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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 안보/육군

55보병사단 171여단 쌍마부대

by 구석구석 2021.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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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1보병여단(쌍마) / 이천 부발

ㅇ55사단(봉화부대)의 예하부대로 경기 동남부(양평, 여주, 이천)를 방어하는 171여단은 직할대에 기동중대가 있고 1대대(신둔 장동리) 2대대 3대대가 있으며 향토사단이라 지역의 예비군을 관리하고, 국립이천호국원이 작계지역에 있기에 행사에 협조인력동원이 된다.

ㅇ예비군훈련장 : 이천시 부발읍 무촌리 사서함 15호 제 3901부대

ㅇ2020.9월 3대대 81mm박격포훈련장에서 포탄이 발사되지 않고 포신에서 폭발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하여 4명이 부상당하는 사고가 있었다. 

55사단, M60 기관총 및 K201 유탄발사기와 60㎜, 81㎜, 4.2인치 박격포 포성!

55사단은 박격포 공용화기 집체교육과 통합사격 훈련으로 전비태세를 강화했다. 이번 훈련에는 M60 기관총 및 K201 유탄발사기와 60㎜, 81㎜, 4.2인치 박격포 등 제대별 공용화기까지 동원해 실전적인 훈련을 강행했다.

사단은 집체교육부터 실사격까지 철저하게 준비한 훈련으로 장병들이 사격절차를 숙달하면서 공용화기 운용 능력의 중요성까지 깨닫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적을 격퇴할 수 있는 실전적 훈련이었다는 평가를 내렸다.

/출처 : 방위산업전략포럼 2022 조현상기자

ㅇ 방위사업청(청장 강은호)은 2021년 6월 사격제원 산출의 디지털화, 이동수단의 차량화, 경량화 등 첨단화된 81mm 박격포-II의 최초 양산 물량을 군에 인도하였다고 밝혔다. 기존 군에서 운용하던 81mm 박격포는 장병들이 직접 손으로 운반해야 해서 기동력 저하, 장병들의 피로도 및 안전성 문제가 항상 염려되었고, 수동 사격제원 산출로 사격 준비시간의 증가, 계산 착오 등 작전 수행에 제한이 있었다.

최초 전력화된 81mm 박격포-II는 국내 우수 소재·부품·장비 기술을 적용하여 무게를 20% 경량화하였고, 장비 운반 및 운용인원을 위한 전용차량 도입을 통해 장병들의 전투 피로도 및 부상 위험을 줄이는 등 안전성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국내의 우수한 디지털 기술을 81mm 박격포에 적용함으로써 관측부터 사격까지 자동화를 통해 사격준비 시간 단축(6분→3분)은 물론 디지털 장비를 활용한 정밀 사격능력까지 구비함으로써 전방부대의 화력 지원 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55보병사단 양평대대에는 ‘만능 재주꾼’으로 불리는 초급간부가 있다. 

별명의 주인공인 급양관리관 강수지 하사는 현재 제빵동아리 ‘빵실빵실 오븐공장’과 댄스동아리 ‘스트릿댄스아미’를 운영하고 있다. 요리면 요리, 춤이면 춤. 여기에 부대원들을 챙기는 센스까지 장착한 강 하사는 기운을 북돋우는 칭찬 한마디, 직접 구운 빵 선물 하나로 부대원들의 미소를 이끌어 내고 있다. 춤추고 빵을 구우며 부대에 선한 영향력을 퍼뜨리는 강 하사의 일상을 소개한다.

강 하사는 일과 시간에는 장병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급양관리관으로, 일과 후에는 춤과 제빵 선생님으로 활약하기로 마음먹었다. 그런 각오로 지난해 12월 만든 제빵동아리 ‘빵실빵실 오븐공장’과 댄스동아리 ‘스트릿댄스아미’는 장병들에게 폭발적 반응을 얻었다.

강수지 하사가 장병들에게 배식하고 있다. 사진 제공=이온유 대위

그는 동아리 활동 외에도 차곡차곡 쌓아 온 요리·제빵 실력으로 전우들을 살뜰하게 챙기고 있다. 무더운 여름에는 과일화채를, 추운 겨울에는 어묵탕을 특식으로 제공하며 장병들의 입맛을 ‘저격’했다. 지난 크리스마스에는 알록달록한 마카롱, 설에는 토끼 모양 도넛도 선물했다. 강 하사는 일과 취미를 동시에 잡겠다는 다짐을 전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 출처 : 국방일보 2023.2 조수연 기자/사진 제공=이온유 대위

△이천시민과 지역 내 군부대 장병, 향토예비군 훈련생들이 이용할 수 있는 풋살 경기장이 부발읍 무촌리 55사단 171연대 내에 조성돼 준공식을 가졌다.

 

이천 국립호국원

 

△신중한 걸음, 매서운 눈빛 육군55사단 쌍마여단 장병이 작전지역 일대에서 진행된 혹한기 훈련 중 산악지역 작전 쌍방교전을 벌이고 있다. 국방일보 이경원 기자

이천 과학화예비군훈련장 모의훈련사격장에서 쌍마여단 장병들

쌍마여단 장병들이 여주터미널과 여주역, 세종대왕릉역 일대에서 방역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여주시에서 코로나19 방역지원활동

장병들은 여주시에서 지원한 방호복과 장갑, 마스크, 고글 등을 착용하고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하루 18시간 동안 2명씩 3교대로 근무하며 열화상카메라로 출입 인원을 대상으로 발열 체크를 진행하고 압축식 펌프를 이용해 소독을 병행하였다. [2020.4 국방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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