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17전투비행단 / 청주공군기지
ㅇ항공작전전대(151 152전투비행대대) 기지방호전대(헌병대 공병대 대공방어대 화생방지원대) 작전지원전대
ㅇ청주국제공항과 활주로를 같이 사용하고 있으며 독립전대인 29전대, 제6탐색구조전대가 17전비에 주둔중이기 때문에 공군의 거의 모든 기종을 다 볼 수 있어서 밀덕들에게 추천한다. F-4, F-5, F-16, F-15, F-35, AS-332, HH-32, HH-47, HH-60, Bell 412등을 볼수 있다.
ㅇ부대 내에 있는 호수의 경치도 꽤 좋은편으로 낚시도 가능한데 면회실에서 구명조끼를 빌려준단다.
ㅇ2019년부터 한국 최초로 스텔스기인 F-35A를 운용한다.
ㅇ동기생활관을 운영중이며 복지시설도 잘 되어 있는 기지이다.
ㅁ 항공작전전대 / 151전투비행대대 152전투비행대대
F-35A를 2019년에 최초로 배치하여 2022년 1월 40대가 청주공군기지에 배치 완료되었다.
F-35A는 적의 레이더망에 잘 포착되지 않는 스텔스기로, 북한 상공에 은밀히 침투해 핵·미사일 시설을 선제 타격하는 ‘킬체인’(‘전략표적 타격’으로 명칭 변경)의 핵심 전력으로 꼽힌다. 이 때문에 선정 당시부터 막대한 비용 등으로 논란이 컸음에도 정부는 도입을 강행했다.
2024년부터 정부 계획대로 비행대대 3개를 완편하고 F-35A의 Block을 -4 이상 업그레이드하여 최종적인 전력화가 완료되면 17전비는 동북아시아에서 비행단 규모 중 가장 뛰어난 스텔스와 항전 전투력을 발휘해 21세기 한반도 제공권을 선도할 부대가 될 것이다.
ㅁ 151전투비행대대
F-35A가 대대당 20대 배치된다.
1969년 9월 23일 11전비에서 F-4D로 창설된 공군의 첫 F-4 비행대대였으며 방위성금헌납기로 유명한 F-4D를 운용한 대대이기도 했다.
1971년 대간첩선 작전, 1998년 동해 출현 러시아 정찰기(IL-20) 식별·요격 등 여러 전과를 올렸다. 1985년부터 2009년까지 21년 10개월 동안 무사고 비행기록을 수립한 최후의 F-4D 비행대대였지만 2010년 팬텀이 퇴역하면서 11비에서 17비로 소속을 변경하고 새로 도입한 F-35A를 전력화한 첫 비행대대가 되었다.
F-35A로 기종전환과 비행대대 재창설 후 대대를 이끌어 전력화한 첫 대대장은 11비 102전투비행대대 소속으로 2012년도 F-15K 탑건에 오른 이형재 중령이었다. 당시 탑건 포상금 200만원은 순직한 공군 조종사 유자녀를 위해 설립된 장학재단인 공군 하늘사랑 장학재단에 기부하였다.
대대마크는 방패 모양 안 전투기가 붉은 대지에서 잿빛 구름을 뚫고 푸른 하늘로 비상하는 가운데 금색 번개가 치는 모습이다. 구름 사이로 번개가 치는 형상은 17비 부대마크와 닮아 있는데 11비 소속이던 옛날부터 대대마크가 저런 모습이었고 옮겨온 17비와 잘 어울려 마크에 큰 변형없이 거의 그대로 쓰고 있다.
ㅇ 11전투비행단 151대대가 F-4D 전투기 8만 시간 무사고 비행 금자탑을 쌓았다. 대대는 1985년부터 21년 10개월간 3432만㎞, 지구를 858바퀴나 돈 거리를 단 한 번의 사고도 없이 실전적 작전훈련을 완수했다.
이 기록은 전 세계적으로도 극히 드문 위업이다. 대대는 1969년 국민 방위성금으로 마련한 F-4D 10대로 창설된 공군 첫 팬텀 대대다.우리 공군의 살아 있는 역사이자 팬텀의 요람이기도 하다. 1971년 대간첩선 작전, 1998년 동해 출현 러시아 정찰기(IL-20) 식별·요격 등 눈부신 전과를 올렸다. 2001년 보라매 사격대회 최우수 대대로 안전뿐만 아니라 최고의 전투력을 보유하고 있다.
