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지상작전사령부 / 선봉대 / 용인 처인구
서부전선을 지키던 제3야전군사령부와 동부전선을 지키던 제1야전군사령부가 2019년 통합해 출범한 초대형 사령부로, 전방 방위를 총괄하는 막중한 임무를 수행하며 사령관은 대장이다.
지작사는 참모부와 군수지원사령부, 화력여단, 지상정보여단 등 직할부대, 지역군단 및 기동군단 등으로 편성되어 작전 지휘와 지원 능력을 구비하고 있다.
ㅁ 지상정보여단 / 용인시 처인구
드론봇전투단 / 운영분석대대 / 대정보대대
2018년 9월 지상정보단으로 창설되어 2024년 여단으로 격상되었고 여단장은 준장이다.
정부는 이날 국무회의에서 무인기 도발에 대응하기 위한 드론부대 조기 창설 방침을 밝혔다. 이에 따라 합동참모본부는 2018년 10월 육군 지상작전사령부 지상정보단 예하에 창설한 드론부대인 ‘드론봇 전투단’의 확대 개편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육군은 현재 드론을 활용한 유무인 복합 전투체계 구축을 위해 2027년까지 기동·신속대응사단 등 주요 부대, 그리고 2030년까지 전 제대에서 전력화를 마친다는 목표를 세워 두고 있다. 이번 조치에 따라 목표 시기가 앞당겨지고 규모도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 서울신문 2022.12
ㅁ 드론봇전투단 / 경기 연천
로봇중대 / 특수임무대대 / 공중정찰대대 / 전자전대대
대령을 지휘관으로 하는 80여 명 규모로 출발한다.
드론봇 전투단은 효율적인 미래전 수행을 위한 정찰드론, 무장드론, 전자전드론, 정찰 및 다목적 로봇 등의 조기 전력화를 목표로 한다. 민․군 첨단기술 적용 및 우수 상용품의 군사적 활용 가능성과 기술구현 시기를 검증하기 위한 전투실험도 병행할 예정이다.
2022년도에 북의 무인기가 영공을 침범했을 때 윤대통령이 우리나라도 드론부대 창설을 지시해서 말이 많았는데 드론작전사가 창설될 것으로 보인다.
초기에는 드론운용병을 특기모집했으나 2022년부터 폐지되었다.
드론운용병은 전·평시 군사용 드론을 조작, 운용하는 임무를 맡는다. 주기적으로 드론 상태를 점검해 상시 가동상태를 유지하며 드론 및 통제장비를 운용하고 정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드론봇 전투단은 현존 및 미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정찰·감시·방어 전력 강화는 물론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분야인 국내 드론 및 로봇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해 국가산업 성장 동력 창출의 모범사례로 평가된다.
초대 드론봇 전투단장에는 김영균 대령(학군 32기)이 임명됐다. 김 대령은 수도군단 정보처 계획판단장교, 특공연대 대대장, 17사단 정보참모 등을 역임했으며 부임 전에는 합참에서 지상종합분석담당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정보 분야 전문가다.
육군은 이번 드론봇 전투단 창설을 기점으로 2021년부터는 군단으로부터 대대급까지 육군의 모든 제대에 드론봇 전투부대를 편성한다는 방침이다.
육군이 드론봇 전력화에 집중하는 이유는 병력을 감축해야하는 불가피한 상황 속에서 드론봇으로 이를 대체하여 전투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유사시 장병의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다가올 미래전장은 다양한 유무인 복합체계를 기반으로 통합되고, 무인체계에 의한 전투수행이 가능해진다. 육군은 미래 전장에서 수백, 수천 명의 병력을 대신해 전투를 벌이게 될 드론봇을 미래 전장에 투입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이번 드론봇 전투단 창설로 병력감축의 문제를 효과적으로 보완하고, 장병의 인명피해를 최소화하여 인명중시 사상을 실현하며, 4차 산업혁명의 국방 분야 적용을 선도하여 스마트 강군 건설, 국방개혁 2.0 성공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단급 무인정찰 드론 '송골매'
합동참모본부 작전부장 이승오 소장은 "우리 군은 26일 오전 경기도 일대에서 북한 무인기로 추정되는 미상 항적을 포착하여 대응하였으며 이는 북한이 우리 영공을 침범한 명백한 도발 행위"라고 밝혔다. 북한 무인기는 2m급 이하 소형 무인기로 이 중 한 대는 수도권 북부 지역까지, 나머지 4대는 강화도 일대에서 비행했다. 이에 우리 군은 자위권 차원에서 즉각 대응했다고 이 소장(장군)이 밝혔다.
또한 우리 군은 유무인 정찰 자산을 군사분계선 근접 지역과 이북 지역으로 투입하여 북한 무인기에 우리 영공 침범에 한하여 상응한 조치를 취하였고 적 주요 군사 시설을 촬영하는 등 정찰 및 작전활동을 실시했다고 이 소장이 설명했다.
송골매는 2000년 우리가 자체 개발한 무인 정찰기다. 2005년 전력화됐는데 최대 6시간 동안 반경 80~110km에서 작전을 수행할 수 있다. 지상에 있는 조종사가 실시간으로 모니터를 보며 조종하는 방식이다.
우리 무인기로는 처음으로 MDL을 넘어간 송골매는 길이 4.7m, 폭 6.4m로 서울과 경기, 인천 일대를 비행한 북한 무인기(크기 2m 이하)보다 식별이 용이한 편이다.
하지만 북한은 송골매 2대가 북쪽 상공에서 군사 시설에 대한 사진 촬영 등 정찰 활동을 하는 동안 아무런 대응을 하지 못했다. 군 관계자는 “아예 탐지하지도 못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
/ 방위산업전략포럼 2022. 12 장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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