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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강원도

화천9경-산천어축제 파로호 비수구미 평화의댐 용화산 비래바위 용담계곡 화악산 광덕산

by 구석구석 2008.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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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화천 둘러보기

 

 

강원도 화천은 군사분계선과 접하고 있으며, 대부분이 수복지역으로 군사시설보호구역 등 개발에 제한을 받는 지역이 많다.

 

태백산맥과 광주산맥이 군 전역에 영향을 미쳐 대부분의 지역이 험준한 산지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남부를 제외한 동부·서부·북부에는 높이 1,000m 이상의 높은 산들이 연이어 솟아 있어 다른 군과의 경계를 이루고 있다. 대성산(大成山:1,175m)·복주산(伏主山:1,152m)·화악산(華岳山:1,468m) 등이 서쪽 경계를, 적근산(赤根山:1,073m)·흰바우산(1,179m) 등이 북쪽 경계를, 사명산(四明山:1,198m)이 동쪽 경계를 이루는데, 동부 내륙에는 재안산(在安山:1,071m)·일산(日山)이 남북으로 솟아 있어 산세가 험준하다. 그밖에 남부에는 죽엽산(竹葉山:859m)·용화산(龍華山:878m)·토보산(589m) 등이 동서로 솟아 있어 춘천시와의 경계를 이룬다.

 

군의 북동쪽으로 흘러들어온 북한강은 인제군·양구군을 거쳐 서류하는 서천(西川)과 합류한 후 남서쪽으로 방향을 바꾸어 춘천시로 흘러간다. 그러나 지금은 화천 댐 등의 건설로 인해 거대한 인공호수(파로호)가 조성되어 하천활동이 많이 약화되고 안정되었다. 군내의 모든 하천은 북한강으로 유입하여 북한강 수계를 형성하는데, 북부 적근산 남쪽 기슭에서 발원하여 화천읍을 지나 북한강에 유입하는 화천천과 서쪽 광덕산(廣德山:1,046m) 기슭에서 발원하여 동류하는 사내천이 대표적이다.

 

대표적으로 많은 무리를 이루는 조류는 물까마귀이며, 천연기념물인 소쩍새와 솔부엉이도 서식한다. 수량이 풍부하고 수질도 비교적 좋은 편이어서 어류가 다양하다. 버들치·피라미·갈겨니·쉬리 등이 우세종이며, 열목이·어름치·황쏘가리는 현재 멸종상태에 있어 특별히 보호를 요한다.

 

관광자원은 크게 명산, 사찰, 폭포 등의 산악관광과 강과 호수를 중심으로 하는 호반관광으로 나눌 수 있다. 춘천시와의 경계에 있는 용화산은 군내 최고의 명산으로, 기암괴석과 역사적 전설이 많아 춘천의 배후 관광지인 동시에 화천의 관문 관광지로서 발전 가능성이 크다. 군내 최고봉을 자랑하는 화악산 일대는 아직도 사람의 손길이 거의 닿지 않아 그 신비함과 절경을 간직하고 있으며, 산간 계곡 관광지의 최적지로 꼽히고 있다. 파로호의 호수 관광은 보트 놀이와 매운탕 같은 별미를 즐길 수 있으며, 호숫물이 절반, 고기가 절반이라고 알려져 있어 낚시터로 유명하다. 또한 주변에 각종 전적비와 안보유적지가 많아 평화통일의 산 교육장이 되고 있다.

 

이와 같이 화천군은 훌륭한 관광자원이 많으면서도 이를 개발하여 실제 소득으로 직결시키지 못하고 있는데, 이는 교통 여건이 좋지 않고 군사시설이 많아 자유로운 접근이 불가능한 것이 주요요인이다.

 

 

↑ 2002년 22만명으로 시작한 화천 산천어축제는 2004년 58만명, 2005년 87만명, 2006년 103만명 등으로 5년만에 100만명의 관광객 수를 돌파해 대표적인 겨울축제로 부상했다. 중동부전선 최전방지역에 위치한 오지마을이 축제명소로 자리잡은 것은 전국적으로 겨울축제가 전무한 시기에 꽁꽁 얼어붙은 얼음판에서 관광객들에게 알찬 추억거리를 선사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연합뉴스기사전재

 

 

 

↑산천어축제 야경<네이버여행-월드타운에서 가져옴>


 

화천의 9경으로 파로호 딴산 비수구미 평화의댐 용화산 비래바위 용담계곡 화악산 광덕산을 꼽는다.

