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병대 1여단/ 선봉부대
경기 서북부의 해안경계를 하는 해병대 2사단 예하 여단으로 직할대를 비롯하여 11대대(최선봉) 12대대(중앙청대대) 13대대(짜빈동대대)가 있는데 각 대대에는 5개의 중대가 있고 마지막중대는 화기중대이다.
ㅇ11대대는 한국전쟁에서 연희고지(104고지)전투에서 승리하며 서울탈환의 발판이 되어 최선봉대대라 한다.
본부중대(적토마) 1중대(선봉) 2중대(소수정예) 3중대(들소) 4중대(화기중대)
ㅇ12대대는 한국전쟁시 중앙청에 태극기를 게양한 부대라 중앙청대대라 한다.
본부중대 5중대(암살) 6중대(중앙청) 7중대(코브라) 8중대(화기중대)
ㅇ13대대는 월남전 짜빈동전투에 참가하여 큰 활약을 했기에 짜빈동대대라 불린다.
본부중대(피바다) 9중대(전천후) 10중대(귀신잡는) 11중대(짜빈동) 12중대(화기중대. 무적)
■ 11대대 최선봉대대
ㅇ 해병대2사단 최선봉대대가 육·해상을 넘나드는 강도 높은 훈련으로 해병대 핵심 임무인 상륙 기습능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김포시 일대 훈련장에서 상륙기습기초훈련을 전개하고 있다.
제대별 상륙기습작전 절차를 숙달하고, 끝까지 임무를 완수할 수 있는 해병대다운 전투체력과 불굴의 정신력 함양에 중점을 뒀다.
대대는 성과를 극대화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해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돌발 상황에 철저히 대비한 가운데 훈련을 시행 중이다.
훈련 첫 주에는 육상에서 상륙용 소형 고무보트(IBS)를 활용해 진수·접안 절차와 관련된 이론교육을 받았다. 또 전투체력 단련과 보트 분해·조립에 이어 팀원과 짝을 맞춰 노를 젓는 패들링(Paddling), 보트를 머리 위로 들어 올려 수송하는 헤드캐링(Head Carrying) 훈련 등으로 협동심을 배양했다.
둘째 주 해상훈련에서는 고무보트 은닉법, 보트 대형 유지 및 방향 전환, 모터보트 기동법 등 장거리 이동능력을 체득하도록 했다.
정수빈(대위) 1중대장은 “작전지역 특성을 고려한 이번 훈련은 장병들의 작전 수행능력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실전적인 훈련을 지속 시행해 어떤 상황에서도 주어진 임무를 완수하고, 반드시 승리하는 해병대 정신과 전통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ㅇ 해병2사단 최선봉대대가 주둔지를 벗어나 약 20일간 평창에서 진행된 전술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훈련은 임의지역 전개 및 산악작전 수행능력 배양을 극대화하기 위해 전지훈련 형태로 진행됐다. 집결지 점령과 지형 정찰로 시작된 훈련에서 장병들은 35㎞ 주·야간 산악지형 기동훈련을 하며 기초체력과 산악기동능력을 배양하고, 진지 구축 및 장애물 설치를 숙달했다.
2주 차 훈련에서는 무박 야간 산악기동훈련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주야간 공방작전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이 끝난 후에는 사후검토를 통해 각자의 교훈을 나누고,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사후검토에서 도출된 내용은 하나의 교훈집으로 만들어 향후 훈련에서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훈련 성과를 높일 계획이다. / 출처 : 무적해병신문 2022. 11
공·지·해 합동훈련
해병대2사단은 야간, 적의 침투 상황을 대비하고 사단 및 예하 부대의 지휘통제기구 상황조치 능력 숙달과 합동전력 운용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공·지·해 합동훈련’을 전개했다. 레이더와 무인 항공기(UAV) 등 감시장비를 통해 적의 움직임을 최초 탐지하는 것으로 훈련은 시작됐다. 이후 해상전력이 기동탐색과 차단작전을 펼쳤고 해안 경계부대가 전투배치에 돌입했다.
동시에 항공·포병전력이 조명을 지원한 가운데 해상에 60·81㎜ 박격포와 발칸, K6 중기관총으로 차단 사격을 실시해 적을 격멸하는 것으로 훈련은 종료됐다. [국방일보 조아미 기자 joajoa@dema.mil.kr]
해병2사단 / 1여단 선봉연대 (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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