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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저런거/군대이야기

독일-육군/KSK

by 구석구석 2011.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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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특수부대의 구성

특별부대 Regensburg

- 제 200 특별 가동 부 신호 Cy, Oldenburg

- 제 270 엔지니어 Cy, Wildeshausen

- 제 310 정찰 Cy, Luneburg

- 제 270 특수 부대 Recon Company, Pfullendorf

- 26 공수 여단, Saarlouis

- 제 261 공수대대, Lebach

- 제 263 공수대대, Zweibrucken

- 제 262 Ligth 기갑 (대전차용) 공수대대, Merzig

- 31 공수 여단, Oldenburg

- 제 313 공수대대, Varel
- 제 373 공수대대, Doberlug-Kirchain

- 제 272 가벼운 기갑 (대전차용) 공수대대, Wildeshausen

KSK 연대 (특수 부대), Cawl

                               - 4 기습대원 & 특수 부대

23 산 보병 여단, Bad Reichenhall

- 제 231 산 보병 대대, Reichenall

- 제 232 산 보병 대대, Bischofswiesen

- 제 233 산 보병 대대, Mittenwald

- 제 225 분야 산 포병 대대, Fussen

                - 특별정찰단위

 

 

 

 

    Kommando Spezialkräfte

 

 

1996년 적 후방 지역또는 자국안에 군 임무의 범위를 해외로 실행하기 위하여 KSK를 창설하였다.

 

효시 : KSK는 독일 고위당국자들이 현대의 수중전에 필수인 특수부대의 필요성을 인식하여 창설되게 되었다. 수 미상의 장교와 하사관들이 프랑스의 뚤롱에서 6개월간의 훈련과정을 마치고 돌아와 Sylt 섬에 훈련소를 마련하고 13명의 자원 잠수병들로 첫 훈련을 시작하였다.

 

 

2차 세계대전 중 미국과 자웅을 겨룰 만큼 군사 강대국이었던 독일은 패전 이후 전범국으로서 군사력 증강에 제한을 받아왔다. 특히 군에서 가장 민감하고도 치명적인 작전을 수행하는 특수부대의 경우에는 더욱더 커다란 제한으로 다가왔다. 뮌헨 올림픽의 테러사건 이후에 다른 국가들의 경우 군 소속의 강력한 대테러 특수부대를 창설했지만, 정작 당사국이었던 독일의 경우 주변국의 눈치를 살피며 군 소속의 특수부대를 창설하지 못하고 연방경찰( 즉 국경수비대 ) 소속으로 특수부대를 만들었을 뿐이다.
 

그러나 냉전체제가 끝나고 독일도 점차 세계 정치와 경제에서 제 몫을 맡아감에 따라 독일의 군사력에 대한 국제적 필요성도 증강하게 되었다. 특히 유고내전 등의 사태를 맞이하여 NATO 지역 이외에 대해서도 독일군의 파병이 필요로 하게 되는 상황을 맞게 되자 헌법개정까지 추진하면서 적극적으로 UN 평화유지군 파견을 서둘렀다. 그리고 이런 배경하에서 독일군의 최고의 특수부대를 창설했는데 이것이 바로 KSK( Kommando SpezialK rae-fte )이다.

(특수부대 겔러리에서 옮김)


  KSK의 창설이 결정된 것은 1994년이었다. 이들은 적의 후방이나 해외에서의 작전을 염두에 두고 창설된 매우 공세적인 부대였다. 명목상 이 부대의 목적은 테러대응이다. 해외에 있는 독일국민이 인질로 잡히는 테러사건이 일어났을 경우 해당국에서 인질을 구출해 나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는 것이다. 특히 해당사건국가가 소위 적국일 경우에도 작전을 수행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단순히 대테러작전만이 아니라 적군을 섬멸하고 제압할 수 있는 강력한 전투력을 갖춘 특수부대로서 태어나야만 했다.

 


  이 부대 창설의 결정적 계기는 바로 1994년 르완다 내전이었다. 당시 독일군에게는 전투지역에 강하하여 민간인을 구출해 올만한 특수부대가 없었기 때문에 11명의 독일군민을 구출하기 위해 벨기에와 프랑스 공수부대로부터 도움을 얻어야만 했다. 이 사건을 계기로 1994년 창설이 결정되었고 1996년 가을까지 약 20명의 정예요원에 대한 훈련이 종료된 이후에 1997년 4월부터 KSK는 작전투입이 가능해졌다.