 

파로호

파로호는 1938년 일제가 대륙침략을 위한 목적으로 화천군 간동면 구만리에 세운 수력발전소 건설로 생긴 인공호수로서 1943년 준공되었다.

 

 

↑파로호와 화천강

 6.25동란 기간중 국군이 중공군의 대공세를 무찌른 것을 기념하여 이승만대통령이 파로호라는 친필휘호를 내린데서 비롯된 이름이며 수심이 깊고 우리나라에서는 축조연대가 가장 오래된 호수이다. 

 

 

6.25동란 전에는 북한 치하에 있다가 동란후 수복되었으며, 발전시설 용량은 10만5천kw이며, 잉어, 붕어등 각종 담수어가 풍부하여 전국제1의 낚시터로 각지에서 낚시인들이 많이 찾는다.

1955년에는 파로호 주변에 이승만대통령 별장이 세워져 종종 찾았을 정도로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파로호와 안보전시관

파로호 역사관은 파로호 전투에 대해 소상히 기록하고 있으며, 6.25 당시 중공군 3개사단을 섬멸하고 화천댐을 사수한 국군 제6사단 휴게시설과 북한실상 및 파로호전사 등의 소개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위쪽 동산에 전망대가 있어 파로호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화천읍을 감싸고 굽이쳐 흐르는 화천강은 파로호 화천댐에서 발전된 물이 흘러 춘천호 하류로 흘러들어 1,500만 수도권 인구의 상수원 줄기이기도 하다.
물이 맑고 깨끗하여 깊은 물속도 훤히 들여다 보인다. 각종 민물어종의 보고로 수십종의 물고기가 서식 하기도 한다. 또한 여름철에는 전국 윈드써핑 및 조정경기등 각종 레포츠를 즐기려 동호인들이 많이 찾는 명소이기도 함.

 

 

 강원도 화천읍에서 도보로 5분가량 떨어져 있는 붕어섬은 육지 속의 작은 섬이다. 그 옛날 ‘늪버덩’이라고 불렸던 이곳은 원래 더 넓은 늪지였다. 지난 1965년 춘천댐이 만들어지면서 주변이 침수됐고, 그중 고지대가 수면 위로 8만1천㎡ 크기의 섬을 이뤘다.

 

‘붕어섬’이란 이름은 섬 주변 수초에 참붕어가 많이 서식하는 데다 섬의 모양이 붕어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원래부터 주변경관이 아름다워 지역민들의 쉼터로 사랑을 받았는데 최근 들어 온갖 레저시설을 갖춰 화천의 으뜸 가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붕어 머리와 몸통을 이루는 상붕어섬에는 쪽배 축제장과 야외 공연장, 옥외 수영장, 족구장, 축구장, 테니스장, 풋살경기장, 야생초화원, 테니스장 등이 조성돼 있어 사시사철 방문객이 끊이지 않고 있다. <스포츠칸 & 미디어칸 유원근기자>

 

 

  딴산

 

화천읍에서 약4km 떨어진 딴산은 파로호와 평화의댐 진입로에 위치하고 있으며, 산이라기 보다는 섬같이 물가에 떠 있는 조그만 동산이다. 물가에 홀로 섬처럼 두둥실 떠 있는 딴산의 모습도 이채롭지만 일대의 산 그늘과 강물이 시원해 쉼터로 부각되고 있다.

 

옛날에 금강산 일만이천봉을 뽑는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경상도에서 출발한 봉우리가 일만이천봉이 모두 뽑혔다는 소식을 듣고 화천에 눌러 앉았다는 전설의 딴산, 소풍장소로 적당하다.

 

 ↑딴산옆의 인공폭포

딴산의 입장료 : 어른은 2,000원 어린이는 1,000원

 

꺼먹다리는 1945년 화천댐과 발전소가 준공되면서 세운 204미터의 철골콘크리트로 축조된 국내최고의 교량으로 현대교량사 연구에 아주 중요한 자료이다. 교량상판이 검은색 콜타르 목재라 꺼먹다리로 불리운다.

영화 '전우' '산골소년의사랑이야기'를 이곳에서 촬영했다.

 ↑blog.naver.com/wait302

 

 비수구미(秘水九美)

 

환경오염이 없는 맑고 깨끗한 계곡으로 유명하다.

