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공수특전여단 62특전대대 코뿔소대대
ㅇ11공수 4개 특전대대중의 하나로 5.18광주민주화운동 때 동국대에 있다가 광주에 추가투입되었으며 당시 지대장이었던 신동국중위가 5.18관련하여 증언을 했다.
ㅇ5.18당시 금남로 전일빌딩옆으로 61대대 62대대가 장갑차 두대를 앞세우고 시위대와 대치중에 62대대장이었던 이제원중령은 장갑차에 시동을 걸자마자 화염병이 떨어져 장갑차를 급히 후진하다가 권용운일병이 깔려 사망했다고 증언했으며 KBS광주방송에서 62대대 부대원이었던 최병문씨가 41년만에 계엄군으로 투입되어 활동한 내역을 고백하기도 하였다. [김선생의 광주사랑(435)"나는 계엄군이었다".. : 네이버블로그 (naver.com)]
ㅇ송암동에서 오인사격을 당한 후 화풀이로 주민을 학살하였는데 11공수부대가 전술부대라서 그랬는지 상대적으로 무자비했다.
ㅇ ‘2024 을지 자유의 방패/타이거(UFS/TIGER)’ 훈련이 2부에 접어든 가운데, 한미 특전대원들이 연합 특수작전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육군특수전사령부(특전사) 황금박쥐부대 코뿔소대대 장병들과 미 육군 1특수전단 장병들이 특수작전 훈련을 펼친 것.
이들은 서로의 지식을 아낌없이 전수하며 동맹의 우애를 다졌다. 전투 기술을 연마하기 위해 힘을 모은 한미연합 특수작전 훈련 현장을 소개한다. / 국방일보 2024.8 글=박상원/사진=이경원 기자
UFS/TIGER 훈련의 하나로 열린 이번 훈련은 적 후방지역에 침투해 항공화력 유도로 적지 종심을 파괴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한미 특전대원들은 이날 적 후방지역 침투 상황을 가정해 △전술기동 △은거지 활동 △항공화력 유도 등을 전개했다.
훈련은 적진 깊숙한 곳에 성공적으로 침투한 한미 특전 요원들이 80도에 가까운 산비탈을 거슬러 올라 전술기동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한미 장병들은 30㎏의 완전군장에 개인화기까지 더해 온몸이 짓눌리는 무게를 극복하며 침착하게 기동했다. 눈에 띄는 점은 나뭇가지를 밟으면 소리가 날 것을 우려해 최대한 흙 위주로 밟는 모습이었다. 적에게 자신들의 모습을 노출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알 수 있었다.
순식간에 산을 오른 한미 특전대원들은 잠시 멈추고 사격 자세를 취하며 주변을 살폈다. 맨 앞에 있던 장병이 안전을 확인하고 신호를 보내자 다시 이동을 시작했다. 이후 잠적호를 구축하고, 은거지 활동에 돌입하는 것으로 자연스럽게 훈련은 흘러갔다.
이날 훈련의 하이라이트 ‘항공화력 유도 상황’이 펼쳐졌다. 한미 대원들에게 적지 종심부에 위치한 핵심 표적을 파괴하는 임무가 주어진 것. 한미 특전대원들은 항공화력 유도를 위해 목표지점이 잘 보이는 산 중턱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어 적의 감시를 벗어나기 위해 나뭇가지가 우거진 곳에 자리를 잡았다. 그리고 한 시간가량 적 상황을 살피며 정찰을 이어갔다.
핵심 표적을 발견한 장병들은 지휘조에 보고한 후 AH-64 미군 아파치 헬기 투입을 요청했다. 아파치 헬기가 출격했다는 무전을 받은 이들은 조종사와 교신하며 핵심 표적으로 유도했다.
목표물을 계속해서 포착한 장병들은 지상레이저표적지시기(GLTD)와 디지털 영상 송수신기 등을 활용해 표적을 표시했다. 무전으로 위치를 전달받은 미군 아파치 헬기 두 대가 목표물을 확인한 뒤 표적을 향해 일격을 날리며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 출처 : 국방일보 2024.8.27
ㅇ 특전사에서 전역을 한 132명의 특전예비군들은 다양한 계급과 연령들로 이미 예비군 편성이 해제됐지만 오로지 조국수호에 동참하겠다는 일념으로 자발적으로 지원해 1박 2일 간의 훈련에 참석했다.
이들은 ‘안되면 되개하라’는 특전정신을 상기하며 개인화기 및 저격수 사격, 공수지상훈련, 패스트로프, 수색정찰, 재난구조장비 숙달 등 전·평시 임무에 기초한 교육훈련에 전념하며 일당백의 옛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전예비군들은 전시에는 후방지역에 침투하는 적 특수전부대를 격멸하고 평시에는 각종 국가적 재난 발생시 인명구조와 구호활동에도 앞장서는 등 예비전력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 탑팀 선발대회는 특전요원들의 기본요건인 특전체력 평가(10km 뜀걸음, 서킷트레이닝)부터 전투사격, 특수작전, 항공화력 유도, 오리엔티어링을 적용한 방향탐지ㆍ유지 능력 등 총 14개 종목을 평가하는데 2015년에는 62대대 6지역대 11중대(중대장 서범균대위)가 선정되었다. [육군 블로그 아미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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