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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서울 한강

서울 관악구-대학동 서울대학교 자운암 관악산 무장애숲길

by 구석구석 2014.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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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9동 서울대학교 박물관 02-880-5333, 874-5693

 

서울대학교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유물은 서울대학교에서 실시한 발굴, 야외조사 수집품 및 구입, 기증에 의한 소장품으로 크게 역사 미술품, 민속품, 현대미술품, 자연사품, 그리고 발굴유물 등이 있다.   소장유물의 수량은 역사품 4,500여점, 민속품 2,500여점, 기타 고고학발굴품 수만여점이며, 이들 일부를 정기적으로 교체 전시하고 있다.  소장품의 양과 질에서 손꼽히며 발해유물,  서화류,  민속유물 중에서는 다른 박물관에는 찾아 볼 수 없는 우수한 유물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신림동 산 56-1 서울대학교 규장각 02-880-5316~7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9,567㎡)

1) 국보 7종 7,078책 - 조선왕조실록, 승정원일기, 비변사등록, 일성록, 삼국유사 등
2) 보물 8종 28점 - 곤여전도 목판, 목우자수심결, 벽역신방 등
3) 역대 국왕 친필, 현판, 고지도 등  

 

 규장각(奎章閣)은 1776년 조선의 22대 국왕 정조(正祖)가 창설하였다. 창덕궁 후원의 주합루(宙合樓) 및 그 일대를 규장각이라 하였으며, 역대 선왕들의 물품보관 및 서적의 수집, 출판 등 왕립 학술기관으로의 기능뿐만 아니라 정책연구 기능을 겸하였다. 현재는 서울대학교 내에 문화재 보존 설비를 완비한 전통양식의 기와집 건물을 지어 규장각 도서들을 관리하고 있으며, 도서관, 박물관, 국학연구, 사회교육의 기능을 겸하여 수행하고 있다.

 

규장각의 소장 자료는 7종의 국보, 8종의 보물을 포함하여 18만여 책의 고도서와 5만여 장의 고문서, 1만 8천장의 책판, 현판 등 총 27만여 점의 고전적(古典籍)들을 소장하고 있다. 특히 국보 제151호의 조선왕조실록(朝鮮王朝實錄)과 국보 제 303호인 승정원일기(承政院日記)는 세계기록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인류문화유산으로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신림동 산 56-1 서울대학교미술관 02-880-9504

 

월요일∼토요일 10:00∼18:00 / 지상 3층, 지하 3층 연면적 1,357평
일요일 및 국정공휴일과 개교기념일(10월15일)은 휴관

 

서울대학교미술관은 여러 해 동안의 긴 준비 끝에 서울대학교 박물관 현대미술부에서 독립하여 국내 최초의 대학미술관으로 탄생하게 되었다. 삼성그룹이 건립하여 기부하고 네덜란드의 세계적인 건축가 렘 쿨하스(Rem Koolhaas)가 설계한 우리 미술관은 전시실, 대강당, 강의실, 교육시설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독특한 건축미를 드러내고 있다.



앞으로 대학미술관으로서의 특수성에 입각하여 교육 프로그램에 역점을 두어 대학 내의 구성원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이 미술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문화교육의 현장이 되고자 한다.


국내외의 근 현대미술을 비롯하여 건축, 도서자료 등 다양한 매체를 전시할 예정이며 서울대학교미술관의 독특한 시설을 이용하여 음악, 문학, 영화, 연극이 아울러 펼쳐내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될 것이다.

[한국관광공사]

 

신림9동 194-1 자운암(慈雲庵)  02-882-3839

자하동이라고 불리웠던 서울대학교 신공학관 뒤에 있는 골짜기 중턱에 위치하며 무학대사 가 조선 태조 5년(1396년)에 창건한 절이다. 남허 스님이 남긴 자운암 기록에는 영조 13년(1734년)에 중수했다는 기록이 있으며, 성종 이 어머니를 위해 만든 위패가 아직까지 전해오고 있다. 

 

현재의 자운암은 1976년 보륜스님이 자운암에 들면서 대웅전, 칠성각 산신각을 세우고 비 로소 사찰다운 면모를 가지게 되었다. 자운암의 대웅전은 원래 관음보살만 모셨기 때문에 관음전이었으나, 어느날 보륜스님이 석가로부터 계시를 받고 석가모니 불상과 그 좌우에 대세지보살, 관세음보살을 모시고 누각 이름도 대웅전으로 고쳤다고 한다.

