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기계화보병여단/ 혜산진부대
7기동군단 수기사예하의 기보여단으로 가평에 주둔한다. 한국전쟁 당시에 흥남철수하면서 수도사단 18연대와 3사단의 26연대가 배를 바꿔서 타는 바람에 철수가 완료되고 재편되면서 26연대와 18연대가 소속이 바뀌었고 수도사단이 수기사로 변경되면서 26연대도 기보연대로 변경되었다.
26기보여단은 전시에는 북진하는 부대로 주둔지방어가 없다. 한국전쟁시에 혜산진까지 진격한 부대라 혜산진부대로 명명되었다.
ㅇ103기보대대 / 노도대대
K21운용하며 여단과 부지를 같이 사용하며 이라크 전쟁 때 파병한 자이툰부대의 기동타격대로 참가하면서 이 부대의 모체가 되었다.
2015년 4월 20일, 103기계화보병대대의 K-21 장갑차 기동훈련 도중, 1중대 소속이었던 장모(21) 이병이 K-21 장갑차에 치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으며 103대대의 연못가 근처 소나무 앞에 장모 병사의 비석이 세워져 있다.
ㅇ 수도기계화보병사단(수기사) 노도대대가 ‘최강 노도경연대회’를 열어 대대원들의 전투기량을 끌어 올렸다.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분·소대 전투기술훈련장에서 개최된 대회는 장병들이 개인·팀 단위 전투기술을 반복 숙달해 조건반사적인 전투 능력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뒀다.
대회 출전 장병들은 지휘관(자)을 중심으로 산악뜀걸음, 전투체력 단련, 소부대 단위 하차 전투기술 연구 등으로 필승의 자신감을 높였다.
대회 당일에는 다중통합 레이저 교전체계(MILES·마일즈)를 이용한 쌍방 교전을 펼쳤다. 대대는 실전과 유사한 전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개인별로 모의수류탄을 2발씩 지급하고, 다치거나 전사한 아군의 탄약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소대장 명령을 받고 K21 보병전투장갑차에서 하차한 장병들은 은·엄폐할 수 있는 지형지물을 찾아 몸을 숨겼다. 연막수류탄이 터지고 총탄이 빗발치는 가운데 목표를 확보하기 위해 신속히 기동한 장병들은 마일즈로 교전 결과를 확인하며 전술을 수정하고 전열을 가다듬었다. 국방일보 2025.3 최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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