울철에는 진모살에도 사람이 많지 않지만 알려지지 않은 비경을 찾는다면 이 만한 곳도 없다. 하얏트호텔 서쪽이나 예래동 갯깍 주상절리 해안을 통해 이곳을 방문할 수 있다.


 

돔베낭골

 

행정적으로 서귀포시 호근동에 해당하는 ‘돔베낭골’ 조간대는 서귀포여고 동쪽 해안을 일컫는다.
기암절벽과 울창한 상록수림, 짙푸른 바다, 동쪽으로는 문섬, 새섬 남서쪽으로 범섬이 한 폭의 그림같은 경관을 연출하는 곳이다. 갈매기가 날아 다니고 유람선이 파도를 헤치며 운항하고 해안가 갯바위에는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이 한 눈에 들어온다. 피서지이면서도 때묻지 않은 순수함과 평화로움이 있는 곳이다. 산책로를 따라 내려가면 병풍처럼 둘러친 절벽를 만져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바다 경치도 관망할 수 있다.
돔베낭골의 ‘돔베’와 ‘낭’은 ‘도마’와 ‘나무’를 뜻하는 제주 말이다. 말 그대로 라면 도마를 만드는데 썼던 나무가 많이 있었다는 말일까.
도마를 만드는 데 썼다던 나무는 찾을 길 없지만 돔베낭골 해안의 절벽은 마치 돌로 만든 도마처럼 넓적하고 평평하다. 설문대할망이 살아있다면 자신의 돔베로 사용했음직 하다.
지금까지 봐왔던 깔끔하게 다듬어진 사각, 육각의 주상절리 돌기둥과는 느낌이 사뭇 다르다. 자연의 장난일까, 신의 솜씨일까.
해안을 따라 절경을 감상할 수 있게 만든 산책로를 걷다보면 외돌개 잔디광장까지 이어진다. 붉게 물든 서귀포의 겨울바다가 보고 싶다면 산책 삼아 이곳을 찾아도 좋겠다.

 

 

허니문 하우스 절벽

 

웅장하고 큰 규모는 아니지만 소박한 느낌의 주상절리대도 나름대로 볼만 하다.
서귀포 칼호텔의 송어 양어장을 따라 바닷가로 나가면 해안과 연결된 현무암 계단이 나온다. 이곳에서 바라본 서귀포 해안은 너무나 아름답다. 해안을 장식한 문섬과 섶섬이 내품에 안길 듯 가까이 다가섰고 호수를 닮은 옥색 바닷물은 물속세상이 비칠 정도로 깨끗하다.
소나무 숲으로 가려진 새하얀 건물 ‘허니문 하우스’가 위치한 절벽에선 소규모의 주상절리를 확인할 수 있다.
금방이라도 무너질 듯 아슬아슬한 절벽 위에 위치한 건물도 건물이려니와 키를 맞춰 놓은 듯 정리된 인상의 육각기둥은 밀물이라도 들면 곧바로 물에 잠길 듯 참으로 애처롭다. 깊은 해저에 뿌리를 박고 살아가는 바다생물이라면 좋으련만...
‘졸졸졸’ 물 흐르는 소리를 좇아 동쪽으로 걸어가 보니 양어장에서 흘러온 민물이 연못을 이뤘다. 돌 위에 돋아난 푸른 이끼가 한 겨울의 싱그러움을 전한다.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중간지점인 것이다.

 

 

천제연 1단폭포

 

