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방위사령부 / 56사단 북한산부대 / 고양 덕양구
한강이북을 담담하기에 사단장은 대개 육사출신이며 말년소장들이 온다. 동원부대이다 보니 한강이북의 대학교 직장의 예비군들이 연중 들어온다. 서울에서 훈련할때 56사단 병력이라 생각하면 맞는다.
'북한산부대'라는 이름에 걸맞게 북한산을 끼고 있는 부대 경치는 제법 절경이지만, 근 2년간 죽어라 볼 풍경이니 결국 질려서 전역후 북한산 근처에도 가지 않게 되는 부작용도 있다. 부대에 따라 휴일이나 전투휴무, 또는 일과 후 체력단련 때 북한산(또는 근처의 좀 더 낮은 산들) 등반을 실시하는 경우도 있다.
ㅇ57사단(용마부대)을 흡수하여 한강이북으로 작계지역이 변경된 향토사단으로 포병대대가 없다. 강북전역이 이수지역이었으나 2012년부터 한강이남까지 확대되었고 국방개혁으로 2020.12 예하연대들이 여단으로 승격되었다.
■ 221보병여단 / 비룡여단 (구 황룡부대) / 남양주 이패동
한강이북을 방어하는 56사단 예하부대로 국방개혁에 따라 연대에서 지휘관이 대령인 여단으로 개편되었으며 개편당시에 222연대 부지도 이관되어 꽤 넓다. 전군 최초로 과학화 훈련장을 갖춘 금곡예비군훈련장을 훈련소대가 관리하고 있다.
ㅇ57사단 소속이었으나 해체되면서 56사단으로 배속되었고 이때 222연대를 병합하였다. 남양주에 여단본부가 있고 예비군훈련대대 (훈련1소대, 훈련2소대)가 별도로 있으며 1대대(광진구대대) 2대대(성동구대대) 3대대(동대문구대대) 4대대(중랑구대대)가 있고 동대에 소속된 상근예비역 병사들이 많다.
예하 여단들은 규모가 매우 작아서 경계 근무와 업무를 하루에도 몇 번씩 오가는 경우가 많다. 형식상 부대 단위는 여단으로 되어 있지만 실제 막사에 상주하고 있는 병력은 전방의 1개 중대~대대급 인원(약 200~300명)밖에 되지 않는다. 유사시 나머지 수많은 병력들은 동원될 예비군으로 채워진다. 사단 총 병력의 약 30~40%가 상근예비역이다.
ㅇ본부중대를 제외하면 거의 예비군훈련을 담당하기에 중대별로 전해져 내려오는 교육 시나리오를 숙지하여 예비역을 대상으로 교육하게 된다. 물론 신병조교처럼 엄격하게 교육시키는 것은 불가하나 최소한 예비역에게 웃음거리가 되지 않도록 나름의 노력을 한다.
예비군 훈련이 주된 임무이지만, 이런 향토·동원사단들이 다 그렇듯 현역 훈련도 하기 때문에 상당히 피곤하다. 대대 단위로 돌아가면서 예비군 훈련을 맡는데, 예비군 훈련이 없는 기간에는 현역 훈련 또는 각종 작업들이 기다리고 있다
ㅇ관할지역에 건대서울캠퍼스, 세종대, 한양대서울캠퍼스, 경희대서울캠퍼스, 서울시립대, 한국외대서울캠퍼스, 동국대서울캠퍼스가 있다.
ㅇ 56보병사단 비룡여단은 22일 서울 광진구 일대에서 ‘전시 급식지원훈련’을 전개했다. 훈련에는 여단 예하 광진대대, 광진경찰서·소방서·구청 등에서 70여 명이 참가했다.
여단은 훈련을 위해 전시 민간시설에서 취사 후 집결지로 급식을 추진하는 상황을 조성했다. 이에 따라 여단은 구청 구내식당에서 취사한 뒤 급식 추진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경찰과 연계한 보급로 정찰, 적 추적·격멸 작전을 진행하며 전시 급식지원 임무를 수행했다.
또 보급 차량 파손, 보급로 파괴 등으로 급식 제한 부대가 발생할 경우 통합방위지원본부 차원에서 지원 수단을 점검하는 등 제한 사항에도 대비했다.
