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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저런거/군대이야기

12사단 17여단 쌍호여단 을지신교대 12사신교대

by 구석구석 2022.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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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보병여단/ 쌍호여단/ 

ㅇ한국전쟁중에 단 한번도 패한적이 없는 무적의 12보병사단(강원도 인제. 을지부대) 예하여단으로 국방경비대 시절부터 존재하고 있는 부대로 현재 강원도 동부전선을 담당하며 '1대대-인천상륙진격대대,신병교육대 2대대-백마촌대대 3대대-수도탈환대대'가 있는데 2사단이 해체되면서 37연대(독수리)가 17연대(쌍호)로 변경되었다. 

국방경비대 시절부터 존재했던 여단으로, 과거 2사단 내에서 가장 역사가 길었다. 그 뿌리는 육직부대이다. 수도경비사령부 17연대로 배속되어 있다가 육군본부 직할로 옹진반도를 수비하는 독립연대(당시 육군본부 직할부대)로 변경되었으며, 개전 이후 복합해진 전선 상황에 따라 지연전을 벌리며 후퇴했다. 이때 화령장 전투에서 높은 전공을 세운다. 그 이후 낙동강 전선으로 배치되었다.

해체된 37연대 코인

당시 육군 유일의 예비 독립연대였으며, 그 때문에 인천상륙작전에 대한민국 육군 유일의 작전 참가부대로서 이름을 남긴다. 17연대는 그 후에 수도까지 탈환한다. 이러한 역사와 전공을 가졌기에 인천상륙작전, 화령장전투, 수도탈환은 각각 편제된 예하대대의 이명으로 사용하였다. 전후에는 주로 대간첩작전에 투입되어 전과를 올렸고 3군단의 예비사단-예비대로 인제에 주둔하여 작전을 담당했다. [나무위키]

ㅇ2사단시절의 17연대는 연대본부 및 직할대, 예하대대가 모두 하나의 울타리 안에 주둔했다. 그래서 그 면적이 어지간한 지방의 대학교 캠퍼스와 비슷했다. 사단본부와 사격장을 비롯한 주요 시설이 양구에 있다보니 그 어떤 훈련을 참가해도 행군 거리의 격이 달랐다.

각 대대가 미래과학화 전투실험 보병부대를 돌아가면서 맡았는데, 육군 보병부대의 발전을 위해 개발되는 신편제, 신식 교리나 무기체계를 실험하는 부대이다. XX년도에는 2대대가 담당하고 있었는데, XK11의 시험운용부대로 매일 마일즈 장비를 착용하고 KCTC 수준의 실전적 훈련을 시행하는 실험에 참가했다. 이렇다보니 2015년 전반기 마일즈 육군 최우수 중대로 11중대가 뽑혔다. 2, 3, 5, 27사단의 각 대표 중대가 참여한 육군 최강중대 선발대회에서 4강(VS 3사단), 결승(VS 27사단)을 거치며 우승을 차지했다. 해당 인원은 전원 17일에 해당하는 포상휴가를 받았으며, 해당 대대는 출타율을 조정해가며 휴식 여건 보장이 확실히 되었다.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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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2사단이 해체될 때 12사단의 37연대는 작계지역과 병력을 17연대로 넘기고 해체되었으며 17연대는 12사단으로 배속이 변경되었는데 37연대가 17연대로 바뀐거나 마찬가지다.

ㅇ1대대는 12사단의 신병교육대이며 2대대는 2사단시절에는 화령장 전승대대였으나 12사단으로 배속이 바뀌고 백마촌으로 바뀌었다. 한국전쟁 당시에 1950. 7. 17.~ 22.간 경북 상주의 화령장 지구 전투에서 대구-부산 방면으로 진출하려던 적 15사단을 궤멸시키는데 성공, 낙동강 방어선 구축 시간을 확보하며 백척간두의 위기 속에서 나라를 구하였고, 이 전투로 연대 전 장병 1계급 특진 하였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2대대의 일반명칭을 '화령장 전승대대'로 명명했다. 2대대는 사단의 훈련을 전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3대대는 2사단 시절의 편제를 그대로 보존한 대대로 한국전쟁 당시 17연대가 인천상륙작전에 이어 수도 서울을 탈환하는데 큰 공을 세운 것에서 명칭이 유래되었다.[나무위키]

ㅇ인제, 원통보다 더 산골인 양구는 예전에는 가는 길 조차 변변치 않았다. 1970년대까지 17연대에 자대배치를 받는 병사는 양구의 사단 본부에서 군용 보트를 타고 소양강을 줄기를 따라 17연대로 왔다고 하며 유서깊은 만큼 부조리도 많고 과거 좇칠연대로 불렸단다.