특히, 자연원시림과 넓은 바위가 계곡을 따라 밀집되어 있고 계곡 하단부에는 파로호 호반과 접하고 있어 가족단위로 낚시와 피서를 겸할 수 있는 알려지지 않은 명소로 인근에 평화의댐, 비목공원, 안보전시관, 해산전망대 등의 관광자원이 산재함

 

 

 

비수구미계곡 진입은 차량용 도로가 개설되어 있지 않아 배를 이용하거나 도보로 들어가는 방법이 있다. 수하리선착장에 차를 세워놓은 후 마을주민의 나룻배로 이동해야 한다. 비수구미마을 토박이인 장만동(033-442-0145)씨에게 연락하면 민박도 가능하다.

세 가구가 모두 민박을 하지만 장윤일 씨가 운영하는 비수구미민박이 가장 낫다. 객실료는 인원에 상관없이 방 하나에 무조건 3만원. 5000원짜리 백반에는 구수한 청국장과 열 가지 이상의 반찬이 정갈하게 차려져 나온다. 앞쪽에 1급수 계곡이 흘러 물놀이에도 좋고 어항을 이용해 어름치, 꺽지 같은 물고기를 잡을 수도 있다.

3가구에 7명이 살고 있어 그만큼 사람의 인적이 거의 닫지 않은 전인미답의 원시림이다. 자연휴식년제 실시전엔 마을관리휴양지로 지정, 운영되었다. 
 

 

 

 

   평화의 댐

 

북한강을 끼고 댐 진입도로를 따라 올라오다 보면 해발 7백m에 직선 으로는 국내에서 두번째로 긴 1,986m의 해산터널을 지나 화천읍 동촌리 애막골 일대 6,200여 평에 조성된 평화의 댐은 철의삼각지-평화의댐-양구 펀치볼전적지-고성 통일전망대 등 통일 안보관광지를 잇는 순환코스의 요충지에 위치하고 있다. 

 

 

 

 

 

   용화산

 

해발 875m의 화천을 대표하는 명산으로 화천군민의 정신적 영산이자 수많은 전설을 간직한 기암괴석으로 둘러쌓여 절경을 이루는 산이다. 해마다 용화축전시 용화산신제를 지내고 있으며, 일일 등산코스로 등산객에게 인기가 높다. 산 정상으로부터 1km 지점까지 포장도로가 뚫려 있고 주차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직장, 단체별로 야유회를 자주 갖는 장소이기도 함. 또한 산 정상에 오르면 화천군과 춘천시가 한눈에 들어오고 9부능선에 용화약수가 흘러나와 등산객의 마른 목을 축여 주기도 한다.

 

 

   

 

용화산이란 산 이름은 지네와 뱀이 서로 싸우다 이긴 쪽이 용이되어 하늘로 올라가서 용화산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다. 이 산은 산삼이 많이나 심마니들이 처서가 되면 전국 각지에서 몰려 든다. 또한 소나무 군락지에서 자생하는 송이버섯은 향과 품질이 뛰어나 전량 일본에 수출되고 있다.   

 ↑하늘벽

 

 

연계관광지: 파로호, 화천댐, 화천발전소, 성불사지, 심바위

 

   비래바위

 

비래암은 폭100m, 높이 60m의 병풍처럼 깍아지른 바위로 주변 산중에 홀로 솟아 있어 금강산에서 바위가 날아와 이곳에 앉았다는 전설을 간직한 곳으로 산이 높고 골이 깊어 만산동계곡과 갈목계곡을 잉태하여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신선한 산소와 맑은 물을 공급하고 있기도 하다.

 

 

상서면 구운리 비래바위가 잉태한 만산동계곡과 더불어 만들어진 갈목계곡은 환경오염이 없고 맑고 깨끗한 계곡이 자랑거리이다.

계곡내에 많은 용소가 있고 깊은 계곡의 신비감을 더하는 알려지지 않은 계곡임. 또한 물이 맑고 풍부한 수량, 부채처럼 펼쳐져 있는 바위들은 관광객들로 하여금 감탄사가 절로 나오게 한다.

 

 ↑갈목계곡 과 만산동계곡

 

용담계곡 

 


화천군 사내면 용담리에 소재한 용담계곡은 맑은 물과 넓은 암반 그리고 울창한 수목이 우거져 있어 여름이면 많은 사람들이 무더위를 피해 찾아오는 곳입니다. 광덕고개부터 사창리가기 전까지를 흔히 광덕계곡이라 하고 사창리를 지나 북한강쪽으로 내려가면서는 용담계곡이라 부른다.  

