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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경상남도

통영 봉평동 울산다찌

by 구석구석 2022.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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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미수해안로 157 / 울산다찌 055-645-1350

 

통영에는 독특한 술 문화가 만들어낸 다찌집을 비롯해 장어를 갈아서 만든 시락국밥, 충무김밥, 도다리쑥국, 메기탕, 멸치회 등 다른 지역에서는 흉내 낼 수 없는 통영만의 독특한 음식문화가 있어 여행의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


통영맛집으로 언론에도 보도된 음식점이다.

음식이 정갈하고 무엇보다 비린내가 없어서 맘에 든다.

 

2016년 1월 5일 "6시내고향"에 출연한 저력도 있는 울산다찌는 통영횟집으로 유명한곳으로써 수요미식회와 같은 맛집 방송을 통해 다찌문화가 재조명 되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관심을 가지고 찾고 있다. 통영의 다찌집은 술을 많이 마시는 통영 사람들을 위해서 만들어진 특유의 술 문화이다. 이곳에서는 따로 주문을 할 필요가 없는데, 오랜 단골들이 어떤 안주를 좋아하는지 얼마만큼의 술을 먹을지 주인장이 이미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이곳은 통영으로 시집 온 울산 댁이 80년대 문을 열어 지금까지 3대째 영업을 하고 있는 오래된 현지인 맛집으로 관광객뿐만 아니라 통영 현지인 사이에서도 추천하는 1순위 다찌집이다. 많은 단골들이 있는 만큼 다양하고 싱싱한 안주거리와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울산다찌는 특정 요리 대신 인원수에 맞춰 제공되는 안주가 주 메뉴이다. 술을 추가로 주문하면 안주는 추가로 주인이 내주는 대로 먹는 방식인데, 다찌집에서는 그날그날 재료에 따라 메뉴가 바뀐다. 싱싱한 제철 해산물과 맛깔스러운 요리들이 푸짐하게 나와 상다리가 부러진다는 말이 틀리지 않을 정도로 맛좋은 통영 먹거리를 푸짐하게 제공하고 있어 많은 여행객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글 :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 이투뉴스(http://www.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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