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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 안보/육군

53보병사단 126여단 장산대 코끼리부대 부산여단

by 구석구석 2022.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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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여단 기동중대마크

■ 126보병여단/ 장산대 / 부산여단 (코끼리부대) 

53사단 예하부대로 연대에서 국방개혁 2.0에 의거하여 여단(여단장 대령)으로 개편되었으며 서면위쪽인 동부산지역과 양산시를 방어하며 고리원전을 책임방호한다. 

126코끼리여단 코인

ㅇ여단직할대(해운대구 좌동)를 비롯하여 5개의 보병대대가 있다. 1대대(양산시 좌심부대) 2대대(백호대대)와 5대대(청송대대)는 여단본부와 같이 있다.  3대대는 오랑대에 있는데 오랑대옆의 혜광사에서 명절에는 음식을 나눠준다네.

126여단 2대대 백호대대

53보병사단 부산여단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소부대 전투능력과 전투기술 향상을 위한 ‘조우전 최강자 선발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소부대 전투기술을 숙달, 전장의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는 부대를 만드는 것에 중점을 뒀다. 대회에는 16개 팀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마일즈 교전장비를 착용한 뒤 팀전과 개인전에 참가해 양보 없는 치열한 공방을 펼쳤다.

53보병사단 부산여단이 개최한 조우전 최강자 선발 경연대회에 참가한 장병들이 쌍방 교전을 벌이고 있다. 부대 제공

팀전은 조우전에서 벌어질 수 있는 실제 위협과 적의 의지를 격멸하기 위한 팀 단위 소부대 능력 함양에 중점을 뒀다. 이에 따라 여단은 대회에 앞서 각 팀이 자체 전법을 구상하고, 워게임을 진행할 수 있는 시간을 부여했다. 팀전은 훈련정보 수집 산출 결과를 통해 전투 성과에 따른 점수를 산출했다.

개인전은 쌍방교전식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여단은 생존이 보장된 가운데 조우전 대응능력을 갖춘 전투원에 가점을 부여했다. 조우전 최강팀으로 선발된 기동중대 김대중 중위는 “적과 조우할 경우 먼저 과감히 방아쇠를 당겨야 한다는 생각으로 경연에 임했다”며 “경연을 통해 습득한 노하우를 전우들과 공유해 최고의 전투부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 출처 : 국방일보 2024.8 박상원 기자

코끼리여단이 오는 16일 시작되는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를 앞두고 혹시 발생할 수 있는 테러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갈고닦았다. 2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세계탁구선수권대회는 탁구종목 최고 권위의 대회로, 남녀 각 40개국 2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세계 각국의 수많은 사람이 한데 모이는 만큼 테러 위협 역시 상존한다.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개막을 사흘 앞둔 13일 부산 센텀시티역 일대에서 열린 육군53보병사단 코끼리여단 대테러 통합방위훈련에 참가한 장병들이 테러범을 제압하고 있다. 양동욱 기자

훈련에는 사단 코끼리여단 기동중대·기동대대·군사경찰대를 포함해 부산교통공사, 센텀시티역, 부산진·해운대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참가했다. 승강장 곳곳을 수색하던 5분전투대기부대는 열차에서 내리는 거수자를 생포했다. 제압한 거수자의 가방에는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홍보지가 있었다.

이에 따라 초동조치부대·예비군지휘관·편의대·경찰·소방 등 통합방위요소는 지하철역 일대를 순찰·수색하며 혹시 모를 추가 위협에 대비했다. 다행히 더 이상의 테러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한 사단은 훈련을 종료했다. / 국방일보 2024. 2 조수연기자

부산여단은 지난달 15~31일 ‘창의적인 유격훈련’이란 목표 아래 부산 송정해수욕장 일대 전투수영장에서 유격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부산여단 장병들이 송정해수욕장 일대 전투수영장에서 열린 유격훈련 중 공격단정을 이용해 이동하고 있다. 부대 제공

훈련은 △뜀걸음·유격체조 △수준별 생존수영법 숙달 △40㎞ 전술행군 △전투부상자 처치훈련 △공격단정 이용 수상훈련 순으로 진행됐다. 여단은 무더위가 이어지는 점을 고려해 생존형 전투수영을 훈련에 편성, 훈련 효과를 극대화했다. 공격단정을 이용한 수상훈련에서는 팀워크를 배양하기 위해 노를 저으며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53보병사단 코끼리여단이 2024. 1. 15, 동계 결전태세 확립의 일환으로 민····소방 제 작전요소를 통합해 신해운대역에서 '지하시설 대테러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신해운대역 급조폭발물 폭탄테러 대응 상황에 초점을 두고 진행되었다주민신고에 이어 폭발물 탐지, 지하시설 수색 및 정찰, 환자 응급처치 및 구호 등 일련의 과정 속에서 통합방위요소 간의 유기적인 협조와 대응이 이뤄졌다.

훈련에 참가한 김형수(중령) 대대장은 "도시환경에 최적화된 훈련을 통해 부대의 작전수행능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출처 : 국방일보 2024 조현상기자 사진 장정우주무관 

ㅇ군대 내 고충을 제보하는 페이스북 페이지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육대전)’에 제보한 53사단 126여단 2대대에 복무하는 상근용사 A 씨는 “16명의 반찬을 분배하는데 2~3인분밖에 안 되어 식당에 문의하니 ‘알아서 나눠 먹으라’는 답이 돌아왔다”는 내용을 올렸다.

제보자 A 씨는 간부는 부식으로 나온 바나나 한 개를 먹고 나머지 인원은 라면에 밥을 말아 먹었다는 이야기를 전하면서 이번 부실 배식 문제는 지난 8월부터 꾸준히 건의하였지만 달라지는 것이 없어 제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A 씨는 “치킨 텐더 1인 기준 정량이 2~3개인데 25명에게 30개를 줘놓고 정량으로 주고 있다고 말한다”면서 “반찬이 너무 적으니 병사들이 밥을 남기는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2022 호국훈련은 매년 하반기에 연례적으로 시행하는 군의 야외기동훈련으로, 군사대비태세 유지와 합동작전 수행능력을 구비하는 데 중점을 둬 실시된다.

합참은 “훈련은 합동전력이 북한의 핵·미사일 등 다양한 위협을 상정해 실전적인 주·야 실병기동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전·평시 임무 수행 능력을 숙달하고 일부 미측 전력도 참가해 상호운용성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리 원자력본부 일대에서 호국훈련의 일환으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대테러 방호훈련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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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53보병사단(사단장 여인형) 제126여단 장병은 2022.8.22일 광복절을 기념해 부산 해운대 장산 모정원을 방문하여 애국지사 강근호 선생을 추모했다. / 부산일보

ㅇ양산대대 특전예비군대대창설

 

북한의 크고 작은 도발을 계기로 비정규전 대응전력이 필요하다는 군의 판단과 특전동지회의 강력한 의지가 합쳐져 탄생됐다. 특전예비군 부대원은 특수전 부대에서 군 복무를 마친 예비역 장병 16명으로 편성되었으며, 이들은 모두 양산지역에 거주하며 생업에 종사하고 있다.

이들은 매년 양산대대에서 향방작계훈련 6시간과 공수특전여단에서 1박 2일 입영훈련을 받게 되며, 군 복무시절의 특기를 살려 유사시 수색 및 매복, 기동타격, 중요시설 및 병참선 방호작전 등에서 적 특수전 부대에 대한 맞춤식 전력으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 양산신문(http://www.yangsa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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