■ 17여단가

 

설악의 정기받은 쌍호의 용사 / 산악을 주름잡는 민족의 초병
화령장전투에서 적을 쳐부수고 수도를 탈환했던 친위의 부대
용맹한 쌍호용사 17여단

노도의 물결같은 씩씩한 용사 / 평화통일 선도하는 정의의 사자
포탄이 빗발치던 저격능선에서 투혼을 불살랐던 민족의 방패
대한의 천하무적 17여단

 

현대전 특성에 맞는 유격훈련

도시가 발달한 현대전에서 시가지 전투는 피할 수 없는 요소로 2023년 개장한 을지유격훈련장은 장애물 훈련과제 18개 중 6개가 도시지역 장애물 극복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전우들과 건물 외벽을 오르고, 창틀을 넘는 색다른 유격훈련을 하며 전우애를 다진 12사단 수도탈환대대의 훈련 현장

ㅇ 옹진지구전투 위령제
쌍호여단 내 옹진지구전투 위령탑에서 열리는데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약사보고, 헌화 및 분향, 추모사, 헌시 낭송 등 옹진지구전투에서 전사한 선배 전우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는 순서로 진행된다.

인제신문 김좌훈 기자

옹진지구전투는 1950년 6월 25일, 6·25전쟁 전 38도선 최서단에 고립된 황해도 웅진반도 일대를 방어하기 위해 국군 17연대(쌍호여단)가 북한군 6사단 14연대와 3경비여단 등 2개 연대 규모의 병력과 맞선 전투로 당시 17연대장 백인엽 대령의 지휘 아래 적의 공격을 지연시키고, 성공적으로 철수하여 전투력을 보존한 가운데 이후 화령장전투와 인천상륙작전, 수도탈환작전에서 혁혁한 공을 세웠다.


2006년 9월 12일 옹진지구전투 간 산화한 326명의 호국영령들을 기리고자 쌍호여단 주둔지 내 옹진지구전투 합동위령탑을 설립한 이후 선배 전우들의 투혼을 계승하기 위해 매년 9월마다 합동위령제를 실시하고 있다.

 

ㅇ을지신병교육대 / 을지신병 하나대대 / 인제 월학리

우편물주소 : 강원도 인제군 북면 사현동길 56 사서함100-35호 0중대 0소대 000번 홍길동훈련병

네비 : 월학쉼터, 을지신교대 / 원통터미널에서 신교대까지 택시는 1만원내외

핸드폰반입은 불가하며 전화는 2주차 주말에 첫통화를 하며 전화기가 부족해서 통상 주1회 이용할 수 있다.

12사단 을지상

1990년대까지는 신병교육대가 예비연대에 별도로 있었으나 이후 사단직할대로 운영하였고 2019년 부대개편에 따라 2사단의 17연대(12사단의 37연대가 해체되면서 작계지역을 넘겨줌)를 배속받았으며 1대대에서 신병교육대를 운영중이다. 

화생방훈련할때는 방독면을 벗고 가스실에 들어간다고 한다.

【인제=참뉴스】정광섭 기자 = 22일 강원 인제군 북면 월학리 12보병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코로나19 이후 2년간 중단됐던 가족동반 신병교육대대 수료식이 진행됐다. (사진=인제군청 제공)
을지 신교대

입영의무자와 동반가족을 위해 민관군이 함께하는 ‘현역병 입영문화제’

현역병 입영문화제는 입영 현장을 이별이 아닌함께 축하하고 격려하는 장으로 만들고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를 확산하고자 2011년부터 개최했다.

PLZ페스티벌은 강원도, 인제군, 양구군이 공동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 지구와사람, 하나를위한 음악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평화 기원 음악회로 입영문화제와 병행하여 열린다.

 

2022 입영문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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