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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 안보/공군

공군군수사령부 군수사

by 구석구석 2024.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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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공군군수사령부 / 군수사 / 대구공군기지

ㅇ 1996년 7월 항공창사령부가 해체되고 창설되었으며 사령관은 소장급으로 한직으로 여긴다. 대구의 11전비와 시설을 공유하며 직할부대들은 각 지역의 공군기지에 분포되어 있다.

ㅇ 예하부대로는 종합보급창(제401중앙물자관리소, 제402중앙물자관리소, 제403중앙물자관리소), 제81항공정비창, 제82항공정비창, 제83정보통신정비창, 제85정밀표준창, 제86항공전자정비창, 제60수송전대, 항공자원관리단

사령부인지라 병보다 간부가 더 많으며, 이마저도 점차 군무원으로 교체되고 있는 추세이다. 사령부 본부 기준으로는 거의 절반이상이 군무원들이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군대'의 분위기 보다는 일반적인 공무원 조직의 분위기와 비슷한 모습이 나오기도 한다.

공군군수사령부(이하 군수사)는 항공기정비, 솔더링, 전자회로설계, 3D프린팅 분야에서 공군 최고의 기술자인 '탑 테크니션(Top Technician)'을 가리는 '2021년 항공기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ㅁ 항공자원관리단 / 군수관리단 / 항자단 

효율적 임무수행과 무기체계 중심의 통합형 단일 군수조직의 편성 필요성에 따라 2007년 12월 1일 창설되었으며 군수관리본부는 2015년 1월 2일부로 '항공자원관리단'으로 개편되었다.

군수사령부 예하의 유일한 장성급 부대로, 군수특기의 준장이 보임되지만 현재 2급 군무원이 맡고 있다.

항공기ㆍ방공포 등 무기체계에 대한 정비관리 업무와 소요산정ㆍ획득ㆍ분배ㆍ예산통제 등의 보급관리 임무 등 전반적인 군수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ㅁ 60수송전대 / 대구공항

항공운수 특기들의 산실로 공군의 인원 및 공수화물이나 육로화물 등 각종 수송업무를 담당하는 부대이다. 정기공수편의 수송 관련 행정사항도 여기서 담당한다.

본부는 대구에 있으나 모든 비행단 및 주요 지역종합수송지원반이라는 이름으로 파견대가 주둔 중이다. 항공기 수송지원을 담당하던 공수취급소와, 수송근무반이 종합수송지원반으로 통합된 것이다. 

다른 지역 부대에 파견된 경우 보통 소속 부대의 수송대대에 전입, 운전/정비병과 동기 및 선후임이 되어 수송대대원으로 복무하는 것이 보통이다. 그런데 이렇게 전입한 병들은 해당 비행단 소속이 아니고 군수사령부 소속 파견요원이다. 이때문에 휴가 같은 인사행정 등 모든 업무는 대구의 본대에서 처리되고 파견부대에서 간단한 보고 후 자율전역을 한다. 

제주국제공항에서 전;평시 군용기 비상착륙에 대비한 군용기 견인 실제훈련을 실시 / 제주뉴스

ㅁ 81항공정비창 / 대구

항공기 및 엔진, 항공 보기류의 창급 정비를 수행하는 부대이다.

군수사령부의 모태로 공군의 창설 역사와 비슷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공군 정비기술의 본산을 자부한다. 오랜 역사만큼 공군에서 운용한 대부분의 항공기를 창정비 하였으며 현재는 다양한 항공기, 엔진의 창급정비를 수행하고 있다.

SE-88은 퇴역한 전투기의 엔진을 활용해 만든 공군 활주로 제설차로 항공기 제트 엔진에서 발생하는 400~500℃의 열기로 눈을 증발시키는 방식으로 제설작업을 하는데 81정비창의 아이디어로 제작되었다.

SE-88은 군 밖 일반공항에서 운용하는 수입용 제설차 보다 엔진 성능 자체가 더 뛰어나다고 하며 1988년부터 현재까지 총86대의 SE-88이 제작됐는데, 현재 공군 기지에서 사용하고 있는 제설차는 대형25대, 소형28대 총 53대로 차량수명은 15년 정도이다.

