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런거 저런거/군대이야기

120여단 낙동강여단

by 구석구석 2023. 1. 18.
728x90

50사단 강철부대

■120보병여단/ 낙동강부대

50사단(강철부대) 예하부대로 국방개혁 2.0에 의거하여 여단으로 개편되었으며 낙동강을 따라 구미시 김천시 문경시 상주시 고령군 성주군 칠곡군을 방어하며 예비군을 관리한다.

ㅇ직할대에 기동중대가 있으며 1대대(구미 선산) 2대대(칠곡) 3대대(김천) 4대대(상주) 5대대(문경) 6대대(성주 고령)가 있는데 구미에 예비군자원이 많아 계속되는 예비군훈련에 힘들고 여타대대는 수월한 편이다. 

특전예비군 모집활동을 하여 특전예비군 적합성 판단 및 신체검사를 실시, 정예자원 12명(예비역 간부 10명, 병2명)으로 구성된 칠곡군 특전예비군중대는 유사시 수색과 매복, 기동타격, 중요시설 방호 등 적 특수부대의 위협에 대응하고, 평시에는 지역 안보활동 및 재해.재난활동의 대민지원 임무를 수행한다.

120여단 코인

ㅇ경북 성주군 주한미군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기지 인근 상공에 날아들었다가 격추된 드론(매일신문 2023.1.17일 보도)을 이틀째 수색했지만 18일 오후 3시 현재 찾지 못하고 있다.

소성리 사드기지에 배치된 요격미사일 발사대

18일 육군 제2작전사령부 등에 따르면 17일 낮 12시 54분쯤 사드 기지 주한미군 장병이 외곽 경계작전 중 드론으로 추정되는 1개가 사드 기지로 접근하는 것을 육안으로 발견했다.

군과 주한미군은 즉각 대응 작전에 돌입했으며 주한미군이 방해 전파를 발사해 드론을 제압하는 무기인 '재밍건'(Jamming Gun)을 사용해 드론을 떨어뜨렸다.

소성리 사드기지에 드론출몰로 진밭교의 원불교 진밭평화교당을 지나치고 있는 군병력차량. 아마 여단의 기동중대원인듯

총을 든 군인들이 한적한 시골마을에 나타났으나 주민들에게는 어떠한 설명도 없이 마을로 들어 왔기에 주민들은 불안해 했다.

ㅇ 성주 소성리에 불법으로 배치된 사드부지에 2022.9월 버섯따러 민간인이 철조망을 넘어 들어갔는데 감시카메라에 확인이 되어 50사단 병력이 출동했다. 사드(THAAD)부지는 특공여단 대대병력이 상주하며 경계근무를 하는데 비상시에 50사단이 출동하는가 보다.  최근 환경영향평가를 한다며 평가위원회를 구성했는데 주민대표가 누구인지 비공개로 진행하고 있다. 

구미시 지하공동구에서 민·관·군·경·소방 통합 대테러훈련을 했다. 국가중요시설 통합방호 능력 배양에 중점을 둔 훈련에는 사단 예하 낙동강여단과 군사경찰 특임대 장병, 지방자치단체·경찰·소방 등 유관기관 관계관 80여 명이 참가했다.

훈련은 대항군을 운용하는 등 실전적인 상황을 조성해 진행됐으며, 지역방위 핵심 전력인 예비군 작계시행훈련을 병행했다. 특히 예비군 작계시행훈련은 사단의 첫 대대별 통합방위훈련이어서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실하중 교보재 등을 활용한 탄약분배훈련을 민·관·군·경·소방 통합으로 시행해 성과를 극대화했다.

대테러범을 수색하는 낙동강여단 장병들

사단은 부대별 임무에 맞는 통합방위훈련으로 2주차 FS 연합연습을 이어가고 있다. 경북 영덕군 일대 국가중요시설·다중이용시설 대테러·피해복구훈련, 해상 피난민 유입 대비훈련 등 민·관·군·경·소방 전력이 투입된 통합방위훈련을 하고 있다. 이외에도 탄약창·교도소·화폐본부·대가야문화공원·댐 등에서 도시지역작전을 수행하며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할 계획이다. / 국방일보 2024.3 조수연 기자

■ 칠곡지구 유해발굴 

경북 칠곡지구 368고지에 잠들어 있는 호국의 영웅을 찾기 위한 칠곡지구 유해발굴사업은 2021.4.19일부터 5.28일까지 6주에 걸쳐 실시되었다. 사단은 참전용사와 지역주민의 제보·증언 등을 바탕으로 발굴 지역을 선정했다. 이 지역은 6·25전쟁 당시 낙동강지구전투가 치열하게 펼쳐진 곳이다.[국방일보2021.4]

△장병들은 극심한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일대 농가를 방문해 양파 수확을 돕고, 약 8km에 이르는 마을길과 농촌 도로구간에 잡초 및 수목 제거 작업을 진행해 마을 경관을 살리고 시야를 확보해 경운기 등 농번기 교통사고도 대비했다. [출처 프레시안]

△여단은 8명의 장병들을 2주 단위로 투입해 생필품·도시락 전달, 생활치료센터 운영에 필요한 물품 운반 등 입소한 환자들의 빠른 퇴소를 위한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