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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 안보/육군

56보병사단 218여단 노고산부대 지축예비군훈련장

by 구석구석 2021.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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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사단

■ 218보병여단/ 노고산여단/ 지축훈련장관리

고양에 주둔하고 있는 수방사 56사단의 예하부대로 국방개혁 2.0에 의거하여 여단(여단장 대령)으로 개편되었으며 여단규모가 크고 시설이 좋은 동원훈련장과 유격훈련장을 갖고 있다. 

노고산유격장은 올라가는 길의 경사가 무지하게 가파르기로 악명 높기에 입소행군을 마치고 유격장으로 들어오는 장병들에겐 그야말로 엄청난 부담을 준다. 가파른 오르막길을 올라온 만큼 유격장은 고지대에 위치해 있다.

유격코스는 접근로가 오르막과 내리막이 반복되어서 험한 편이라 조심할 필요가 있고 교관이나 조교는 기동대대 장병들이 담당한다.

양주 장흥의 여단직할대를 비롯하여 군수지원대대와 서울의 중구 용산구 마포구를 방어하는 1대대 2대대 3대대가 있으며 홍익대 서강대 동국대학교가 관할구역에 있다.

예비군훈련을 하는 부대로 완편부대가 아니기에 상근병력이 적어 경계 근무와 업무를 하루에도 몇 번씩 오가는 경우가 많다.

형식상 부대 단위는 연대로 되어 있지만, 실제 막사에 상주하고 있는 병력은 전방의 1개 중대급 인원밖에 되지 않는다(감편). 당연히 나머지 수많은 병력들은 유사시 동원된 예비군들로 채워진다(완편). 2008년 기준으로 연대 당 약 350여 명 수준.

지축예비군훈련장 ☎ 02 387 9213

9시 이후에는 입소가 안되고 예비군훈련복은 사전에 신청을 안해도 대여를 해준다. 대중교통으로 가려면 입구에서 기다리더라도 빨리 가는게 좋다. 애들이 많아서 잘못하면 버스를 못타는 경우가 많다. 

훈련중에는 핸드폰 사용은 못하니 사진촬영도 당연히 안되는데 핸폰 보다가 걸리면 퇴소를 각오해야 한다. 대기할 때나 식당, 강당 같은 곳에서는 사용이 가능하다.

자율훈련제도라 조별로 정해진 교육코스를 받으면 조기퇴소도 가능한데 코스별로 놀이기구 타는 것처럼 줄서서 대기해야 한다.

점심은 교현교장보다는 잘나오는데 배식이 아니라 도시락으로 신청을 안하면 못먹고 식권을 잃어 버려도 못먹는다.

지축훈련장이 우수예비군식당으로 선정되었단다.

지축훈련장 시가지훈련

2015년 3월부터 전국 예비군 훈련에 '측정식 합격제'와 '조기 퇴소제'를 도입했다. 예비군을 그룹별로 나눈 뒤 조기퇴소라는 당근을 제시함으로써 자발적 경쟁과 참여를 이끌어낸 것이다.

먼저 훈련 시간표대로 진행되던 예비군 훈련이 조별 참여형으로 바뀌었다. 조교 인솔 없이 예비군 10명이 1개 조로 편성돼 교장을 이동하며 훈련을 받는 방식이다.

이 경우 하루에 보안교육과 3~4가지 훈련만 받으면 퇴소가 가능한 만큼 예비군들이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훈련을 빨리 받고자 다른 분대원들을 독려하고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도 쉽게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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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 훈련, 목진지(수류탄 투척) 훈련, 검문소 운용 훈련, 시가지 훈련 등 각 교장에서 분대별로 평가를 받는데, 이 점수들을 합산해 상위 30% 안에 들면 우수분대로 선정된다. 과거에는 훈련장마다 재량껏 조기퇴소를 허용했지만 이제는 우수분대로 선정돼야만 조기퇴소가 가능해졌다.

△ 서울 마포구 한 상가 분리수거장에서 포탄 2개가 발견됐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과 소방이 출동했다. 포탄은 공군의 연습용 공중투하탄으로 알려졌으며, 56사단 218연대 탄약관리팀에서 아침 9시 20분쯤 수거했다. [2016.9.1 KBS뉴스]

56보병사단 노고산여단은 21일 “도시지역 특성을 고려한 팀 단위 작전수행능력 및 조우전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팀 단위 근접전투사격’ 평가체계를 구축하고 최근 시범식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노고산여단 장병들이 지난 19일 시가지훈련장에서 진행된 팀 단위 근접전투사격 평가체계 시범식 교육 중 축차 기동사격을 위해 목표물을 조준하고 있다. 부대 제공

여단은 작전지역인 서울 특성을 고려해 실제 전장과 비슷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북한산 영점사격장에 구조물을 활용한 복도·내부 격실 등의 자체 시가지훈련장을 제작했다. 또 4인 1개 조로 팀을 구성해 △축차 기동사격 △복도 전술사격 △격실 내부소탕 사격 등 다양한 작전환경에 맞는 평가항목을 도입했다.

여단은 앞으로 팀 단위 근접전투사격 평가를 중대 전투력측정 평가요소에 반영해 조우전 수행능력을 배양한다는 방침이다. / 출처 : 국방일보 2024.8 배지열 기자

■지하공동구 통합방위훈련

도심지역에서 발생 가능한 비상 상황을 상정하여 지역 책임부대인 노고산여단과 사단직할부대, 지역 구청·경찰·소방, 여성예비군·특전예비군 등 100여 명이 참가했다.

노고산여단이 단계적 일상회복훈련으로 민관군합동 방호훈련

통합방호 훈련은 지하공동구에 미상 인원을 가정한 대항군이 침투해 폭발물을 설치하고 도주하는 상황으로 시작했다. 이후 시설관리자에 의한 침입 흔적 감지, 군·경 대공 혐의점 판단 및 거수자 추적, 폭발물 제거, 행정관서·예비군·소방요원 환자처치 및 화재진압 등 일련의 과정을 조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하공동구는 전기·가스·통신·상수도관 등이 모여 있는 국가 중요시설이다. 이곳에 테러·재난으로 피해가 발생하면 도시 기능이 마비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부대는 작전 수행태세 구축을 위한 계획 수립은 물론 유관기관과 연계한 통합 방호훈련을 주기적으로 펼치고 있다. [2021.11 국방일보 이원준기자]

소아암어린이돕기 헌혈증 전달식

제218보병여단은 21일 (재)한국소아암재단에 경기도소아암어린이돕기 헌혈증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헌혈증은 총182장으로 제218보병여단에서 근무하는 모든 장병들이 참여, 모은것으로 아암 백혈병으로 투병중인 어린이들의 치료에 써 달라고 이날 기탁한것이다. 수원일보 

노고산여단 장병들이 15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공영주차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방역지원을 하는 가운데 오후 2시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의 온도가 33도를 가리키고 있다. / 국방일보 양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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