서귀포시 중문동에 위치한 천제연폭포는 옥황상제를 모시는 칠선녀가 별빛 속삭이는 한밤중이면 영롱한 자주빛 구름다리를 타고 내려와 맑은 물에 미역감고 올라간다 하여 천제연(天帝淵) 곧 하느님의 못이라고 부르게 되었다는 유래가 있다.
천제연 폭포는 아름다운 전설과 깊은 계곡, 다양한 식물상 이외에도 3단으로 이루어진 폭포로 더욱 유명하다. 특히 제1폭포가 떨어지는 절벽 동쪽의 암석동굴 천정에서는 이가 시리도록 차가운 물이 쏟아져 내려 예로부터 백중, 처서에 이 물을 맞으면 모든 병이 사라진다고 하여 많은 사람들이 찾았다.
지금은 수량이 부족해 집중호우가 쏟아지는 우기에만 폭포의 모습을 드러내 아쉬움을 주고 있다.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그로 인해 1단 폭포 하단부의 병풍처럼 둘러쌓인 주상절리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호쾌한 소리를 내지르며 우렁차게 떨어지는 폭포를 대신해 벽면에 매달린 주상절리 돌기둥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또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
그러나 이곳의 주상절리는 바로 위 지점에 가설된 교량 등으로 인해 하단부가 떨어져 나가는 등 옛 모습을 잃고 있다. 한번 잃어버리면 결코 복수할 수 없는 자연의 선물이기에 지금부터라도 보호방안 마련을 위해 고심해야 할때다. 보보스제주 /강은정기자

 

 

 주상절리란...

 

 

 

절리는 암석에 발달된 갈라진 면으로서 화산암에는 주상절리와 판상절리로 구분돼 나타난다. 이중 주상절리는 주로 현무암질 용암류에 형성되는데 고온상태의 용암이 급격히 냉각되는 과정에서 수축작용에 의해 생겨난 ‘틈’이다.
용암이 식을 때는 수축하여 절리가 발생하는데, 지표로 분출한 용암이 식으면서 수축현상이 일어나게 되고 그럴 경우 냉각면에 수직방향으로 갈라져 생긴다. 유동성이 큰 현무암질 용암류가 식을 때는 절리가 규칙적으로 발달하기 쉽다. 냉각 시 용암의 표면에 수축 중심점들이 생기며, 이런 점들을 잇는 선의 중앙에서는 양쪽으로 직각방향의 틈이 벌어진다.
수축 중심점이 고르게 분포하면, 여러 방향의 틈들은 서로 만나서 육각형의 패턴을 만들게 된다. 그리고, 이들 틈, 즉 절리는 이상적인 경우에 용암을 수직적인 6각형의 기둥으로 무수히 분리하게 된다. 이러한 절리를 주상절리라 한다.
이는 팥죽이 식을 때 금이 가는 현상이나 건조한 기후에서 셰일층이 갈라지는 건열과 같은 원리로 생긴다. 이 기둥 하나 하나를 자세히 살펴보면 각을 이루고 있는데, 기둥의 단면이 원, 4각, 5각, 6각으로 다양하다. 대포동의 주상절리는 거의가 육각형이다.

보보스제주 /강은정기자

 

 

 

에머랄드빛 바다와 하늘이 하나되는 곳 '제주 나폴리'

 

 

놀이시설과 각종 할인 혜택이 풍성한 제주 나폴리 펜션. 차로 5분거리에 바닷가가 있다.

넘실대는 파도, 새하얗게 부서지는 포말.
신의 손길이 닿은 듯 정교하게 쌓여있는 검붉은 돌기둥이 병풍처럼 펼쳐지는 곳, 에머랄드빛 바다와 하늘이 그림처럼 펼쳐지는 그곳에 나폴리가 자리하고 있다.

제주도 서귀포시 대포동에 있는 작은 포구 대포항. 저녁이면 붉은 노을을 등지고 엄마 품에 안긴 아기처럼 포근히 휴식을 취하는 작은 배들을 뒤로하고 상큼한 바닷바람이 불어와 머무는 나지막한 언덕 위에 나폴리 펜션이 대포항을 굽어보고 있다. 발코니에 나서면 제주 바다의 미풍이 온몸을 휘감는다. 낮에는 끝없이 펼쳐진 제주의 바다가 유혹하고 밤에는 ‘세계 3대 미항’이라는 이탈리아의 나폴리 항구보다도 예쁜 대포항의 야경이 손짓한다.

또한 자연의 위대함과 절묘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주상절리가 지척에 있다. 제주도 지정 문화재 기념물 제50호인 주상절리는 신이 만든 걸작품으로 파도가 심한 날이면 높이 20m 이상 용솟음치는 물보라가 장관을 이룬다. 고개를 돌리면 한라산이 한눈에 들어와 이곳에서 하룻밤만 묵어가려고 했던 여행객들이 대개 하루 이틀 더 묵어간다고.

