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군사 안보/국방1

합참 핵·WMD대응본부

by 구석구석 2024. 6. 4.
728x90

ㅁ 합동참모본부

핵·WMD대응본부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고 향후 전략사령부로 발전하게 될 합동참모본부 산하 '핵·WMD대응본부'가 2023년 1월 2일 창설됐다. 합참은 오후 김승겸 합참의장 주관으로 핵·WMD대응본부 창설식을 열었다.

핵·WMD대응본부는 북한의 핵·미사일 등 다양한 위협에 대한 억제 대응능력과 태세를 획기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기존 합참 전략기획본부 예하 핵·WMD대응센터에 정보·작전·전력·전투발전 기능을 추가해 신설했다.

앞줄 가운데 김승겸 합참의장, 우측 핵·WMD대응본부장 소장 박후성(사진:합동참모본부)

정보본부, 작전본부, 전략기획본부, 군사지원본부에 이어 합참의 다섯 번째 본부로 창설했다.

핵·WMD대응본부는 북한의 핵·WMD 사용 억제·대응뿐만 아니라 사이버·전자기·우주 영역 능력을 통합운용하는 임무도 수행하게 된다.

728x90

합참은 핵·WMD대응본부가 "전략사령부의 모체 부대"라며 "운영 및 검증을 통해 우리 전략 환경에 최적화된 전략사령부 창설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4년에 창설할 전략사령부는 킬체인,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KAMD), 대량응징보복(KMPR)으로 구성된 한국형 3축 체계인 현무 계열 탄도미사일, 스텔스 전투기, 3천t급 잠수함 등 전략 자산의 작전을 총 지휘한다.

김승겸 합참의장은 "핵·WMD대응본부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억제 및 대응을 위한 우리 군의 능력과 태세 강화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줄 것"을 당부했다.

초대 핵·WMD대응본부장으로 취임한 박후성(육사 48기) 육군 소장은 "북한의 어떠한 핵·미사일 위협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태세와 함께 적을 압도할 수 있는 대응능력을 조기에 구비하기 위해 분골쇄신하겠다"고 말했다.

/ 출처 디펜스타임즈 2023.1.3 

728x90

'군사 안보 > 국방1'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탄약지원사령부 2탄약창  (0) 2024.06.17
방첩사 국군방첩학교 기무학교  (0) 2024.06.05
국직부대 국방정보본부  (0) 2024.05.19
상무대 화생방학교  (0) 2024.05.16
탄약지원사령부 11탄약창  (0) 2024.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