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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 안보/해군

해군항공사 63해상항공전대 비행대대

by 구석구석 2024.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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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해군항공사령부 / 포항해군기지

61해상항공전대 / 62해상항공전대 / 63해상항공전대

해군항공사령부는 부대 창설과 동시에 해군작전사령부로부터 해상 항공 작전 통제권을 위임받았으며 해군항공사는 준장급 지휘 부대인 제6항공전단을 모체로 소장급 부대로 확대개편됐으며, 초대 사령관은 제6항공전단장인 이상식 준장이다.

해군은 독자적인 항공기 보유를 위해 1951년 4월 1일 진해 해군공창에 ‘항공반’을 조직하고, 동년 8월 우리나라 최초의 수상항공기 ‘해취(海鷲)호’를 취역시켰다. 1957년 3월 쌍발 수상정찰기인 ‘제해(制海)호’를 제작하고, 동년 7월 15일 한국함대 예하 함대항공대로 창설됐으나 1963년 해체됐다. 함대항공대는 1973년 5월 1일 재창설됐고, 동년 10월 10일 해군과 해병대 항공대(U-6 6대, OH-23 7대, O-1 12대)가 통합됐다.

 해군항공사령부는 해상경계작전 핵심 부대로서 적 잠수함 위협 대응을 비롯해 해상항공작전계획 수립, 교육훈련, 정비, 군수지원, 관제 및 운항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해상초계기 P-8A 포세이돈, 해상작전헬기 MH-60R 시호크, 소해헬기(기뢰 탐색·제거 헬기), 함정 탑재 정찰용 무인기(UAV) 등이 새로 도입되면 이 부대에서 운용한다. 

MH60R 시호크 해상작전헬기 (사진:해군)

(서울= 2024.8 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해군의 대잠 작전 능력을 키울 신형 해상작전헬기 MH-60R '시호크'가 연내 한국에 도착한다. 7일 해군에 따르면 미국 록히드마틴이 제작한 시호크 초도 물량이 오는 12월께 국내로 인도될 예정이다.

군은 총사업비 9천600억 원을 들여 시호크 12대를 도입하기로 2020년 결정한 바 있다. 시호크가 국내 도착 뒤 전력화 과정을 거쳐 실전 배치되면 해군의 대잠 작전 능력이 대폭 향상된다. 시호크는 길이 19.7m, 높이 5.1m, 기폭 3.3m로 최고 시속 270㎞로 비행한다. 어뢰와 공대함유도탄 등으로 무장하고, 적 잠수함 탐색용 디핑소나 및 소노부이를 탑재한다.

시호크의 최대 강점은 긴 체공 시간과 항속 거리다. 한 번 이륙 시 4시간가량 작전할 수 있고 항속 거리가 834㎞에 달한다.

해군이 현재 30여 대를 운용 중인 해상작전헬기인 와일드캣과 링스보다 성능이 뛰어나다. 와일드캣은 장착 장비에 따라 체공 시간 1시간 30분∼3시간 정도에 항속 거리 518㎞ 수준이다. 링스는 체급부터가 시호크보다 한 단계 아래로 대체 기종 도입 사업이 지난해부터 추진되고 있다.

해군은 2012년 와일드캣을 도입할 때도 성능에서 우위에 있는 시호크를 선호했으나 비용을 우선 고려해 와일드캣을 최종 선택했다. 시호크는 대함·대잠 작전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고 최대 이륙 중량이 1만㎏ 이상이라는 강점도 지닌다. 와일드캣은 한 번 출격에서 대함 또는 대잠 중 한 가지 기능만 수행할 수 있고 이륙 중량이 6천㎏ 수준이다.

시호크가 와일드캣보다 더 멀리, 더 오래 비행하면서 더 많은 인원과 장비를 싣고 더욱 다양한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것이다. 시호크가 배치되면 해군의 해상 킬체인 역량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앞서 최강의 해상초계기로 평가되는 P-8A '포세이돈' 6대가 지난 6월 국내에 도착한 바 있다.

