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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경기도

용인 수지구-죽전동 아울렛타운 죽전캠퍼스

by 구석구석 2008.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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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죽전아울렛

 경기 성남시 분당구 분당성 오리역에서 용인시 죽전사거리까지 형성된 거리로 주변에 용인베버랜드, 민속촌, 율동공원, 책테마파크 등이 있다.  운영시간은 매장별로 차이가 있지만 오전 10시 30분에 개장해 오후 9시 30분까지이며 추석과 설날 당일만 휴무다.
문의: 죽전패션타운 www.jukjeonfashion.com ☏ 031-266-0455

 

서울과 지방을 오가려면 누구나 한 번쯤은 이용하게 되는 서울-신갈 간 도로. 이 도로를 사이에 두고 무려 400개에 달하는 아웃렛 매장이 들어서 있다. 이곳의 특징은 아웃렛 거리가 여러 개의 타운으로 나뉘어 있다는 점. 주력 상품 군에 따라 거리가 조성돼 쇼핑 목록만 잘 정리되어 있으면 원하는 상품을 쉽고 빠르게 비교할 수 있어 백화점 못지않은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다.

 

용인죽전 아울렛에서 구매할 수 있는 의류들은 어떤 것들일까. 한마디로 '가족 모두 다'다. 특정 대상의 의류가 많다기보다 여성의류, 남성의류, 골프의류, 스포츠의류 등이 다양하게 어우러져 있 는 게 특징. 오리역에서 걷다보면 가장 먼저 보이는 패션플러스 타운에서는 캐주얼의류가, E아울렛에서는 골프브랜드가 강세다.

 

길 건너편으론 남성복 전문브랜드들이 한데 모여 있다. 또 신길방향으로 조금 더 오면 죽 전패션타운이 나오는데, 이곳에서는 캐주얼의류와 스포츠 의류들이 한데 모여 있다. 컬렉티드건물은 백화점 마냥 여러 가지 브랜드들이 섞여 입점해 있는 곳이다. 설날, 추석 당일만 휴무이며 주차공간도 넉넉한 편이다. 근처에 율동공원과 율동공원 내 책 테마파크가 있어 가족과 함께 하는 하루 나들이로 손색없다.

좀더 용인 방면으로 내려가면 죽전 아웃렛 거리에서 가장 큰 규모의 ‘죽전패션타운’을 만날 수 있다. 모든 매장이 2층 건물로  1층은 캐주얼&스포츠 브랜드가,  2층은 골프 브랜드가 자리하고 있다. 오른편으로는 백화점형 아웃렛 편집매장인 ‘컬렉티드’와 도크, 게스 등의 캐주얼 브랜드가 많은‘BB패션타운’, ‘수지로데오타운’이 나란히 위치한다. 맞은편에는 ‘XESS’, ‘BON’ 등의 남성복 전문 아웃렛 ‘죽전 상설 일번지’가 들어서 있다.
백화점 못지않은 서비스도 돋보인다. 교환은 물론 환불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부담 없이 쇼핑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설과 추석, 1년에 단 두 차례만 휴점하기 때문에 휴일에도 마음껏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죽전동1003-284 메주와치즈 031-262-5945

죽전역에서 아울렛타운초입에 위치. 메주는 우리나라 대표의 발효식품이고, 치즈는 외국의 대표적인 발효식품이다. 둘다, 우리네 몸에 좋을 뿐더러 외국이나, 한국에서나 일상적으로 먹는 음식이기도 하다. 이제 이 두음식이 결합되어 절묘한 맛을 내는 곳이 있으니, 바로'메주와 치즈'이다.  

 

무엇보다, 이곳 메뉴의 강점은 몸에 좋은 발효식품으로 만든 별미들을 맛볼수 있다는 데 있다. 이곳의 대표적인 메뉴는 장단콩 비지찌게와 냄비양념 삼겹살, 그리고 핫클렛 치즈구이가 있는데, 먼저 장단콩 비지찌게는 파주의 민통선 안에 사는 사람들이 직접 만들어 재배하는 콩(장단콩)을 직접 멧돌에 갈아서 만든 비지찌게이다.  

맛이 구수하고 담백해서 옛부터 미식가들 사이에 인기가 대단한 음식이다. 그리고 냄비양념 삼겹살은 생삼겹살을 자체 개발소스로 재어서 만든 것으로 여러차례 미식가들에게 선보여서 완성한 음식으로 맛과 향을 절대로 잊을 수가 없다. 핫클렛 치즈구이는 국내에서 오직 이곳에서만 선보이는 음식으로, 스위스전통의 치즈 식단에서 들여온 음식으로 그 독특한 향과 맛은 외국에서 이미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것이다. 이 독특하고도 특별한 메뉴들로 이곳은 사람들로 불야성을 이룬다.

 

인테리어 또한 대포상과 룸으로 이루어져 모든 사람들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되었고, 호박, 마늘, 소쿠리 지게등을 이용한 인테리어는 친근감을 더해준다.

 

■폭포공원 보러오세요… 단국대 죽전캠퍼스

단국대 죽전캠퍼스는 '물길'을 활용한 다양한 조형물이 눈길을 끄는 곳. 넓은 캠퍼스가 시원하게 뻗어 있어 주말에 가족들이 편하게 쉬어가기 좋다. 45m 높이에서 떨어지는 물줄기가 보기만 해도 시원한 '폭포공원'이 자랑거리다. 폭포 아래엔 작은 연못을 낀 간이공연무대가 마련돼, 시시때때로 대학생들이 펼치는 다양한 공연을 감상할 수도 있다. 범정관(대학본부)와 공학관 사이를 흐르는 365m 길이의 긴 계단에도 '들샘길'이라는 이름의 수로를 설치해, 여름철 상쾌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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