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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옛길5

경기옛길 강화길 4개코스 경기도 첫 관문, 임금의 능행길, 김포 500년 역사의 길 경기도의 옛 강화대로는 전통적으로 한강 수로의 물류유통의 중심지이자 유사시 왕의 천도로 이용되던 길이었다. 한강 유역을 방어하는 중요한 길이기도 했다. 경기옛길 강화길은 총 4코스, 52㎞의 역사문화 도보 탐방로다. 경기도가 김포시, 경기문화재단과 함께 옛 노선을 연구 고증하고, 그 원형 노선을 바탕으로 만들어 2022년 10월에 개통했다. 경기옛길 ‘강화길 제1길 천등고갯길’ 옛 한성에서 경기도로 넘어오는 첫 관문으로 임금의 능행 길로 이용되던 길이었다. 고촌역에서 16번 버스로 아라김포여객터미널에 도착했다. 여객터미널 항에는 아라뱃길에 오가는 소형 크루즈가 정박해 있었다. 터미널 외곽을 도는 넓은 도로 2개를 건너고 수로의 좁은 다리를 건넜다.. 2023. 3. 31.
경기옛길 경흥길 1~8길 강과 산, 숲과 들, 그리고 협곡에 푹 빠지다 경흥대로는 조선 시대에 사용된 6대로 중 한양과 함경도를 잇는 군사적으로 중요한 도로로 ‘관북도로’라고도 불렸다. 조선의 가장 중요한 영토 개척지이자 국경 분쟁지역인 함경도 방어 전투를 수행하기 위해 가장 많이 이용했던 도로였다. 또한 외적이 주로 침입한 경로이기도 했다. 그리고 보부상들이 건어물과 삼베, 미곡, 약재, 건과, 면포 등을 한양으로 들여오는 교역로이기도 했다. 그중 동해에서 잡히는 명태가 가장 중요한 품목이었단다. 경기도는 의정부시, 포천시, 경기문화재단과 함께 경흥대로의 옛 노선을 연구 고증하여, 원형 노선을 바탕으로 경흥길을 조성했다. 경흥길은 삼남길, 의주길, 영남길, 평해길과 올 10월에 개통된 강화길 등 6개 경기옛길 중 하나다. 총거.. 2022. 12. 31.
경기옛길 의주길 새로운 형태의 역사문화탐방로인 경기옛길이 선보였다. 경기문화재단이 역사적 고증을 토대로 길의 원형을 밝혀 조성한 길이다. 조선시대의 문화유산을 도보로 연결한 옛길은 총 6개 길이다. 의주길, 영남길, 평해길, 경흥길, 삼남길 등 5개의 길이 현재 열려있다. 강화길은 2022년 9월에 오픈 예정이다. 경기옛길에는 각 지역의 문화유산과 민담, 설화, 지명유래 등 스토리텔링이 곳곳에 녹아 있다. 여유롭게 걸으면서 과거와 현재, 미래 등 각각의 역사를 이해하고 유추해 볼 수 있다. 그중 의주길은 조선시대 의주대로를 기반으로 만든 길이다. 과거에는 한양 돈의문을 출발해 중국 연경(북경)까지 연결돼 한반도와 세계를 연결한 문명의 길이었다. 현재 총 56.5㎞로 5개 코스로 구성돼 있다. 제1길 벽제관길(8.7km).. 2022. 12. 10.
경기옛길 영남길 조선 시대에 널리 사용된 6대로 중 하나가 영남대로다. 한양에서 문경새재를 통과해 상주와 대구를 경유해 부산을 잇는 최단 거리 노선이다. 경기도문화재단이 현재 경기도 행정구역상 성남, 용인, 안성, 이천까지 옛길을 조성했다. 길 곳곳에 녹아 있는 조선 시대 문화유산을 도보로 연결한 새로운 형태의 역사문화탐방로다. 민담, 설화, 지명유래 등을 보고 확인하면서 걷는 스토리텔링 로드이기도 하다. 영남길은 의주길, 경흥길, 평해길, 삼남길과 10월에 개통 예정인 강화길을 합해 6개 경기옛길 중 하나다. 청계산옛골부터 시작해서 이천 어재연 장군 생가까지 총 116km, 10개 구간이다. 부산 가는 영남대로 중 청계산옛골~이천 116km 10개 구간 제1길 달래내고개길(13.7km) IT 중심 판교의 위용 청계산 .. 2022. 12. 6.
파주 통일로-평화누리길 장산전망대 초평도 평화마라토너 강명구 선생과 함께하는 DMZ평화순례길 3차 행진 ㆍ일시: 2.16(토) 10:00 ㆍ장소: 파주 임진강역 광장 . 코스:평화누리길 8구간중 임진강역 -> 마정리 -> 장산리 -> 장산전망대 . 노현기 파주환경운동연합의장의 임진강과 민통선 생태해설 강화에 이어 3차행진은 임진강변이다. 행타원 김미원을 주안역에서 픽업하여 단초롭게 임진각으로 간다. 오전이라 통일로에는 일산만 지나면 차들이 거의 없어 예상했던 1시간걸려 임진각에 도착했다. 서너달 전에 강명구평화마라토너가 유라시아를 횡단하고 북한으로 들어 오는 길이 막혀 중국 단둥에서 러시아를 거쳐 강릉으로 들어와 임진각까지 마라톤으로 도착을 하기에 환영행사에 왔었기에 낯설지 않은 임진각. 수년전에도 이곳에서 평화누리길 걷기행사가 대규모로 있었는.. 2019.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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