 

자전거·낚싯대 무료 대여, 관광지 할인혜택

 

대포항이 한눈에 보이는 객실과 아이들을 위한 야외 놀이터.

열린 창으로 해송의 향기가 코 끝에 감도는 나폴리 펜션은 언덕을 이용해 위와 아래에 건물을 적절히 배치해 멀리서 보면 커다란 성처럼 보인다. 체크 인 전에 카페처럼 꾸민 서비스룸에서 커피를 마시거나 책을 보다가 객실로 안내받게 된다. 14평형은 복층구조로 작은 다락방이 있어 아이들이 좋아한다. 12~20평의 객실에서는 대포항이 발 아래로 보이고 201호 객실에서는 한라산 정상이 손에 잡힐 듯 보인다.

 

 

앞바다는 낚시 천국이어서 초보자들도 갯바위 낚시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낚싯대를 무료로 대여해 준다. 낚싯배를 원하면 실비로 이용할 수 있도록 알선해준다. 주상절리, 중문관광단지, 약천사 등을 돌아보고자 하는 이들에게는 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해 주고 렌터카는 60%(성수기는 20%)까지 할인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물론 렌터카의 대여와 반납은 공항과 펜션에서 모두 가능하다.

제주도 전체를 아우르는 교통지도와 각종 팸플릿이 비치되어 있고 승마장과 유람선, 잠수함 등 각종 관광지를 이용할 경우 10~30% 정도의 할인 혜택을 받는 쿠폰까지 챙겨준다. 또 제주산 옥돔 등 각종 특산물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구매해준다. 모두 이용할 수 있는 공동 세탁실과 어린이 놀이터가 있으며 밤에는 밤하늘 총총 박힌 별과 함께 바다 냄새를 맡으며 바비큐와 캠프파이어도 즐길 수 있다. 숙박비가 조금 비싼 대신 갖가지 즐거움과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제주 나폴리 기본정보

객실은 14평형이 7실, 20평형이 4실,30평형이 2실이 있고 각 객실에는 TV, 침대, 에어컨, 식탁, 헤어드라이어 및 생활편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객실은 14평형이 성수기 16만원, 20평형은 20만원이다. 성수기는 7월1일~8월 31일. 애완동물 동반 금지, 바비큐 이용시설은 1만원(바비큐 그릴, 참숯 또는 번개탄)

문의 064-738-4820 홈페이지 www. jejunapoli.com

 

대포항

 

 

 

그리 크지 않은 작은 포구로 아침이면 나가고 저녁이면 들어오는 갯배가 정박한다. 자리돔 황돔 등 자연산 생선을 직접 잡기에 고깃배가 들어오는 시간에 맞춰 가면 고기 내리는 모습이 볼만하다. 나폴리 펜션 바로 앞에 있는데 차로 5분 거리에 있는 중문단지에 머무르는 사람들도 회를 먹으려고 모두 이곳에 온다고. 갈매기와 탁 트인 바다가 보기만 해도 시원하다.

 

동산횟집

 

 

나폴리 펜션에서 걸어서 5분 거리의 대포항에 있는 활어횟집이다. 방금 잡은 싱싱한 황돔을 신선한 회로 먹을 수 있다. 가격은 시세에 따라 정해진다. 성게, 생소라, 전복, 자리돔 등 신선한 먹을거리가 올라온다. 조금 비싸지만 제주의 명물인 갓돔이나 다금바리도 맛있다. 동산횟집에서는 특별 서비스로 회를 먹은 후 매운탕이나 지리가 나올 때 전복 내장으로 볶은 까만 색의 볶음밥이 나온다. 색과 맛이 특이하고 맛있어 전복내장볶음밥을 먹으러 일부러 오는 사람도 있다. 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10시, 문의 064-738-3535

   

대포동 운해횟집

 

 

 

 대포동 흑돼지 말요리전문점  대청마루 

 

 

 

 

 

 

 

대포 동산횟집

콘도형 펜션과 별관에 횟집을 동시에 운영하는 곳으로 음식은 비싼편임

 

 

 

 

대포동 해송 064-783-4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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