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기사 의무대

ㅁ 수기사 

ㅇ1949년 용산에서 수도경비사령부로 창설되어 한국전쟁중에 수도사단으로 개칭되었고 수방사가 창설되면서 수도방위 임무가 해제되었다.

ㅇ1965년 베트남전쟁에 참전했으며 2018년에 미군의 지원으로 대한민국최초의 기계화보병사단으로 개편되었고 북진임무만 있는 7기동군단소속이다.

ㅁ 의무대 

수기사 예하여단에 중대급으로 파견되어 있으며 수기사중에 제일 편한 보직으로 알려졌다.

ㅇ 7기동군단은 29일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군단 예하 사·여단을 대상으로 최정예 전투부상자처치(TCCC) 요원을 가리기 위한 ‘2024년 군단 최정예 전투부상자처치팀 선발대회’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전투 중 부상자가 발생했을 때 즉각적인 응급처치 능력이 소중한 생명을 구하고 전투력을 보존한다는 것을 상기하면서 개인별 응급처치와 팀별 전투부상자처치 능력을 평가하는 데 중점을 뒀다.

2024년 군단 최정예 전투부상자처치팀 선발대회에서 최우수 의무부대에 선정된 수도기계화보병사단 의무대팀이 환자 평가 및 응급처치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최형수 군무주무관

평가는 이론과 전투용 응급처치키트·응급처치배낭(분대용 구급낭)·부상자 모형 세트 등을 활용한 실습으로 구성됐다. 군단은 임무수행 중 적과의 교전으로 발생할 수 있는 대량 출혈·파편상·관통상 등 다양한 상황을 부여했다. 참가자들은 적과의 교전으로 환자가 발생한 상황에 따라 교전 중 처치 지역에서 신속하게 적을 제압한 뒤 환자 평가를 하고 대량 출혈을 관리했다.

이어 환자를 전술적 처치 지역으로 옮긴 뒤 대량 출혈 관리(Massiver bleeding)·기도 관리(Airway)·호흡 관리(Respiration/Breathing)·순환 관리(Circulation)·저체온증 예방 및 두부손상 관리(Hypothermia/Head injuries) 등 단계별 환자 평가(MARCH)에 따라 전투부상자 처치를 시행했다.

마지막으로 다양한 들것을 활용한 구급차 탑승·후송까지를 수행하며 그동안 쌓은 기량을 뽐냈다. 대회 결과 수도기계화보병사단(수기사) 의무대·군사경찰대대가 각각 최우수 의무부대와 전투부대의 영광을 차지했다. / 출처 : 국방일보 2024 배지열기자

수기사 맹호부대 기보여단 맹호전차대대 (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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