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추천 강원도 동해여행지
ㅇ 동해시 이기로97 (삼화동) / 무릉별유원지 https://www.dh.go.kr/mubu/index.do
ㅇ 동해시 묵호진동 2-109 /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도째비’는 ‘도깨비’의 방언이다. 어두운 밤에 비가 내리면 푸른빛들이 보여 ‘도깨비불’이라 여긴 사람들에게 도째비골로 불렸다는 구전이 있는 곳입니다. 2021년 6월 24일에 개방한 동해도째비골 스카이밸리는 전망시설인 하늘산책로(스카이워크)와 체험시설인 스카이사이클(와이어를 따라 공중을 달리는 자전거), 자이언트슬라이드(대형미끄럼틀)를 중심으로 휴게음식 및 기념품을 판매하는 거꾸로된 집모양의 도째비아트하우스, 매표소 등의 편의시설을 아우른다.
동해도째비골 스카이밸리의 강점은 경관 조망과 이색 레포츠 체험을 겸비했다는 점이다. 광활한 동해바다와 또다른 풍경인 묵호의 하늘을 바라보는 해발고도 59m 높이의 스카이워크인 하늘산책로, 도째비골 양쪽 구조물을 잇는 케이블 와이어를 따라 하늘 위를 달리는 자전거인 스카이사이클, 원통 슬라이드를 미끄러져 약27m 아래로 내려가는 자이언트슬라이드를 통해 동해시의 푸른 하늘과 바다를 배경으로 짜릿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하절기(4월~10월) : 10:00 ~ 18:00 / 동절기(11월~3월) : 10:00 ~ 17:00 /
티켓발권: 시설 이용시간 종료 30분 전까지 / 체험시설은 12:00 ~ 13:00 시설점검이 있으며, 실외 체험시설로 기상 악화시 안전상 운영이 중단됩니다.
휴무일 : 매주 월요일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돌아오는 평일 휴장)
동해안의 대표적인 항구도시였던 묵호는 1941년 묵호항이 국제 무역항으로 개항하면서 1970년대까지 전성기를 누렸지만 어족 자원 고갈 등 수산업이 쇠퇴하면서 많은 주민이 떠나고, 낡은 건물들만 덩그러니 남았다. 이에 동해시는 골목길을 따라 하나둘 벽화를 그려 넣고, 어두웠던 골목에 생기를 불어넣는 등 마을 활성화 사업을 펴고 있다.
ㅇ 동해 묵호동 / 돈골담길
강원 동해시 옛 묵호항이 있던 자리에는 역사와 삶의 이야기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논담골길’이 있다. 2010년 동해문화원이 주관한 어르신생활문화전승사업 묵호등대담화마을의 논골담길 프로젝트를 통해 만들어진 길이다. 프로젝트에는 지역 어르신과 예술가들이 참여했다.
논담골길은 등대오름길, 논골1길, 논골2길, 논골3길 등 4개의 골목으로 나누어져 있다. 골목마다 다양하게 그려진 벽화길과 소품들은 아련한 향수와 함께 묵호사람들의 삶까지 같이 공감하며 느낄 수 있다.
등대오름길의 오르막에 있는 묵호등대와 더불어 동해안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각종 체험시설을 갖춘 관광지인 도째비골스카이밸리와 연결되어 있어 동해시를 찾는 많은 관광객에게 사랑받고 있다.
1941년 개항해 동해안 제1의 무역항으로 시작한 묵호항은 한국에서 석탄과 시멘트의 반출항으로는 북평항 건설 이전까지 규모가 가장 컸다. 하지만 현재는 동해안의 어업기지로써의 역할을 하고 있어 싱싱한 횟감을 구할 수 있고 시기가 맞다면 생선 경매 장면도 구경할 수 있다.
ㅇ 동해시 구미동 / 지니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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