훈련에 참가한 이창우(상사) 광진대대 보급급양부사관은 “이번 훈련을 통해 전시 통합방위지원본부와 연계한 지속·지원절차를 체계적으로 숙달했다”며 “적 도발 시 아군을 위해 철저한 지속·지원을 해내겠다”고 말했다. / 국방일보 2024.8
ㅇ 다중이용시설 통합방위 능력 숙달을 위해 테러 상황을 가정한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훈련을 했다. 훈련은 테러 상황에 대응하는 민·관·군·경·소방의 대비태세를 확립하고자 다중이용시설인 서울 지하철 가좌역과 건대입구역에서 실전적 상황을 부여했다.
하루 평균 10만 명 이상의 서울시민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서 거동수상자(거수자)에 의한 폭발물 투척 및 화재 발생, 화학테러 등에 대비해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는 데 중점을 뒀다.
훈련은 미상의 폭발 및 거수자 은거 등 상황이 발생하자 군·경이 합동으로 테러 혐의점을 확인하고 소방의 화재 진압 및 환자 후송, 거수자 추격 및 제압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ㅇ 서울시 충무훈련의 하나로 서울시내 한 정수장에서 유관기관과 국가중요시설 합동 테러 대응훈련을 했다. 훈련은 최근 엄중한 안보 상황에 따라 적의 도발 위협에 주도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훈련은 △미상 드론 식별 및 무력화 △적 특수전부대 침투 △국가중요시설 테러 △인질 구출 △적 특수전부대 무력진압 순서로 진행됐다.
56사단 광진구대대를 비롯한 수도방위사령부(수방사) 수호신부대, 육군특수전사령부(특전사) 귀성부대, 광진경찰·소방·구청, 정수장 방호팀 등 수도 서울을 수호하는 다양한 기관의 관계자들이 투입됐다. 통합방위전력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대테러 전투기술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군·경 테러 혐의점 확인, 환자 후송, 특수부대의 무력진압 등을 물 흐르듯 수행하며 훈련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훈련을 주관한 허준(중령) 광진구대대장은 “테러 상황에서 수도 서울을 지키는 국가방위요소의 힘을 한데 모은 성공적인 훈련이었다”며 “앞으로도 통합방위작전태세 확립을 위해 확고한 의지를 갖고 훈련하겠다”고 말했다. / 국방일보 2024.4 조수연 기자
ㅇ 용두역에서 ‘2022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복합테러 상황을 대비해 실전 훈련을 진행했다.
동대문구는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를 구성했으며, 오후 2시 최홍연 부구청장이 통합지원본부장의 지휘아래 용두역에서 실제 테러 현장을 가정한 폭발물 테러 대비 훈련을 마쳤다. 복합테러 대비 훈련에는 동대문구청을 비롯해 동대문경찰서, 동대문소방서, 221여단3대대가 참여했다. / 동대문포스트 2022.8 전용국기자
금곡예비군훈련장, 서바이벌 게임장으로 조성 / 예비군 훈련 없는 주말, 일반 시민에게 개방
대중교통 이용시 : 경의선·중앙선 구리역 또는 도농역 하차 → 버스(1-4번, 23번, 30번, 93번) → 금곡예비군훈련장 또는 충일아파트 하차
동대문구 예비군들이 훈련 장소였던 경기도 남양주시 이패동 소재 금곡예비군훈련장이 서바이벌 게임장으로 변모했다.. 수도방위사령부는 예비군 훈련 장소로만 사용했던 이곳에 실감나는 서바이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야외 여가활동 공간으로 개방한 것이다.
일반 시민들에게 참가 신청을 받아 예비군 훈련이 없는 주말 등을 이용해 정식 개방한다. 금곡예비군훈련장은 시가지 전투장 모형을 갖추고 있어 일반 서바이벌 게임장보다 더 생생한 전투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곡예비군훈련장은 예비군 전투력 향상을 위해 전군 최초로 과학화 설비를 갖추고 실제 훈련에 활용하고 있는 곳으로 마일즈(모의교전장비) 훈련장과 영상 모의 사격훈련장, 안보영상을 상영하는 안보관 등이 대표적인 시설이다.
마일즈 훈련장에서는 실제 훈련에서 사용하고 있는 마일즈 장비를 장착하고 서바이벌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된다. 마일즈 장비는 레이저 광선을 쏘아 상대가 착용한 감지기에 맞으면 강한 빛과 경보음이 울려 살상여부를 판별할 수 있도록 고안된 첨단 장비다. / 동대문신문 김대곤 기자
예비군 훈련의 새로운 기준! 육군 금곡예비군훈련대를 가다! (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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