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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 안보/국방1

탄약지원사령부 2탄약창

by 구석구석 2024.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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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탄약지원사령부 / 대전 대덕

ㅇ탄약을 저장 관리 보급하는 육군의 기능사령부로 충청이남에 탄약창이 흩어져 있으며 상급부대인 군수지원사령부 부대마크를 붙인다.

ㅇ탄약창은 대개 연대급이며 지휘관을 연대장이라 안하고 창장이라고 하며, 창본부, 본부중대(탄약검사, 정비, 수송, 보급, 통신 등), 관리중대, 경비중대가 있다.

ㅇ탄약창은 광역지역을 담당하는 곳으로 관할지역의 보급소나 사단에 각종탄약을 보급하기에 전쟁시에는 미사일 타격목표 중 하나이다. 탄약이 대량으로 운반되고 미군 탄약도 들어오기에 철도가 구축되기도 한다. 철도가 있는 곳은 하역장이라 하는 탄약내리는 곳이 있는데 이때는 상노가다를 해야한다.

ㅇ탄약주특기는 탄약관리, 탄약검사, 특수탄약관리, 탄약처리가 있는데 이들 주특기들이 본부로 배정받으며 탄약관리는 탄약중대로 99%는 떨어진다. 말이 탄약병이지 까데기나 임도를 관리해야 하는데 중대배치를 받으면 개인 삽과 낫이 지급되는 실정이다.

아침 일과시간에 작업탄약고를 배정하는데 지역이 넓다 보니 수송부의 지원으로 60트럭을 타고 나가고 밥시간이 되면 복귀차량이 오니 부대가 얼마나 넓은가. 수송부에서 차량배치가 없으면 1시간씩 걸어야 도착하기도 한다.

군수사 코인

ㅁ 2탄약창 / 영천 금노동

ㅇ탄약고는 연쇄폭발을 막기위해 분산되어 있는데 영천의 2탄약창은 3개의 지역으로 나뉘어 있다.

ㅇ부대가 탄약고로 이루어져 있기에 이동이 안된다. 그래서 훈련도 방어이고 부대원도 경비대원들이다. 부대가 넓다 보니 경계근무지로 나가는 것도 힘든일로 대개 3~40분전에 근무교대하러 이동을 하며 산악지형이기에 이동자체가 힘든 상황에 24시간 경계를 해야 하기에 밀어내기식으로 근무를 선다.

ㅇ탄약창은 관리나 폭발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이격이 충분해야 하니 부대가 어마어마하게 넓어 민간인이 들어와서 농사를 짓기도 한다. 탄약고는 블럭조에 트러스지붕이었으나 고분형태의 탄약고(이글루-군사보안이라 탄약고 사진은 안됨)들이 늘어나고 있다. 일과시간에는 부대가 넓어 뿔뿔히 흩여지기에 부조리와 가혹행위가 있는 편이다.

ㅇ 제2탄약창에서 선임병 9명이 후임병 13명에게 4월부터 8월까지 폭력 행사, 강제추행, 감금, 암기 강요, 후임병 카드사용 등의 폭행 및 가혹행위를 한 사실을 적발되어 가해 선임병 중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4명을 불구속입건하고, 2명은 소속부대에 징계 통보한 사건이 2014년도에 있었다.

ㅇ탄약검사 주특기는 군무원을 보조하며 탄약검사를 하기에 작업은 없으나 부대에 따라서 검사가 없는 날에는 작업지원을 한다고 하며 100mm이상의 탄두를 제외하고는 검사가 편한데 탄박스를 개봉하고 포장하는게 일이다. 본부의 검사인원은 몇명이 안되기에 대부분 탄약정비로 많이 배치되고 재수가 없으면 관리중대로 빠지기도 한다.

2탄약창 폭발물처리반
추진장약 처리. 이거 불붙이면 정말 볼만하다.

ㅇ 제2탄약창 1지역 가운데 일부가 68년 만에 군사시설보호구역에서 해제됐다. 금노동, 도동, 작산동, 완산동 일대 군사시설보호구역 79만9932㎡(24만2000평)를 해제한다고 29일 밝혔다.

6·25전쟁 이후 1956년부터 지역에 주둔하고 있는 제2탄약창은 완산동, 남부동, 북안면 일원에 걸쳐 있는 우리나라 최초의 탄약창이다. 그동안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지정돼 각종 규제로 인해 인근 지역 주민들이 수십년간 재산권을 행사하지 못하는 등 지역균형발전에 저해 요소가 되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폭발물처리 로봇

ㅇ 대구 영천의 부대를 2탄약창 부지로 통합이전하는 방안이 적극 검토되고 있다.

칠곡군 석적읍 문화재 발굴 현장에서 군용 박격포탄(81㎜) 1개가 발견돼 군 당국이 수거했다고 밝혔다. 전날 오전 11시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육군 제2탄약창 폭발물처리반은 이 포탄을 수거해 정밀 분석에 들어갔다. 포탄은 6·25 전쟁 때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81㎜ 박격포 포탄으로 폭발 가능성이 매우 낮은것으로 알려졌다. / 2024.3 뉴스1

ㅇ 육군탄약지원사령부(탄약사) 2탄약창은 27일 유사시 탄약 재보급이 필요한 전투부대에 즉각 탄약을 지원하는 ‘탄약 공중 재보급 훈련’을 했다. 훈련에는 KUH-1 수리온과 S-76C 헬기 등 장비 6대와 항공기 조종사와 승무원 20여 명이 참가해 공중보급수송 절차를 숙달했다.

작전부대 긴급 보급을 위한 탄약이 헬기장에 도착하자 수리온과 동원 항공기 1대가 공중보급을 위해 헬기장 상공에 도착했다. 2탄약창 장병들은 착륙한 항공기 내부에 탄약을 적재한 뒤 단단히 결속했다. 항공기는 작전부대로 신속히 이동해 탄약을 보급했다.

2탄약창 ‘탄약 공중 재보급 훈련’에서 장병들이 수리온 헬기에 탄약을 적재하고 있다. 부대 제공

이번 훈련에는 동원 항공기 외부 인양을 통한 탄약 공중보급 훈련도 병행했다. 군용 항공기가 아닌 민간 동원 항공기를 활용한 탄약 외부 인양은 드문 훈련이다. 장병들은 공중에서 호버링(제자리 비행)하는 동원 항공기에 탄약 박스를 결합했다. 헬기는 착륙 없이 빠르게 박스를 전방 작전부대로 수송해 탄약을 보급했다. / 출처 : 국방일보 2024.8


탄약지원사령부 11탄약창 (tistory.com)

 

탄약지원사령부 11탄약창

ㅁ 군수사령부예하 탄지사 / 대전 대덕ㅇ탄약을 저장 관리 보급하는 육군의 기능사령부로 충청이남에 탄약창이 흩어져 있으며 상급부대인 군수지원사령부 부대마크를 붙인다.ㅇ탄약창은 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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