한미일 대잠전 훈련에 나선 미군 시호크 해상작전헬기

포세이돈은 지상에서 발진해 독자적으로 대잠 작전을 수행하며, 시호크는 구축함에 탑재돼 함정과 협동 작전을 펼치게 된다. 군 관계자는 "해상초계기에 더해 신형 해상작전헬기 도입으로 북한의 잠수함 전력에 대한 감시망을 더욱 촘촘하게 만든다는 의미가 있다"며 "늘어난 체공시간만큼 원활한 작전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ㅁ 63해상항공전대 / UH-60P와 CARV-II를 운용하는 비행전대

2020년 2월부로 제63해상기동헬기전대(구 제63상륙기동헬기전대)에서 해상항공혼성전대로 부대명을 바꾸고 637비행대와 639비행대를 창설했으며, 7월 15일 항공사령부 창설을 기해 61,62전대와 함께 명칭이 해상항공전대로 변경되었다.

주된 임무는 해군 내 자체적인 항공수송과 특수전 임무 지원, 육상 - 함정 간 항공수송과 VIP수송 등이 있다.

631비행대대

항공소해작전을 63전대의 임무로 편입하는 안을 고려하고 있으나, 현재로서는 미국에서 개발 중인 ALMDS(기뢰탐색장치)와 AMNS-AF(기뢰무력화체계)의 개발이 완료되거나 MH-53E 같은 고가의 대형 소해헬리콥터의 도입 없이는 자체적으로 항공소해작전능력을 갖추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631비행대대 (포항, UH-60P ) - 상륙, 구조, 탐색, 화물 수송 등 할 수 있는 모든 임무를 하는 부대이다.

633비행대대 지휘헬기대대 (논산, UH-1H) - 해군 참모총장 및 해병대사령관 지휘임무를 맡고있다. 계룡대의 위치를 고려하여 부대는 육군 항공학교(60항공대)와 함께 논산에 위치하고 있다.

637비행대 (진해, S-100 UAV )

해군 637비행대 코인

639비행대 (포항, CARV-II)

바다의 탑건(Top-Gun)’이라고 불리는 ‘해군 포술 최우수 전투함’ 선발제도는 1988년 처음 시행된 이래 전투함의 대함・대공 포술 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해 오고 있으며, 함형별로 경쟁단위를 구분해 진행되는 함정 전투력 평가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한 함정을 선발하고 있다. 

2021년 포술 최우수 비행대대에 대잠폭탄 투하, 기총사격 평가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한 631비행대대(UH-60)가 선발됐다. 

ㅇ 해난구조전대와 63해상항공전대가 협동으로 항공구조

[방위산업전략포럼] 조현상 기자 = 해군 특수전전단 해난구조전대는 1월 17일부터 19일까지 진해 군항 일대에서 심해잠수사(SSU)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실전적이고 강도 높은 혹한기 내한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항공구조사들은 해상 기동헬기(UH-60)를 타고 사고 현장에 도착한 뒤 입수해 의식이 있는 조난자는 레스큐 스트랍(Rescue Strop)을, 신체 피해가 있는 조난자는 레스큐 바스켓(Rescue Basket)을 이용해 신속히 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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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뉴스 조현상 기자해군 항공사령부 631비행대대와 미 제2보병사단 제3-2 일반항공지원대대(GSAB)는 3월 13일부터 15일까지 전시 전·사상자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환자를 신속히 군 병원으로 항공 후송하는 연합 의무지원훈련을 실시했다.

△ 3월 13일, 자유의 방패(FS) 연습 일환으로 진행된 전시 한미 연합 의무지원훈련에서 해군 해상기동헬기(UH-60)로 이동한 해군 2함대 군 의료진이 덕적도에서 발생한 외상환자를 응급조치 하고 있다.

자유의 방패(Freedom Shield) 연습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훈련은 한국 해상기동헬기(UH-60) 1대, 미국 탐색구조헬기(HH-60) 2대 등 헬기 3대, 해군 제2함대사령부(이하 ‘2함대’) 및 국군대전병원 의료진 등이 참가했다.