 

가파른 암벽과 깍아지른 기암괴석이 장관을 연출하는 관악산(629 m)은 경기 5악 중 하나로 경기도의 소금강으로 불리는 명산이다. 산과 계곡 곳곳에 기이한 바위와 폭포·샘 등이 있어 계절마다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북한산·남한산 등과 함께 서울분지를 이중으로 둘러싼 자연의 방벽으로, 옛 서울의 요새지를 이뤘다. 주봉은 연주대(戀主臺)이며, 산정의 영주대(靈珠臺)는 세조(世祖)가 기우제를 지내던 곳이다.

 

산중에 태조 이성계가 서울을 도읍지로 정할 때 화환(禍患)에 대처하기 위해 지었다는 두 절 원각사와 연주암(戀主庵) ·자왕암(慈王庵) ·불성사(佛成寺) ·삼막사(三幕寺) 등의 크고 작은 사찰과 암자가 있다. 이중 삼막사는 원효 ·의상 등의 고승들이 수도하였다고 한다.

 

아슬아슬한 벼랑 위에 자리 잡고 있는 연주대는 관악산의 모든 등산로가 집결하는 곳이다.

 

 

산세는 험하지만 그 유명세로 인해 수많은 등산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봄에 관악산 입구 쪽에 벚꽃이 만발하고, 철쭉이 필 때 철쭉제가 열리기도 한다. 관악산 서쪽에는 무너미고개를 사이에 하고 삼성산이 남쪽 계곡에는 안양유원지가 자리하고 있고, 산 북서쪽 기슭에는 서울대학이 자리하며, 산정에 기상청의 기상 레이더 시설이 있다. 
  

 

관악산 서울대 등산로

 

서울대 코스의 들머리는 잘 닦인 도로처럼 가뿐하다. 음식점들은 한 건물에 모여 있고, 곳곳에 산책하기 좋은 명소들이 숨어 있다.



관악구, 금천구, 과천시, 안양시 4대 권역에 걸쳐 산허리를 뻗고 있는 관악산의 대표 등산 코스. 시멘트 길로 단장한 들머리에서 호수공원까지 이르는 너른 산책로가 데이트 명소로 손꼽힌다.

 

특히 서정주 시비를 비롯해 분수, 목교, 상징석, 정자(자하정), 수변 무대 등이 조화를 이루는 '호수공원'은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사랑받는 곳. 여기에 매표소 바로 옆 750평 규모의 푸드 코트는 바가지 상흔이 없는 향토 음식점으로 가득하다는 것이 이 코스의 장점이다. 

 

서울대학교 옆 관악산 등산로에 들어서자마자 오른쪽에 야생화학습장이 마련되어 있어 신기한 꽃들과 사진도 찍고 푯말에 표기된 꽃들의 이름을 외울 수 있는 도 다른 즐거움이 있다. 상류쪽으로 1km에 이르는 구간에는 어른 허리까지 물이 차는 '자연형 수영장'이 있으며, 또한 계곡 바로 옆에는 자연학습장이 있는데 1,000여 평방미터 규모로 조성된 휴식공간에는 감자, 가지 등 19종의 농작물과 동자꽃, 백리향 등 1,630본의 식재가 농촌풍경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 하다. 5월말~6월에는 장미농원에서 장미오감체험을 할 수 있다.

 

관악산 제 1광장에 닿기 전(신림동 203번지)에 위치한 호수공원은 부지면적 6,406m², 담수면적 2,485m²으로 1997년 3월 준공되었으며 정자, 분수, 수변무대, 나무다리, 인공섬 등이 설치되어 있어 관악산을 찾는 많은 사람들이 휴식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또한 인근에는 숲속 작은 도서관과 야외 식물원이 조성되어 있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호수공원 넘어 계곡을 따라 20여 분 정도 걸으면, 무너미고개와 연주암 쪽에서 흘러내리던 물이 합쳐지는 제4야영장에 닿는다. 여기서 잠시 배낭을 내리고 깊은 호흡을 한 뒤 왼쪽 연주암 코스로 발길을 돌리면 10분 뒤에 산세가 쩌렁쩌렁 울리도록 큰 소리를 내는 무명폭포를 만날 수 있다.

 

무명폭포에서 왼쪽으로 길을 틀면 아기자기한 암릉으로 이어진 능선이 산행에 묘미를 더해주지만, 가파른 바위 지대가 여럿 있어 초심자에게는 다소 부담스럽게 마련. 보통 오른쪽의 도림천을 따라 올라서는 계곡길로 방향을 잡으면 적당한 지점에서 약수터를 만나 갈증을 해소할 수도 있어 비교적 평이한 산행이 된다. 약수터에서 연주암 뒤쪽 능선에 이르는 급경사 구간은 들숨과 날숨이 거세게 교차하는 서울대 코스의 하이라이트.