 
KSK는 창설 당시부터 뛰어난 전투요원의 양성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명목에 맞게 인질구출작전에 필요한 훈련을 반복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직접타격임무와 같은 군 특수부대 고유의 임무수행능력을 위해 훈련을 거듭하고 있다고 한다. 결국 KSK는 인질구출임무를 표면에 내세우고 있지만 실제로는 적 심장부를 타격하는 특수부대라는 말이다.
  KSK의 초기 창설멤버들은 낙하산 강하 및 타격작전에 익숙한 공수여단의 강하병들로부터 차출되었다. 즉 3개 공수여단 가운데 1개 중대씩을 가져와서 KSK의 뼈대를 만든 것이다. KSK의 조직은 상당부분 영국의 SAS와 유사한 구성을 갖추고 있는데, 4인 1조라는 최소작전단위가 그렇다. 4명의 팀멤버는 통신특기요원 1명, 폭파특기요원 1명, 의무특기요원 1명, 그리고 정보/작전특기요원 1명으로 구성되며 4인 1조의 1개팀 4개가 모여 1개 소대를 이룬다.

 

아프가니스탄의 독일연방군 KSK

 

KSK는 외형상 대대급의 부대지만 병력은 1개 여단급에 달한다. 이 중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것은 4개의 전투중대와 1개의 장거리 정찰중대다. 전투중대는 각기 다른 특정임무를 수행하고 있는데 제1중대는 지상작전을 위주로, 제2중대는 고공강하작전을, 제3중대는 해상 및 상륙작전, 그리고 제4중대는 산악전 및 극한지 전투를 주요임무로 하고 있다. 전투중대는 보통 4개 전투소대들로 구성되는데 이 중에 1개 소대가 인질구출임무를 교대하며 수행하게 된다. 장거리 정찰중대의 경우에는 8개팀이 모인 1개 정찰소대와 12개 팀이 모인 1개 정찰소대로 구성된다.

해외에서 작전을 수행해야 하는 특성상 KSK요원들에게는 1개국 이상의 외국어 능력이 요구되고 있으며, 체력에 관한 기준 또한 엄격하다.( 마치 초창기 무장 친위대 선별 기준을 연상케하는... ) 그러나 힘만 좋다고 특수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자격이 저절로 생기는 것은 아니기에 최초의 창설멤버 20명은 영국의 히어포드로 파견되어 SAS로부터 각종 특수전 기술을 전수받았다. SAS와 독일 특수부대 사이의 우의관계는 이미 과거에도 존재해왔던 것으로 독일 경찰 예하 대테러부대인 GSG-9도 SAS로부터 교육을 받은 바 있다. 이런 관계는 KSK로도 이어져 SAS가 외부로 밝히기를 꺼려하는 각종 기술들을 전수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KSK는 대테러부대의 또다른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미국의 델타포스와도 함께 훈련을 하면서 특수전의 전문가로서 다시 태어났다.

  창설된 지 채 10년도 되지 못했지만 KSK는 이미 실전에 적극적으로 투입되고 있다. KSK가 최초로 투입된 작전은 바로 유고 내전의 전범 체포였다.  이미 언론에 대대적으로 보도된 바와 같이 2002년 KSK는 독일군 정규병력과 함께 미군의 아프가니스탄 대테러 전쟁에 파견되었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약 100명의 KSK 요원이 파견되었는데, 재미있게도 이들은 독일군 지휘관의 지휘를 받지 않고 미군 사령관의 지휘에 의해 활동했다고 한다. 비전투임무에 한정되고 있는 정규군과는 달리 KSK는 미군 사령부의 지휘 아래 알 카에다 및 탈레반 잔당 소탕작전에 적극적으로 투입되고 있다는 것이다. 특수부대로서 이들의 능력에 합당한 임무가 주어진 것이다.



  출처 : 디펜스타임즈 2003년 7월호

 

사용무기들

 

 

 

돌격소총인 GewehrAG36, 5.56mm, G36 전용 30발 들이 반투명 탄창, 750발/분, 영국 드라마나 영화를 자세히 살펴보면, G36을 거의 모든 군인들이 사용하는데, 그 이유는 HK사가 G36 프롭건을 아주 싼 가격에 대량으로 빌려주기 때문이라고 한다.

 

G22 ohne Schalldaempfer

 

 

HK416N

 

 

LRPP 정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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