 

  

 화악산

 

화천군 사내면과 경기도 가평군 북면의 경계에 위치한 1,468m의 산으로 38선이 정상을 가르고 있어 6.25때는 격전지로 비극의 역사를 남겨주고 있으며, 화악산 등산, 수려한 삼일계곡, 법장사, 화음동정사지등의 관련자원이 연계되어 있다

 

 

 

 

 

 

↑ 촛대바위와 삼일계곡

 

화악산 기슭에 위치한 삼일계곡은 산 속 깊은 곳에서부터 발원한 차고 깨끗한 물이 언제나 풍부히 흐르는 곳이다. 계곡의 초입부분부터 맑은 물 주변으로 질푸른 울창한 수림이 가득차 있어 경관이 확연히 차이가 나는 곳입니다. 계곡 지류를 따라 넓고 평탄한 바위가 곳곳에 펼쳐져 있어 휴양지로서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삼일계곡 정상부에는 높이 40m의 촛대바위가 우뚝 솟아있습니다. 생긴 모양이 꼭 촛대와 같다 하여 촛대바위라 불리며 바위위에서 자라는 한그루의 작은 소나무가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이용안내

삼일리에서 출발하여 법장사및 화음동정사지등을 둘러본후 촛대바위를 따라 내려오면 낙수애와 모골계곡, 반수압지 법정사, 화음동계곡 농수정?, 곡운구곡 등 명승고적과 이름난 풍광으로 가득하다. 주로 관광객이 이용하는 일반적 코스임(개인 차량으로 화악터널까지운행가능함)

 

물안골은 화악산의 지봉으로 풍부한 수량과 바위들이 절정을 이루고 있으며, 특히 자연 원시림이 계곡을 따라 터널을 형성하여 연인, 가족단위의 등산과 피서를 겸할 수 있는 알려지지 않은 명소로 계곡내에 단풍나무가 밀집 서식하고 있어 가을 산행지로 최적지 임.

 

 

 

삼일리 일대는 은둔사상을 몸소 실천하신 조선 현종때 성리학인 곡운 김수증 선생으로 인해 선비 문화의 요람으로 새로이 각광을 받는 유적지 이다.
김수증 선생은 이곳에서 관직을 버리고 30년간 은둔생활을 하며 생을 보내신 분이다. 1689년 가을에 짓기 시작해 1699년 여름까지 약 10년에 걸 쳐 지어진 화음동정사는 그의 생애 말년을 보낸 곳이다.

화음동정사지는 성리학과 조선조 조형예술, 정사의 구조와 사상적 계보파악에 귀중한자료가 되는 곳으로 과거의 성리학이 윤리적 차원이나 철학적 차원에서만이 아니라 구체적 행동양식과 외형적인 모습으로 우리 문화 속에 남아있음을 보여준다.

 

 

 

 

  광덕산

 

강원 화천군과 철원군, 경기 포천군의 군계(郡界)를 이루는 산으로 높이는 1,046m 이며 복주산(伏主山)·석룡산(石龍山)·가리산(加里山) 등과 함께 태백산맥에서 갈라지는 광주산맥의 일부를 구성하며, 산용(山容)이 웅장하다.

 

             

 

북한강수계와 한탄강수계의 분수계에 위치하여 양 하천의 지류들이 발원한다. 광덕산은 주로 규암석으로 이루어져 있고 가을이면 단풍, 겨울이면 설경이 아름답다. 상해봉은 정상을 이룬 바위지대가 마치 망망대해에 떠 있는 암초와 같다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대체적으로 능선이 암벽으로 이어져 스릴을 주며 광덕재에서의 광덕산 그리고 백운산에 이르는 능선에는 억새밭이 펼쳐져 있다. 광덕산은 산 높이가 1,000m 가넘지만, 해발 620m 되는 광덕동에서 산행을 시작하므로 쉽게 오를 수 있다.

정상까지 2시간이면 오를 수 있고 정상은 광장처럼 넓고 사방이 탁 트여 조망이 좋다. 하산은 올라온 길로 되내려가거나 상해봉을 거쳐 하산할 수 있다.