 

13일 훈련은 전시 도서지역 내 외상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와 군 의료진의 초동조치 절차를 숙달하고 한미 연합 항공 의무후송 임무 수행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시행됐다.

이날 훈련은 서해 덕적도에 외상환자가 발생한 상황을 부여하면서 시작됐다. 상황을 접수한 해군은 2함대에 대기 중이던 해상기동헬기에 의료진을 탑승시켜 덕적도로 급파했다. 덕적도에 도착한 의료진은 환자를 응급조치 후 헬기로 신속하게 2함대로 이송했다.

해군은 덕적도에서 이송된 환자 중 2함대에서 치료가 불가능한 중증외상 환자들은 상급 군 의료기관으로 후송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해군은 미군과 신속히 협조해 캠프 험프리에 대기 중인 미 탐색구조헬기 2대를 2함대로 지원받았으며, 우리 군 해상기동헬기와 함께 환자와 의료진을 국군대전병원으로 후송했다.

헬기에 편승한 군 의료진은 국군대전병원에 도착하기 전까지 헬기 안에서 환자를 응급처치하고부상 상태를 살피며 골든타임을 확보했다.

△ 3월 13일, 자유의 방패(FS) 연습 일환으로 진행된 전시 한미 연합 의무지원훈련에서 해군 2함대 군 의료진이 덕적도에서 발생한 중증 외상환자를 국군대전병원으로 후송하기 위해 미군 탐색구조헬기(HH-60)에 탑승시키고 있다.

한․미 헬기가 국군대전병원에 도착하자마자 병원 의료진들은 후송된 환자를 신속히 응급실로 옮기면서 즉시 수술과 치료가 이루어지도록 조치하는 것으로 이날 훈련은 종료됐다.

훈련에 참여한 해상기동헬기 조종사 오승천 해군 소령은 “이번 훈련을 통해 촌각을 다투는 위급한 상황에서 장병들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한미 항공 부대의 연합 항공후송 수행능력을 향상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2함대 의무대장 이승택 해군 소령은 “도서지역에서 발생한 중증 외상환자는 전문 의료진이 조금이라도 더 빨리 응급조치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긴밀한 한미 협조체제를 바탕으로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연합 의무지원능력을 강화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해군은 14일 연합 해상 탐색․구조 및 의무후송 훈련과 15일 연합 항공 의무지원 전술 발전 토의 등을 통해 한미 간 연합 의무후송 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한민국 해군 최초로  여군 해상기동헬기(UH-60) 정조종사가 탄생했다.

여군 최초로 해상기동헬기(UH-60) 정조종사로 선발된 해군 6전단 631비행대대 소속 한아름 대위. 해군 제공

631비행대대 소속 한아름 대위(32·학사사관 108기)는 지난달 25일 열린 임무지휘관 선발위원회에서 여군 최초로 해상기동헬기(UH-60) 정조종사로 선발됐다. UH-60 정조종사가 되려면 300시간 이상 임무비행을 하고 항공작전지휘 자격을 갖춰야 한다.

한 대위는 상당한 근력과 판단력이 있어야 하는 비상상황 비행절차훈련을 비롯해 해군 조종사들의 자부심인 함상 이착함 훈련, 야간 투시경 비행훈련 등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항공기 지휘 및 작전수행능력을 인정받았다. 한 대위는 "우리나라에 단 1명뿐인 해상기동헬기 여군 조종사로서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며 "특히 정조종사로 임명되는 날이 마침 3월 8일 세계여성의 날이다. 후배 여군들의 희망이 되도록 최고의 해상 회전익 조종사가 되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출처 : 미디어 붓 2019 mediaboot(http://www.mediaboot.co.kr)


 

해군항공사령부

ㅁ 해군항공사령부 / 포항해군기지 해군항공사령부는 부대 창설과 동시에 해군작전사령부로부터 해상 항공 작전 통제권을 위임받았으며 해군항공사는 준장급 지휘 부대인 제6항공전단을 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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