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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저런거/해군

서북도서방위사령부 서방사

by 구석구석 2023.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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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도서방위사령부 (서방사) / 화성시 봉담

해군본부 직할로 화성의 해병대사령부와 같은 건물을 사용하며 사령관은 해병대사령관이 겸직한다.

서해5도를 방위하기 위한 부대로 사실상 최초의 육해공군 합동부대로 해병대외에도  각군의 파입인력(합동작전을 강화하기 위하여 정보처·작전처·화력처의 장은 각각 공군·해병·육군 대령이 맡을 수 있다.)을 두고 있다. 해병6여단과 연평부대의 소속이 바뀌는 것이 아니라 지휘권만 행사한다.

서북도서와 동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고, 해병6여단과 연편부대 등 도서 주둔 병력 일부 외에는 지휘할 권한이 없는 일종의 연락부대 정도의 성격만을 지닌 탓에, 굳이 있어야 하느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합동 도서방어 종합훈련

북한 위협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서북도서 증원 준비부터 전력의 이동, 실제 전투 현장에 투입되는 상황 등을 훈련한다. 서방사가 주관하는 합동 도서방어 종합훈련은 과거에는 통상 연 2회 전개됐지만 2017년 이후 열리지 않다가 6년 만에 재개되는 것이다.

날씨가 좋으면 북한 해안을 볼 수 있는 곳. 서해 북방한계선(NLL)과 맞닿은 백령도·대청도·소청도·연평도·우도 등 서북도서다. 적과 가까운 만큼 언제 어디서 적의 도발이 발생할지 모를 긴장감이 흐르는 곳. 늘 긴장감 속에 전투태세를 갖추는 장병들에게는 실전 같은 상황에서 전개하는 훈련이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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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신속기동부대원들

 

특전사 백호부대원들

상륙돌격장갑차(KAAV). 해병대에서 운용하는 장비이지만 이날 합동훈련의 의미를 살려 특전사 장병들의 기동을 도왔다. 장갑차에서 하차한 특전사 백호부대 장병들이 차량과 건물을 은·엄폐물 삼아 빠르게 진입했다.

합동 도서방어 종합훈련에 참가한 육군특수전사령부 백호부대 장병들이 건물 진입을 위해 기동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서방사 주도로 육·해·공군과 해병대 전력이 동시에 참가하는 대규모 훈련으로 전개됐다. 서방사를 포함해 육군특수전사령부(특전사)·항공사령부·군수지원사령부, 해군작전사령부, 공군작전사령부, 국군화생방사령부 등이 투입됐다.

훈련에는 해병대 신속기동부대를 중심으로 육군 특전부대와 공격헬기, 해군 상륙함(LST), 공군 F-15K·KF-16 전투기 등 입체 전력이 참가했다. 최근 수위를 높이면서 방법까지 다양해지는 적 위협에 맞는 상황별 대응법을 숙달하는 데 훈련의 목표를 뒀다.

해병대 서북도서방위사령부(서방사) 주도하에 해·공군작전사령부, 육군 특수전사령부 등 합동전력이 참여해 증원 전력 투입, 상륙 저지 훈련 등이 진행

과거 통상 연 2회씩 진행됐던 이 훈련은 2017년 이후 열리지 않다가 2023년 6월 6년 만에 재개된 바 있다. 해병대는 훈련을 통해 유사시 초동조치 능력 향상, 도서주민 생존성 보장, 합동전력의 통합 대응력 향상 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해병대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적 도발 시 서북도서 절대 수호를 위해 '즉각, 강력히, 끝까지 응징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다시 한번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경제 2024.5.7 양낙규기자

 

해병6여단 / 63해병대대 기습특공대대

서북도서 절대사수 ■ 해병6여단 / 흑룡부대 해병대이나 서북도서방위사령부의 명령을 받으며 전군을 통하여 가장 근무조건이 않좋다고 할 수 있다. 배가 못떠서 전역후 대기하는 경우도 있다.

choogal.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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