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학산면 봉소리 1410번지 / 압치고개
[충북일보] 영동군 SNS서포터즈- 영동과 무주사이 압치고개 학산재공원
오늘은 충북 영동의 숨은 명소를 소개한다. 바로 충북 영동과 전북 무주를 잇는 압치고개 언덕에 자리 잡은 영동 학산재공원이다. 전북과 충북을 잇는 고개 압치고개는 충북 영동군 학산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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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충북 영동의 숨은 명소를 소개한다. 바로 충북 영동과 전북 무주를 잇는 압치고개 언덕에 자리 잡은 영동 학산재공원이다.
전북과 충북을 잇는 고개 압치고개는 충북 영동군 학산면에서 전북 무주군 무주읍을 이어주는 고개다. 길 옆으로 단풍이 가득하면서도 통행량이 많지 않은 도로라서 가을 단풍 드라이브를 하면서 운전할 수 있었다.

이곳은 예로부터 충북과 전북 두 지역을 잇는 중요한 교통로 역활을 해왔고 무주군청과도 가까워서 무주여행을 오신 분들도 10분만 차를 타고 언덕만 올라오면 영동여행을 함께 누릴 수 있는 곳이다.
해발 310m의 압치고개 언덕에 오르니 학산재공원 주차장이 보여서 잠시 공원을 둘러보기로 한다. 영동 학산재공원은 많이 알려진 유명한 관광지는 아니다 보니 주차장에는 간이 화장실이 설치돼 있고 한적하다. 시원한 날씨에 걸맞게 한적해서 더 좋았던 거 같다.


학산재공원 입구에는 충북 마스코트인 '고드미'와 '바르미'가 반겨준다. 충북과 전북 사이에서 이 곳은 충북이라고 알려주는 것 같아 친절하게 느껴진다.

마을의 수호하는 의미인 천하대장군(天下大將軍)과 지하여장군(地下女將軍)도 우뚝 서있다. 밤에 보면 무서울 것 같기도 하지만 왠지 든든하게 지켜주는 듯하다.
입구 주차장에서 공원까지 이어진 산책로는 길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떨어진 낙엽으로 덮여있었는데, 바스락 거리는 소리를 들으며 걸을 수 있어 오히려 더 운치 있다. 눈 쌓인 길을 걷는 것처럼 낙엽에 발이 빠지는 것도 재미있다.

국토해양부 국토지리정보원에서 관리하는 수준점이 설치돼있다. 이곳의 해발고도는 309.8M라고 적혀 있다. 해발 고도를 보고 나니 괜히 귀가 멍해지는 느낌도 받는다. 잠시 힐링할 수 있는 작은 휴식터도 마련돼있다.
산 아래에 숲속과 같은 공원에는 여행자들이 쉬어갈 수 있는 정자와 벤치가 설치돼 편안하게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겨울이 오기 전 만추의 여운을 학산재공원에서 느꼈다.
산 중에 한적하고 여유로운 풍경에서 잠시 머무니 마음도 편안해지는 기분이었다. 충북 영동군과 전북 무주군를 이어주는 압치고개에 위치한 영동 학산재공원 가을풍경이다. 이 곳을 한마디로 정의하면 '충북 영동과 전북 무주를 동시에 여행하다'다.


△이곳 압치는 (구)19번 국도가 지나는 옛 고개로 바로 옆에 압치터널이 뚫리면서 이곳은 한적한 재로 변하여 버렸다. 고개 오른쪽에는 2개의 정자와 큰 관광 안내판 그리고 널찍한 주차공간이 있다. 왼쪽은 무주군 무주읍 오산리 이고 오른쪽은 영동군 학산면 봉소리이다. 제에는 ‘압치고개’라는 큰 표석이 놓여있고 ‘학산재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하지만 차량통행이 한적하여 이름값을 다 하지는 못하는 모양이다. / 백하지맥2구간 https://oh2161.tistory.com/5677
학산재공원은 고개를 오르내리며 충북과 전북의 경계를 넘나드는 독특한 경험을 선사한다. 동시에 산중에 작은 공원에서 조용하고 한적하게 잠시 쉬어갈 수 있기에 충북 영동의 알려지지 않은 명소로 추천한다.
/ 충북일보 2024.12 영동군 SNS서포터즈 임일혁
ㅁ 무주읍 무학로 153-36 (오산리) / 무주향로산자연휴양림 ☎ 063 322 6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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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향로산 자연휴양림
13 2024.03 무주향로산자연휴양림 우선예약 안내입니다. 안녕하세요^^ 무주향로산자연휴양림입니다. 저희 휴양림의 예약은 기본적으로 선착순 예약으로 진행하지만, 몇 객실만 우선예약을 진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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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향로산 자연휴양림은 전북 무주군 무주읍 오산리에 위치하며 숙박시설은 초록빛휴양관, 은하빛휴양관, 숲속 동굴집, 숲속 나무집, 야영장 21기가 있으며, 부대시설은 푸드코트, 숲마켓, 인공폭포, 모노레일, 야외수영장이 있습니다.
향로산은 모노레일이나 산책길을 이용해서 전망대까지 쉽게 갈 수 있는 낮은 산으로 아름다운 전망과 앞섬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길게 뻗어있는 능선을 따라가다보면 갖고 있던 스트레스가 확~풀리며,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을 느끼실 겁니다. 밤하늘의 별을 자랑하며, 운무가 깔리면 구름 위에 있는 묘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덤으로 일출과 일몰을 모두 볼 수 있는 저희 휴양림을 소개합니다.



예약은 1일 기준, 객실2, 야영장은 제한없음 예약 가능하며 예약 신청은 전체 휴양림 객실, 야영장 모두 매월 1일 오전 09시부터, 다음달 말일까지 가능합니다.








데크 및 야영장 등의 이용시간은 15:00부터 다음날 11:00까지 입니다. 다음 예약자를 위하여 이용시간을 준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데크야영장에는 전기시설 및 온수시설이 되어 있는데 전기는 라인별로 공용으로 사용하고 온수는 개수대 화장실 샤워장에 나온다.



애완동물은 입장이 불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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