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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 안보/육군

18여단 3대대 백혼대대 GOP대대

by 구석구석 2024.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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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3사단 / 백골부대 / 철원

ㅇ 18여단 (3대대 백혼 GOP) /  22여단 (2대대 이한림 GOP) / 23여단 포병여단

전쟁 당시에는 백골부대가 아니라 사자부대(獅子部隊)라는 별명으로 불렸고 18연대가 합류하면서 백골로 바뀌었다.

5군단 소속으로 중부전선 철원 지역에서 6사단과 함께 GOP 경계 임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아래에는 국군 최초의 기갑여단인 1기갑여단과 국군 최강의 화력을 자랑하는 5포병여단이 받쳐주고 있으며, 육군을 대표하는 메이커 사단이다. 전통적으로 해골을 좋아하는지라, 자체 행사나 내부 구조물, 현판 등에는 무수히 많은 해골을 그려넣고 있다.

3사단 수색대원들 / 정승익 사진작가

ㅁ18여단 / 진백골부대 

1대대 / 진백골 / 본부 및 1중대 2중대 3중대 4중대(화기중대)

2대대 / 아리랑 / 본부 및 5중대 6중대 7중대 8중대(화기중대)

3대대 / 백혼 / GOP근무 / 본부 및 9중대 10중대 11중대 12중대(화기중대)

독립여단으로 활동하다가 1949.8월 수경사로 배속되었다. 한국전쟁 개전초기 동두천방어에 처음으로 전투에 참가했으나 서울이 무너지면서 수경사가 수도사단으로 재창설되고  흥남철수하면서 3사단(사자부대) 26연대와 배를 바꿔 타게 되어 연대가 서로 바뀌어 배속이 변경되었다.

철책근무하는 3사단 병사들 / 정승익 사진작가

6.25전쟁 당시 서북청년단원들이 주축이 된 '진백골연대'로 불린 18연대 장병들은 "죽어 백골이 되어서라도 끝까지 조국을 수호하고, 두고 온 북녘 땅을 자유의 품속으로 되찾고야 말겠다"는 굳은 각오로 철모 좌ㆍ우측에 백골을 그려 넣고 전투해 참가했다.

6.25전쟁 당시 육군3사단 장병들이 백골이 그려진 방탄헬멧을 쓰고 전투에 참가한 모습. 부대 제공

여단의 역사를 정리한 '진백골 부대 전사'에 따르면 창설 당시 부연대장(1대대장 겸직)이었던 한신장군이 모병 과정에서 '백골'도안을 고안한 것으로 나온다. 

ㅇ 수도사단 시절부터 공산당의 핍박을 못이겨 내려온 서북청년회 출신자들의 입김이 강한 부대다 보니 극도의 반공성향과 전투적 기질을 자랑했고, 게다가 이 때문에 바깥에서 애궂은 민간인들까지 때려잡던 다른 회원들과 한패라는 인식이 박혀 부대 역사를 대놓고 자랑하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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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군을 떠나기 전 마지막 순간까지 투철한 책임감으로 전방 감시초소(GP) 경계작전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전역 전 휴가를 반납한 장병들의 사연이 화제다. 미담의 주인공은 끈끈한 전우애로 뭉친 육군3보병사단 진백골여단 장진호·김준엽·나현우·윤민석·이국환 병장이다.

진백골여단 수색중대 장진호 김준엽 나현우 윤민석 이국환(왼쪽부터) 병장. 사진 제공=이명원 대위

이들은 군 생활을 함께한 전우들과 마지막 경계작전 임무를 완수하고, 자신들의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각각 전역 전 휴가를 자발적으로 반납했다. 5명의 병장은 적과 맞닿은 최전방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수색중대에 자원해 군 생활 대부분을 GP에서 근무했다.

ㅁ 18여단 3대대 백혼대대 GOP대대

GOP 근무라는게 첨에 들어가면 긴장도 되고 외출외박 면회가 제한이라 답답하기도 하고 계속 교대로 근무를 서야 하니 잠도 부족하지만 시간이 조금 지나면 적응이 된다. PX가 없어서 황금마차가 주기적으로 순회를 한다.

현대식으로 소초와 초소가 개선되었다. / 정승익 사진작가

ㅇ 2022.12 김승겸합창의장이 성재산OP를 방문하여 경계태세를 확인하고 있다.

ㅇ 2009년 3월 18일에는 일본인이 월북시도하려고 했다가 철책에서 초병한테 잡혔혔는데 3. 18완전작전으로 불린다.

최초로 이등병과 병장이 초소에서 발견을 했는데 3야전군사령관으로부터 포상휴가 14박 15일을 각각 받았고 통역병과 상황병, 그 시각 5분대기조 인원들도 6박 7일씩은 휴가를 받았고 대대장과 중대장, 소대장도 표창과 함께 4박5일 포상휴가를 받았다.

사진 정승익 사진작가

3보병사단 / 18보병여단 진백골부대 (tistory.com)

 

3보병사단 / 18보병여단 진백골부대

■18여단 진백골/ 철원 김화 학사리 독립여단으로 활동하다가 1949.8월 수경사로 배속되었다. 한국전쟁 개전초기 동두천방어에 처음으로 전투에 참가했으나 서울이 무너지면서 수경사가 수도사

choogal.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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