 

 

 관련정보

산행기점은 광덕고개로 서울에서 사창리행 버스를 타고 광덕고개에서 하차한다. 북쪽으로 30분 정도 오르면 갈림길이 나온다. 왼쪽길이 광덕산, 오른쪽 직진 길이 상해봉으로 가는 길이다. 상해봉은 군사시설 보호구역이 있어 이곳을 진입시 주민등록증을 제시하여야 한다.

 

광덕계곡은 경기도 백운산과 화천군 사내면 광덕리 사이에 위치한 계곡으로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오염되지 않은 소폭포와 깨끗한 물이 일품이다.
가을에는 주위의 백운산과 광덕산의 무학봉, 감투봉, 상해봉, 등의 단풍이 장관이며, 여름에는 피서지로 좋다.

 

광덕계곡은 민박마을에서는 산나물, 토종꿀 등 무공해 식품을 구입할 수 있고 숙박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며, 명실상부한 전국 제1의 계곡관광지로 손색없다.

 

 

 

 관련정보

광덕계곡은 경기도 백운계곡과 쌍벽을 이루는 자연계곡으로서 맑은 물은 수정을 보듯 너무 맑아 찾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또한 관광지 개발시 자연친화적인 관광지 개발로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개발하여 옛 모습 그대로의 정취를 풍긴다.

 

 

  광덕그린농원

 

아름다운 계곡을 따라 나무, 돌등 자연경관을 훼손하지 않고 각기 다른 구조에 30채의 통나무집이 있습니다. 계곡의 물소리, 은은한 통나무 향기의 맛을 온 가족과 더불어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마치영화속에서 나올듯한 경치가 느껴지는 곳으로 여름엔 가족과 함께 가을엔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겨울엔 친구들과 함께 지낼 수 있는 곳이다.

광덕그린농원은 광덕산 깊은 계곡에 뭍혀있어 한여름에도 서늘 할 정도로 한여름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 더불어 각종 편의 시설이 골고루 갖추어져 있어 수도권 휴양객에게 인기가 높다.

 

 이용안내

통나무집30동, 수영장 300평, 가족농장, 낚시터, 산책로, 연수원시설 등이 있음
 
주변 명소
연계관광지: 광덕계곡관광지, 광덕산, 삼일계곡, 번암산
향토음식: 막국수, 더덕구이, 산채비빔밥, 매운탕, 감자부침
특산품: 화천목공예품, 느타리버섯, 화악산 찰토마토, 시골메주, 인진쑥

 


 

▲찾아 가는 길
 인천에서 출발해 화천군 지역으로 여행하려면 경춘국도를 이용하면 된다. 주말이면 구리와 남양주 지역의 교통량 증가로 시간이 많이 지체된다. 서울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해 하남으로 빠져 나가 팔당댐을 지나 양평방향으로 차를 달린다.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양수리 두물머리에서 좌회전한 뒤 남양주 화도읍에서 경춘국도를 이용하면 지체를 벗어날 수 있다. 춘천으로 접어들면서 의암댐 방면으로 좌회전해 5번국도를 타고 춘천댐을 지나면 바로 화천이 나온다.
▲주변의 볼거리와 먹거리
 산천어 축제장과 평화의 댐을 여행하고자 한다면 당일 새벽에 출발해 돌아 올 수도 있지만 화천으로 이어지는 길목에는 볼거리와 먹거리가 많다. 두물머리에서 북한강과 남한강의 만남을 눈으로 확인하고 춘천시내 명동에서 춘천닭갈비를 맛보는 것도 가족여행의 즐거움을 두 배로 만끽할 수 있다.
▲잠자리
 화천주변에는 펜션과 민박, 모텔 등 잠자리가 많은 편이나 주말에는 미리 예약하기 전에는 잠자리 찾기가 쉽지 않다. 우리 가족이 이번 여행에서 머문 곳은 춘천시 서면 위도에 있는 ‘고슴도치섬’ 펜션(www.iwido.com, ☎033-254-7650)이다. 이 지역은 비수기라 당일 예약도 가능하고 요금도 4인 기준으로 비수기 요금을 받는다. 의암대과 춘천댐의 중간지점에 있는 신매 대교를 건너 다시 유턴하면 다리 중간에 섬으로 들어가는 길이 있다. 

 

자료

화천9경 : 화천 문화관광과

화천군의 개요 : 다음백과사전

인천일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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