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구만리3

화천 구만리 파로호 월미다슬기 구만리 138-11 월미다슬기해장국 033) 442-3155 이 집 달팽이해장국 맛의 핵심은 정씨가 담근 장에서 비롯한다. 스스로 ‘막장’이라고 부르며 겸손해하지만, 해장국의 담백하고 텁텁한 구수함이 압도하는 국물 맛은 아무래도 장맛이다. 특히 다른 지역에서 다슬기 해장국을 먹을 때마다 늘 비린내와 씁쓸함이 아쉬웠는데 정씨의 막장이 해장국의 이런 잡맛을 잡아주고 있었다. 쫄깃하게 씹히는 다슬기 양도 다른 집에 비해 제법 푸짐하다. ▲ 달팽이(다슬기)해장국. 쫄깃하게 씹히는 다슬기 양도 다른 집에 비해 제법 푸짐하다. 해장국을 끓이는 방식은 친정어머니가 했던 방법이라고 하는데, 미리 아욱을 넣고 끓이면서 서서히 장을 풀어 넣는다. 아욱은 비타민과 단백질, 지방, 칼슘, 무기질이 풍부하여 어린이 발육촉진에 .. 2011. 7. 24.
화천 간동면-배후령 오음리 간척리 베트남참전용사 유촌막국수 간동면 오음리에 베트남 참전용사 만남의장 강원도와 화천군은 베트남 참전용사 회원들 상호간에 만남과 소통의 공간을 통해 우의와 친선을 도모하고 베트남 참전용사 회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며 향수를 느끼도록 하기 위해 과거 군훈련장에 베트남 참전용사 만남의 장을 조성. 국내 .. 2009. 4. 23.
포항 영일만해안도로-호미곶 장기곶 등대박물관 구만들 돌문어축제 낭만의 영일만 드라이브코스 한반도의 호랑이 꼬리 영일만 일대에는 전통 마을과 산사(山寺), 온천, 등대 등 다양한 볼거리가 널려 있다. 따라서 입맛에 맞는 곳을 골라 다녀 볼 수 있는 부페식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본격적인 여정은 신라의 고도(古都) 경주에서 시작하는 것이 좋다. 경주에서 동해 남부선 철길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7호 국도를 따라 40리 정도를 거슬러 올라가면 양동마을에 이른다. 경주시 강동면의 양동마을은 안동의 하회마을과 더불어 조선 시대 양반 마을의 전형으로 소문나 있는 곳이다. 이미 오래전부터 관광지로 개발되어 입구부터 관람료를 받는 하회마을과는 달리 관광객들의 수선스런 발길이 채 미치지 않은 양동마을은 수수하면서도 기품 있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가장 번창했던 조선 중종 .. 2007. 11. 4.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