최근에는 2000년대 초반에 생산한 차량들을 신형으로 교체하고 있다고 한다. 제81항공정비창 특수제작공장 기계공작팀에서는 수요에 맞춰 매년 4~5대의 SE-88을 지속적으로 제작하고 있다.

방부관리정비사들의 KF-5E 항공기 도장 작업현장

ㅁ 82항공정비창 / 서산 20전비

 81정비창이 수용 한계를 넘어서자 1998년 12월 1일 창설되어 81과 기종을 나누어 정비를 하고 있고 창장을 군무원으로 대치하여 부대 운영의 자율성을 법적으로 보장받는다.

82정비창은 주요 업무는 공군의 주력 전술기인 F-15K의 창정비와 F-16 계열 항공기의 창급 정비, 성능개량, C-130 계열 항공기의 창정비와 F100 F110 엔진의 창정비, 각종 항공보기품의 창급 정비 등이 있다.

특히 F-16PBU의 성능개량을 수행하였고 현재는 KF-16의 성능개량을 수행 중이다.

82항공정비창은 2017년 전군 최초로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항공정비분야에서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일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제82항공정비창(이하 '82창')은 지난 28일 서울코엑스 오리토리움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표준협회 주관으로 시행하는 『제44회 국가품질경영대회』 시상식에서 군 최초로 2년 연속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ㅁ 83정보통신정비창 / 대구

공군에서 운용하는 레이더, 통신장비의 정비업무를 수행하는 부대이다. 특징으로는 군무원의 비율이 70퍼센트 이상이며 현역이 많지 않고 부대 전체에 병사 TO가 없다.

 

ㅁ 85정밀표준정비창 / 부산

주 임무는 항공기 관련 장비 정비가 아니라 정밀측정장비의 검정, 교정 및 수리이다.

3군 통합 군수지원에 해당하는 부대로 공군뿐만 아니라 육/해군 및 국직부대 등 전군의 계측기를 모두 검/교정하는데 전군에서 유일하게 검/교정 업무를 담당하며 미군인증까지 받고 있다.

민간기관과 비교해보아도 85창의 검/교정 능력은 수준이 상당히 높은 편이다. 이를 위해 창본부는 부산의 5공중기동비행단(김해공항)에 두고, 전국 비행단에 총 7개의 예하부대를 주둔시켜 빠른 입/출고 처리를 지원하고 있다.

창본부와 1시험소 (5비행단) / 2시험소 (11비) / 5시험소(원주 8비) / 양주지소 (1군수지원여단) 

ㅁ 86항공전자정비창 / 서산 20전비

항공기의 전자장비를 정비하는 부대로 항공기에 장착되는 각종 회로기판 및 레이더에 대한 정비가 주 업무이다.

 

 

ㅁ 항공기술연구소 / 대구기지 

공군에서 운영하는 각종 항공기, 장비들에 대한 기술적 분석 및 개발을 수행하는 부대로 민간 연구소 같은 분위기를 띠고 있다.

ㅁ 종합보급창 

보급창 답게 공군의 모든 피복, 수리물자, 급식, 유류 등등을 보급하며 예전에 각 지역에 산재된 보급창들을 한데 묶은 것으로 11전비에 주둔하고 있는  401관리소 (구 40보급창), 김해공항의  402관리소 (구 41보급창), 20전비에 주둔하고 있는  403관리소 (42보급창)가 있다. 창에서 관리소로 격하되면서 보직도 대령에서 중령으로 낮아졌다.

부식은 해군과 마찬가지로, 육군군수사령부 예하의 각 군수지원사에서 받는다.

(서울=국제뉴스 2023. 9) 김서중 기자 = 공군 군수사령부 종합보급창(이하 '보급창')은 지난 9월 4일(월) 안전보건 경영시스템 'ISO45001' 인증을 획득했다.  4차산업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물류센터, 무인 원격감시체계 등을 구축하여 물류관리 자동화 및 안전성이 확보된 작업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 출처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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