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보병사단 군사경찰대 SDT

ㅁ 53보병사단 / 충렬부대

ㅇ 1970년 2군관구사령부 예하부대로 창설된 부산경비단이 모체로 부산시청앞 공원에 부대창설표지석이 있다.

ㅇ 126여단 코끼리여단 /  127여단 울산여단 /  2022년에는 125여단이 해체되면서 충렬대대로 사단직할대로 되고 양산시 지역위수임무가 제39보병사단(김해대대)에 인계되었다.

ㅇ 2작사 예하의  지역방위사단으로 부산 울산 김해지역을 방어하는 부대로 지리적으로 가장 후방에 있는 부대일것 같으나 가장 최후방 부대는 전남의 31사단이다.

과거에는 부울경 출신 인원이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여 70~80% 정도가 제53보병사단 신교대 출신이었으나 2010년대 중반부터는 전국적으로 받아 부산 울산 사람들이 적고, 수도권 사람들이 대다수이다.

ㅇ 53사단의 전지역은 눈이 거의 오지않아 제설작업이 없다. 다만 9월달이면 태풍의 영향권에 접어든다. 따라서 결박 작업 및 쓰러진 나무 정리 작업이 필요하다. 태풍피해로 인한 대민지원도 잦은 편이다. 후방이라서 별거 없어 보이지만 아무래도 부산에는 유엔공원 및 주요 시설도 많아서 높은 사람들이 은근히 많이 찾아온다.

ㅁ 군사경찰대 / 

기술행정병 지원인원과 육군훈련소 차출인원은 전국 각 부대, 육직 및 국직부대로 배치되며 사단 신병교육대 차출인원은 해당 군단 예하 부대에 배치되었다. 하지만 2019년 이후부터는 더이상 신병교육대에서 군사경찰을 차출하지 않는다. 

즉 현재 군사경찰이 되고 싶다면 기술행정병에서 군사경찰을 지원하거나, 육군훈련소에서 차출되는 방법밖에 없으며 배치는 랜덤으로 정해진다. 군사경찰에 지원했던가, 훈련병 때 군사경찰로 차출되었다면 충북 영동의 육군종합행정학교로 이동해 후반기교육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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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육군53보병사단과 미 19지원사령부는 22일 부산항 일대에서 연합전시증원(RSOI) 지원시설에 대한 ‘연합 기지방호 및 호송지원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RSOI는 전시 연합군 증원 전력의 수용(Reception), 대기(Staging), 전방이동(Onward Movement), 통합(Integration) 등 증원 전투력의 전개 절차를 뜻한다.

훈련에는 부산여단·군사경찰대, 미 19지원사령부 94군사경찰대 등이 참가했다. 한미는 이번 훈련을 통해 적 위협 대비 한미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높이고 상호 운용성을 검증하는 데 힘을 기울였다.

53보병사단 장병들이 22일 부산항 일대에서 열린 ‘연합 기지방호 및 호송지원 실제훈련’ 중 호송 작전을 펼치고 있다. 사진 제공=장정우 군무주무관

이번 훈련은 ‘미 전력의 안전하고 신속한 전방 전개’에 중점을 뒀다. 한미는 적 침투 상황 발생에 대응한 방호, 한미 지휘통신체계 연동 절차 등을 숙달했다. 또 전장 상황을 고려한 실질적인 연합작전 수행방안을 구체화했다.

강재석(중령) 부산여단 상승무적대대장은 “부산은 전시 연합전력 창출의 출발점이자 한미동맹이 가시화되는 매우 중요한 지역”이라며 “앞으로도 한미 연합훈련과 지역 내 민·관·군·경·소방이 연계한 다양한 통합방위훈련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 출처 : 국방일보 2024.8

‘2024 을지 자유의 방패/타이거(UFS/TIGER)’ 훈련의 하나로 부산항에서 열린 통합방호훈련에서 육군53보병사단 대테러특임대 장병들이 테러범이 탈취한 유람선 내부로 진입하고 있다. 국방일보 김병문 기자

ㅇ 육군53보병사단 군사경찰대(정영민중령)는 지난 1일 강관범(소장) 사단장을 비롯한 전투참모단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지정 대테러 특수임무대 신규 도입 장비 운용 시범’을 보였다. 군사경찰대는 예하 특수임무대에 신규 도입된 대테러 장비 운용 능력을 숙달하고 도시지역작전과 건물지역 전투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이번 시범을 계획했다.

군사경찰대 장병들이 지난 1일 부대에서 열린 국가지정 대테러 특수임무대 신규 도입 장비 운용 시범식에서 항공기 작전차량을 활용하는 시범을 보이고 있다. 사진 제공=김정호 군무주무관

시범은 장비 전시·관람과 신규 도입 장비 소개 및 운용으로 구성됐다. 군사경찰대는 △소형전술차량·재밍 드론 △항공기 작전 차량 △로프발사총·등강기 △벽 투시 레이다·내부 탐색경 △통로 개척용 유압파괴기 △화기 교환사격·굴절총·12게이지 산탄총 △주파수 교란 장비 등을 직접 운용했다./ 국방일보 2024.8 조수연 기자

부산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진행된 2024 부산항 통합방호훈련에서 육군53보병사단 대테러특임대 장병들이 테러범이 점거한 유람선에 승선한 뒤 내부 진입을 준비하고 있다. 국방일보

ㅇ 53사단은 울산시 에스오일(S-OIL) 공장에서 민·관·군·경·소방이 하나 돼 2024 국가중요시설 통합대응훈련 실시

 

ㅇ 적 침투와 도발에 대비해 실시하는 화랑훈련

훈련 1일차에는 부산 노포터미널 등 총 다섯 곳에서 테러가 발생해 경찰주도하에 작전을 전개해 테러용의자를 모두 검거하는 등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테러에 대비한 대테러작전을 수행했다. 

훈련 2일차는 국지도발 대비 작전으로 11일 4시 부산 기장군 해안으로 북한군 수명이 침투하여 진돗개 '하나'를 사단 전 지역에 발령했고 통합방위사태 '을'종이 부산·울산·양산 지역에 선포됐다. 양산인터넷뉴스 2013.6.11

△ 부산진구 당감동 부산철도차량정비단에서 테러범 진압작전을 전개하는 등 철도시설 테러대비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 국제신문 2013.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