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37번국도-신복리 강맹경묘 한화리조트

 

 

 

 남한강변의 간이역 '스테이션'
보물 창고를 연상시키는 카페의 실내, 기차역 모습을 하고 있는 외관 때문에 호기심 많은 이들이 자주 찾는 곳. 정원의 인테리어가 인상적인 카페로 웨딩 촬영 장소로 인기가 좋은 곳이다.

사장님이 직접 모아온 온갖 골동품과 재미있는 소품들이 가득해 아이들과 함께 와도 지루한 줄 모르겠다. 오히려 결혼한 친구들과 들르기에는 좀 유치할 수 있는 장소.

이 카페에 들렀을 때는 꼭 2층에 자리잡자. 앞쪽 창으로는 남한강이, 뒤쪽 창으로는 기찻길이 있어 두 가지 풍경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

영업시간 오전 11시~밤 12시 메뉴 냄비우동 8천원, 스테이션 정식 2만원 위치 양수리 시장에서 6번도로를 따라 남한강변을 약 20분 가다 나오는 옥천 쉼터 건너편 문의 031·774-0074

자료 -   조민정

 

신복3리 253번지 양평프라자 관광농원 031-772-5721, 771-6171 www.ktfarm.or.kr/farm1/yplaza/main.htm

서울 - 팔당대교 경유 - 국수리 만남의 광장 - 옥천휴게소 앞 좌회전 - 한화콘도 입구 진입 - 중미3리 노인회관 앞 좌회전-800m지점

 

 

유명산과 어깨를 나란히 한 봉미산 계곡에 자리잡은 대단위 관광농원이다.

 

1만여평 대지에 1천여 평 잔디구장을 가꿔놓아 축구와 야구는 물론 100명 이상의 단체행사장으로도 손색없다. 그 밖에 수영장과 족구장, 농구장, 배구장을 비롯해 120명 규모의 숙박시설을 고루 갖추어 단체연수나 야유회 중소기업체나 대기업의 부서별 야외행사장으로 더할 나위 없다.

 

계곡의 맑은 공기와 어우러지는 야외 행사장들마다 나무그늘이 드리워진 자연경관이 또한 빼어나 봄부터 가을까지 단체 예약이 1년 전부터 이어진다. 또 가족단위로 찾는 이용객들을 위한 주말농장을 운영하고 있고, 배와 포도 과수원을 경작해 어린이들과 함께 직접 과일을 따는 재미도 느껴볼 수 있다. 특히 야간에 운동이나 행사가 가능하도록 조명시설을 갖추어놓아 각종 프로그램을 보다 다양하게 진행할 수 있다.

 

* 숙박시설
단체숙소(60평) 숙실 4개와 거실, 40명 기준 400,000원
가족용(5~7평형) 3실 50,000~100,000원
* 식당시설
80석 규모의 식당과 200석 규모의 야외식당 운영.
1) 기본 메뉴- 된장찌개, 순두부백반, 해장국, 육개장(5,000~6,000원)
2) 특별 메뉴- 메기매운탕, 삼겹살, 토종닭백숙, 닭볶음탕, 잔치국수, 골뱅이무침, 두부편육,두부김치, 통돼지바베큐(반마리 480,000원, 한마리 680,000원)

 

신복리산 301 강맹경묘 031-770-2473
옥천레포츠공원에서 한화리조트방향으로 서촌마을 야산에 위치

 조선 세종 대부터 세조 대까지 활동했던 문신 강맹경(姜孟卿, 1410 ∼ 1461)의 묘이다. 담론에 능하고 학문이 깊어 황희로부터 크게 촉망을 받았던 강맹경은 진주 강씨로 세종 10년(1429) 문과에 급제한 후 여러 관직을 거쳤다.

 

단종 1년(1453) 수양대군이 사육신 등을 제거하고 실권을 장악하는 계기가 된 계유정란 때 이조참판으로 수양대군을 도와 그 공으로 세조 1년(1455) 좌익공신 2등에 오르고, 진산부원군에 봉해졌으며 나중에는 영의정까지 올랐다. 시호는 문경(文景)이다.