 

관악산의 기암 절벽 위에 석축을 쌓아 터를 마련하고 지은  이 암자는, 원래 신라의 승려 의상대사가 신라 문무왕 17년(677) 이곳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관악사를 건립할 때 함께 건립한 것으로 의상대라 불렀다고 한다. 관악사와 의상대는 연주암과 연주대로 이름이 바뀌었는데, 그 내력에 대해서 두 가지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하나는 조선 개국 후 고려에 대한 연민을 간직한 사람들이 이곳에 들러 개성을 바라보며 고려의 충신 열사와 망해버린 왕조를 연모했다고 하여 연주대라 불렀다는 이야기고, 또 하나는 조선 태종의 첫 번째 왕자인 양녕대군과 두 번째 왕자인 효령대군이 왕위 계승에서 멀어진 뒤 방랑하다가 이곳에 올라 왕위에 대한 미련과 동경의 심정을 담아 왕궁을 바라보았다 하여 연주대라 이름지었다는 이야기다.

 

두 이야기 모두 연민을 불러일으키는 내용인데, 이것은 연주대의 주변 경관이 워낙 뛰어난 절경인데다 한 눈에 멀리까지 내려다 볼 수 있는 위치여서 붙여진 전설로 생각된다. 현재의 건물은 세 평 남짓한 맞배지붕으로 조선 후기에 지어진 것을 최근에 해체 복원한 것이다.

 

능선을 조금 내려서면 아늑하게 자리한 연주암이 있고, 이어서 왼쪽 계단을 오르면 하늘을 찌를 듯한 암봉과 작은 암자가 있는 연주대와 맞닥뜨린다.

 

연주암 삼층석탑은 새로 짓고 여러 차례 고쳐 나가면서 부처님의 사리를 모시기 위하여 만든 것으로 추측되며, 고려시대의 전형적인 석탑양식을 계승하고 있다. 높이 3.2m의 삼층석탑 (경기도 유형문화재 104호)은 전체적으로 균형감이 뛰어나며 단아한 느낌을 주고 있다.

 

탑은 부처님의 사리를 모신것을 시초로 한다. 그 후 사리를 대신하여 경전 등을 탑 안에 넣기도 하였다. 탑은 재료에 따라 전탑, 목탑, 석탑 등으로 구분되며, 우리 나라는 질좋은 화강암이 많이 나기때문에 석탑 문화가 유난히 발달하였다. 연주암 삼층 석탑은 정형에 충실하면서도 고려라는 시대성을 군데군데 잘 보여주고 있다.

 

이 탑은 1장의 판석으로 구성된 지대석 위에 기단은 단층의 4장의 판석을 엇물려서 조성하였는데 각 면에는 모서리 기둥[우주, 隅柱]이 새겨져 있다. 탑신과 지붕돌은 각각 하나의 돌로 만들어져 있다. 지붕돌 받침의 1층은 4단이지만 2층과 3층은 3단으로 만들어져 규율성을 잃고 있다. 낙수면의 길이가 짧고 전각의 반전이 둔중하여 고려 시대 석탑의 특성을 보여주고 있다. 지붕돌 위에는 노반석(露盤石)과 앙화(仰花), 보주(寶珠)가 놓여 있다.

  

 

* 서울대-연주대-과천코스 (4시간)

 - 관악산 입구(서울대) → (20분) → 제1광장 → (40분) → 제4야영장 갈림길 → (1시간) → 연주암 → (10분) → 정상(연주대) → (15분) → 연주암(15분) → 연주샘 → (1시간) → 시흥향교(과천유원지) → (15분) → 지하철 제2종합청사역
 

 

* 과천-연주대-서울대코스 (4시간)

- 과천향교 → (1시간 20분) → 연주암 → (25분) → 정상(20분) → 연주암(50분) → 제4야영장(30분) → 제1광장(20분) → 관악산 입구


 

* 서울대-연주대-사당동코스 (4시간 30분)

- 신림동 관악산 입구 → (20분) → 제1광장 → (40분) → 제4야영장 갈림길 → (1시간) → 연주암(15분) → 정상(연주대) → (2시간10분) → 사당동
 

 

* 낙성대-보성사-연주대 코스

- 낙성대 → (30분) → 보성사 → (2시간) → 연주대(1시간) * 안양유원지-불성사-연주대-관악산입구 코스 (5시간) - 안양유원지 → 소공원 → 팔봉능선 갈림길 → 불성사 → 연주암 → 제4 야영장 갈림길 → 제2광장 → 제1광장 → 관악산입구(서울대)  

[자료-경기관광공사]

 

 

◇ 중간 코스…1.3km의 관악산 무장애숲길

항상 많은 등산객으로 북적이는 관악산이 유모차와 휠체어를 동반한 등산객에게도 두 팔을 활짝 벌렸다.



