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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경기도

양주 56번지방도 용암리 그린아일랜드 양주골부추마을

by 구석구석 2007.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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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자기한 정원 펼쳐진 도락산 ‘그린아일랜드’

동화 나라에 온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꾸며진 이곳에는 20여 개 테마 정원이 들어서 있다. 먼저 매표소 인근에 있는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마을’부터 찾아보자. 동화에 등장하는 장면을 그대로 재현해놓은 이곳은 작은 오두막과 난쟁이들보다 키 큰 꽃들이 인상적이다. 길옆에는 사슴농장이 있어 여러 마리의 꽃사슴들이 뛰어노는 모습도 볼 수 있다.

 

‘허수아비 정원’과 ‘풍차정원’도 관람객의 눈길을 끈다. 노랑·빨강으로 멋을 낸 풍차정원은 주위 꽃들과 어울려 멋스럽다. 또한 그린아일랜드의 중심에 펼쳐져 있는 ‘잔디광장’은 아이들 놀이터로 손색이 없다. 바닥이 안전하게 돼 있어 뛰어놀다 넘어져도 무릎이 까질 일이 없고 떡갈나무 가지에 매달려 있는 플라스틱 조형물은 아이들이 직접 만지며 놀 수 있게 돼있다.

 

정원 구석구석을 둘러본 후에는 갤러리 카페에 들러보자. 가을 향기가 물씬 풍기는 국화차 한 잔을 마시며 미술품들을 감상하는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그린아일랜드 관람시간(동절기)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고 매주 월요일은 문을 닫는다. 입장료는 어른 3천5백원, 초·중·고등학생 2천5백원, 유치원생 2천원. 문의 031-859-0110 www.mygreen.net

 

찾아가는 길 서울에서 동부간선도로를 따라가다 의정부 방면 3번 국도를 탄다. 양주시청을 지나 동두천 방면으로 8km 직진 후 덕정사거리에서 서정대학 방향 56번 지방도로 좌회전. 2km 직진 후 한보카센터 앞에서 그린아일랜드 이정표를 보고 좌회전한다. 이후는 산으로 난 좁은 길이 이어진다.

자료 - 여성동아 2007. 11월호

 

용암 1리 450-2번지  양주골부추마을 031-861-9601 http://www.bu-chu.com

경기도 양주시는 1960년대부터 재배하기 시작한 지역 특산물 부추에는 칼슘, 철분과 비타민 함량이 풍부하며, 지리적으로 북쪽에 가깝기 때문에 저온성 작물인 부추생육에 알맞을 뿐만 아니라 유기질 함량이 높고 중성에 가까운 양질토와 사양토가 대부분이어 부추 생육 환경에 가장 적합하여 부추마을이라고 불리우고 있습니다.
 
이시진이 지은 ‘본초강목’에는 부추가 온신고정의 효과가 있다고 기록되어 있는데, 예로부터 “이른 봄에 부추한사발은 피 한 사발”이란 말이 있듯이 조혈작용에도 효과가 있으며, 몸을 덥게 하는 보온 효과가 있어 몸이 찬 사람에게 좋으며 생식하면 감기도 예방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부추의 자극적인 냄새는 주성분인 황함유 화합물에 기인하는 것으로, 육류의 냄새를 제거하는 데 알맞으며, 양주부추에는 비타민A와 C가 매우 많으며, 비타민 b1 과 b2 등도 많이 들어 있어 예로부터 강장효과가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06년도 경기도 맛깔스런 음식점으로 선정된 웰빙음식점. 부추농사를 짓고있는 농업인이 운영하는 음식점으로, 새벽에 밭에서 직접 수확한 농산물을 사용하는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음식점입니다

 

10:00~23:00 매월 둘째, 넷째주 일요일 휴무

부추삼겹살 8000원/부추 물 냉면 5000원/부추 비빔냉면 5000원/부추마을 정식 4500원/웰빙 잔치국수 4000원/웰빙 비빔국수 4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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