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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문화관광과
350년 역사를 가진“돌할매”는 운세를 점치는 신비의 돌이라 하여 이미 전국적으로 유명해졌다. 무게 l0kg, 직경 25cm의 화강암 돌을 두 손으로 들어 들리면 자신의 염원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뜻이고, 들리지 않으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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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돌의 역사는 350년이 되며 예부터주민들은 마을에 전염병이 들거나 흉사가 생기면“돌할매 지러 간다”며 참배를 했고 매월 음력보름이 되면 동민제를 지내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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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돌을 아무 생각 없이 들어 보자. 정성이 없으면 쉽게 들린다고 한다. 다음에는 생년월일과 주소, 나이, 성명 등을 알린 다음 소원을 말하고 마음을 가다듬고 들어보자. 신비의 돌할매는 정성만 지극하면 한 가지 소원은 꼭 들어준다고 하니 만약 돌이 들리지 않는다면 성취를 기대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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