관악구는 2013. 5월 관악산공원 내 시내 조망을 감상할 수 있는 '무장애숲길'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무장애숲길 구간은 관악산 제2광장에서 열녀암까지로 모두 깔끔한 나무 데크로 연결돼 있다.



서울에서 유모차, 휠체어로 산을 즐길 수 있는 길은 서초구 우면산 숲길, 동작구 서달산 숲길, 서대문구 안산 홍제사길 등이 있으나 이 숲길들은 대부분 짧은 코스다. 반면 관악산 무장애숲길은 총 연장 1.3km로 꽤 긴 시간 동안 숲길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



숲길 전체 폭은 2m로 유모차 2대가 서로 지나쳐 갈 수 있을 만큼 여유가 있다. 유모차를 끌고 편하게 오를 수 있도록 전구간 경사도는 8% 미만.



숲길은 2가지 형태로 나뉜다. 산책하듯 숲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순환형 숲길'과, 지그재그형 오르막길을 따라 산을 오르며 전망할 수 있는 '등반형 숲길'이다. 그날 기분에 따라 숲길을 선택할 수 있는 재미가 있는 것.



1구간인 순환형 숲길은 750m로, 책 읽는 쉼터와 잣나무쉼터, 바위쉼터, 도토리쉼터를 거쳐 다시 잣나무쉼터로 이어진다. 잣나무와 참나무가 우거진 숲 사이로 거의 평평한 길이 나있어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한가롭게 숲길을 거닐 수 있다.



2구간인 등반형 숲길은 바위쉼터에서 전망쉼터까지 550m다. 지그재그형으로 길을 만들어 경사도를 최대한 낮춘 것이 특징이다. 근처 서울대학교 교정은 물론, 전망쉼터에 오르면 서울타워와 63빌딩까지 한 눈에 들어오는 조망이 기다리고 있다.



무장애숲길 곳곳에 만들어진 쉼터도 매력적이다. 관악산 무장애숲길에는 쉼터가 3개다. 등의자 및 피크닉테이블 등 휴게시설을 설치해 유모차를 미는 부모들이 언제라도 쉬었다 갈 수 있도록 배려했다.

 

 

토담 02-888-7262


순두부 5000원, 장수누룽지백숙 3만 5000원(3~4인). 서울대 정문 앞 관악산 공용주차장 끄트머리.

 

으리으리하거나 고급스러운 음식점 분위기는 아니지만, 통나무로 만든 의자와 식탁이 주는 정겨운 분위기로 인기가 높다. 등산객들의 허기진 배를 달래주는 순두부찌개 백반이 많이 팔린다. 다시마 · 무 · 양파 · 멸치 · 새우 · 대파 · 마늘 등으로 뽑아 낸 육수에 순두부와 다대기를 넣고 부글부글 끓여낸다. ‘장수누룽지백숙’은 김외순(49)주방장의 필살기. 엄나무 · 밤 ·대추· 인삼 등을 닭 뱃속에 넣고 찹쌀을 밥솥 밑에 깐다. 자연스레 베어 나온 닭 육수로 고소한 찹쌀 누룽지 죽을 만든다. 깔끔한 음식 맛도 좋지만, 외부에 나와 있는 식탁에서 신선한 산 공기를 마실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일간스포츠 2009.10 방수진기자

 

성민양꼬치 02-877-2106


양꼬치 7000원(10개),청도맥주 4000원. 서울대 입구역 2번 출구에서 우회전 후 직진 200미터



서울대 맛집탐방동아리 스누미의 강추맛집. 주위에 더러 양꼬치집이 보이지만 유독 이 곳만 새벽까지 손님들로 불야성을 이룬다. 하얼빈 출신 조선족이 만들어내는 ‘한국식 양꼬치’ 맛이 입소문을 타면서, 등산객들의 하산주 장소로도 부상하고 있다. 가격이 저렴하고 편안한 분위기도 인기에 한 몫을 한다. 호주산 어린양의 고기만을 취급하며, 청도맥주 · 고춧가루 · 들깨가루 · 소금으로 만든 특제소스를 빈틈없이 발라 노릇노릇하게 구워내는 것이 비결. 

[일간스포츠 2009.10 방수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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