역사적인 8만 시간 무사고 대기록을 수립한 김건환(34·공사45기) 대위는 “팬텀 조종사로서 세계 항공 역사에 길이 남을 기록을 남기게 돼 자랑스럽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투기를 완벽하게 정비해 준 정비사와 무장사, 모든 전후방 요원들의 노력이 없었다면 결코 이룩하기 힘들었을 것”이라며 무사고 전통을 다졌다.
/ 국방일보 김종원 기자 < jwkim@dema.mil.kr >
ㅁ 152전투비행대대
1978년 제11전투비행단에서 창설되어 F-4E를 운용하다가 1979년 말 17비로 소속을 변경되었고 이후 F-35A로 기종전환했다.
대대마크는 포도대장이 철퇴와 공대공미사일을 들고 있고 뒤로 붉은 번개가 치는 모습이다. 152전투비행대대의 마크도 F-4 팬텀 운용 시절부터 사용되어 온 오래된 것이다
ㅇ 팬텀은 가장 많이 생산된 제트전투기 중 하나로 모두 5,195대가 생산됐다. 서방 측의 초음속 전투기로서는 최다생산 기록에 해당한다. 비교대상을 서방 측 아음속 제트기로 넓혀도 F-86(9,467대), F-84(7,524대)에 이어 3위의 기록이다. 보유국 내에서도 80년대 후반까지도 제1선의 주력 전투기였다. 흔히 이야기하는 세대별 전투기 구분의 범주에만 놓고 보면 3세대 전투기 마지막 후계기로 볼 수 있다.
한국은 1969년 당시 최신·최강의 기종인 팬텀을 미국과 영국 그리고 이스라엘에 이어 4번째로 보유하면서 아시아에서 가장 최신예 전투기를 보유한 국가가 된다. 팬텀의 대당가격은 1947년에 선보인 F-86의 22만달러보다 10배 이상 되는 240만달러로 구매할 여력을 지닌 나라가 많지 않은 당시, 우리군은 베트남(월남)전 파병 댓가로 얻은 고혈(膏血)의 산물이기에 더욱 값진 군사무기였다.
◇국민의 ‘자주국방’ 열망이 반영된 ‘방위성금 헌납기’
1974년 월남 패망과 닉슨독트린에 의한 주한미군 감축이 현실화되자 자주국방을 이룩하자는 방위성금 모금운동이 대대적으로 일어나 단 시일내 163억원이라는 큰 돈이 모아졌다.
정부는 이 중 65억원으로 1975년 12월 12일 5대의 F-4 팬텀 전투기가 '방위성금헌납기'로 추가 도입한다. 방위성금헌납기는 도착한 첫날 대구기지에서 '필승편대'로 명명된다.
1989년까지 총 80대의 F-4D(블록 26~28)가 도입돼 조국 영공방위의 최일선을 누비며 1983년 구 소련 TU-16, 1984년 구 소련 TU-95 및 핵잠수함, 1985년 부산 앞바다 간첩선, 1998년 동해 출현 러시아 정찰기(IL-20) 식별·요격 등 눈부신 전과를 올렸다.
ㅇ 한미 공군이 첫 F-35A 스텔스 전투기 연합 비행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전천후 은밀 침투와 정밀타격능력을 갖춰 ‘보이지 않는 힘’으로 불리는 F-35A는 대표적인 대북 억제 전력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훈련은 국내에 F-35A가 도입된 후 최초로 양국의 F-35A가 함께한 연합훈련이다.
한미 공군은 국내 임무 공역에서 5세대 전투기 F-35A를 포함해 다수의 전투기가 참가하는 비행훈련으로 연합방위태세를 한 단계 끌어올렸다. 한미는 실전적인 훈련으로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향상하고, F-35A의 상호 운용성을 높이기 위해 훈련을 추진했다.
△ 한미 공군의 F-35A 스텔스 전투기 8대가 국내 임무 공역에서 연합 비행을 하고 있다.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연합 비행훈련에는 F-35A를 포함한 30여 대의 항공기가 투입됐으며, 실전적인 훈련으로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강화하는 성과를 거뒀다. 공군 제공
이를 토대로 5세대 전력의 연합작전 수행능력뿐만 아니라 4세대와 5세대 연합전력의 통합 운용능력도 강화했다고 공군은 설명했다. 우리 측 임무편대장을 맡은 17전투비행단 152전투비행대대 권해빈 소령은 “이번 훈련은 굳건한 한미동맹과 연합방위태세를 상징하는 중요한 훈련”이라며 “양국 공군 조종사들이 보유한 5세대 전투기의 전술·운영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 국방일보 2022.7 임채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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