 

조선 시대의 사대부 집안의 일반적인 묘역 구조는 봉분 앞에 묘비 혼유석 상석 향로석을 놓고, 상석 앞에는 장명등을 놓고, 그 좌우에 동자석, 망주석, 문인석을 각각 1쌍씩 세웠다. 신도비는 종2품 이상의 공신이나 훌륭한 학자에게 허용되었던 것으로 묘의 남쪽 가까이 세웠다.

 

강맹경 묘역은 이런 원칙에 비교적 충실 하였는데 무덤을 수호하기 위해서 세우는 문인석은 키가 2.1m로 인체의 비례감각이 뛰어난 전기의 대표적 문인석이다. 묘비는 화강암으로 만들었는데 비문은 닳아 없어져 알아보기가 어렵다. 신도비는 오른쪽 문인석 바로 뒤에 있는데 최근에 화려한 팔작지붕형 비각을 설치하였다. 신도비의 비문은 신숙주가 짓고 강희안이 글씨와 전액을 써서 세조 8년(1462)에 건립되었다.

 

신복리 141-5 양평한화리조트 031-772-3811

 한화리조트 양평은 총 401실의 객실과 각종 레포츠 시설이 완비되어 있어 전원속에서 쾌적하고 즐거운 휴식을 보낼 수 있는 곳이다. 주변의 산책로가 있어서 가벼운 등산과 여름에는 시원한 물의 옥외수영장이 있으며 겨울에는 스릴이 있는 눈썰매장을 갖추고 있는 종합휴양지이다.

 

 

 

  FAM[패밀리형] | 23평형 | 5인기준 | 387실 - RYL[로얄형] | 26평형 | 7인기준 | 14실

 

양평군의 서쪽, 옥천면과 서종면의 경계에 위치한 옥산은 주변의 소구니산, 유명산, 대부산과 더불어 수도권 주변의 주말산행지로 최근에 알려지기 시작한 산이다. 산이 높지 않고 산세가 부드러워 가족산행이나 실버산행코스로 알맞은 이 산은 산 서쪽아래 한화리조트가 기점이 되는 토끼봉, 말머리봉을 거쳐 정상에 오르는 코스가 일반적이다.

 

금폭동천이라 하는 금폭과 선녀탕은 규모는 보잘 것 없으나 독처럼 퍼진 선녀탕은 자연이 만들어낸 걸작이라 할 수 있다. 

1. 한화리조트 → 토끼봉 → 말머리봉 → 옥산(1시간 20분)
2. 한화리조트 → 선녀탕 → 노루목 → 옥산(1시간 15분)
3. 농다치고개 → 옥산(1시간 20분)
 

 

신복리 342-2 동막골가든 031-773-2622

지리산에서 자란 토종흑돼지 요리로 신선하고 육질 좋은 고기를 만날수 있다. 

 

 

 

 

 

신복1리 704-1 갤러리 다우니 031-772-0563, 011-731-0563

향긋한 차한잔과 함께 수채화 전시회를 볼 수 있는 곳이다. 갤러리 다우니에선 수채화, 유화, 사진등의 개인전을 열수 있도록 대관이 가능하며 펜션을 함께 운형한다.

펜션의 잔디마당에서 바베큐파티가 가능하고, 작은 연못에서 낚시도 할 수 있다.

 

 

용문산 정상에서 서쪽으로 뻗어 내린 주능선이 배너미고개를 내려서면서 다시 솟구친 봉우리가 대부산이다. 북쪽의 유명산쪽으로는 산세가 완만한 고원지대를 이뤄 지금은 고랭지 채소밭이 개간되었다. 이렇듯 대부산은 산세가 완만하고 코스가 길지 않아 겨울철 주말산행지로 인기가 있다. 산행은 신복리 동막마을에서부터 시작하는데 지금은 새로 개설된 도로를 가로질러야 한다.

 

 

계곡을 따라 계속 오르면 대부산 북쪽 안부에 이르고 이내 정상이다. 정상에서의 조망 또한 시원하여 주변의 높고 낮은 산들이 파노라마로 펼쳐지고 남쪽으로는 남한강 너머 양자산이 스카이라인을 이룬다. 또한 이곳은 페러글라이딩 장소로도 많이 이용되기 때문에 산행을 하다보면 하늘을 날고 있는 페러글라이딩의 모습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1.신복리 동막마을 → 계곡경유 → 대부산(1시간 55분)
2.신복1리 복동마을 → 44m봉 → 대부산(1시간 5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