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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저런거/군대이야기

25사단 / 70보병여단 계룡여단 아미타이거여단

by 구석구석 2023.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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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70보병여단/ 계룡부대/ 양주

2022.6 아미타이거여단으로 시범지정되어 운용되고 있으며 미 스트라이커여단과 합동훈련을 진행한다. GOP가 없는 FEBA 부대의 예비여단이기 때문에 훈련도 다른 보병여단보다 훨씬 빡센 편이다.

양주와 파주일대에 주둔하며 지휘관은 대령이며 25사단 예하 보병여단들 중에서 가장 먼저 창설되었기 때문에 타 여단들에 비해 시설이 매우 좋지 않다. 

https://youtu.be/SGRuVfeCDUs

시범여단전투단은 최신 기술들을 직접적으로 적용해 차륜형장갑차와 소형전술차량으로 빠르게 이동(기동화)하며 AI 기반 초지능 의사결정체계가 상황판단과 결심을 지원(지능화)하고, 모든 전투체계가 서로 연결된(네트워크화) 상태에서 싸우는 방법을 실험할 예정이다.

여단전투단(BCT)는 탈냉전 시대 더 이상 전면전이 벌어질 일은 없겠다는 가정하에 구성됐다. 전면전 대신 분쟁지역 안정화를 위해 빠르게 파병되면서도 독자적인 지휘통제, 전투를 할 수 있는 '여단'을 중심으로 만들어낸 부대다. 보병을 기준으로, 일반적으로는 3개 보병대대와 함께 1개 공병대대와 정찰대대, 포병대대, 근무지원대대가 1개 BCT를 구성한다. 기존의 '사단'은 사실상 지휘부 역할만을 수행한다.

[르포]새해 벽두부터 기동하는 장갑차…올해 첫 연합훈련을 가다 - 노컷뉴스 (nocutnews.co.kr)

 

[르포]새해 벽두부터 기동하는 장갑차…올해 첫 연합훈련을 가다

현대전에서 첨단무기의 역할이 아무리 중요해졌다지만, 결국 '발로 뛰며' 적 진지나 중요 건물을 점령하고 전쟁이 끝나면 치안유지를 하는 일은 사람이 해야 한다. 군대에서 그 역할을 하는 '사

www.nocutnews.co.kr

 

ㅇ 직할대/ 양주/ 본부중대 정보중대(구.수색중대) 통신중대 의무중대 포병대(구.전투지원중대)

ㅇ 1대대/ 만월봉/ 파주/ K808 차륜형 장갑차운용 

 K808차륜형 장갑차 시범 운영 부대로 선발되어 육군미래전투체계 시험을 계속 하느라 1년에 KCTC를 두번씩 갔다왔다.

1대대(만월봉대대) 주둔지 근방에 전차사격장, 3대대 근방에 소총사격장과 포병여단 자주포 2개대대가 존재하고, 수도권이라 한국군과 미군 헬기들도 다닌다. 가끔 공군 전투기도 떠서 365일 내내 다양한 울림소리를 들을수 있다. 

ㅇ 2대대/ 무건봉/ 양주/ 신병교육대/ 70여단에서 시설이 가장 좋은 대대 

ㅇ 3대대/ 국사봉/ 파주/ 구막사를 사용하다가 2020.12월에 침대형 생활관으로 리모델링했다.

ㅇ 군수지원대대(구.수송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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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 타이거(Army TIGER) 4.0의 핵심전력으로 개발한 차륜형지휘소용차량을 육군25보병사단에 최초로 배치하고 전력화 행사를 실시. 전력화된 차륜형지휘소용차량은 네트워크 지휘통제능력을 강화하고 기동성·생존성을 획기적으로 보강하는 데 중점을 뒀다.

보병대대~사단급 지휘부에서 운용될 예정이다. 전투부대와 함께 기동하며 전투 상황을 파악하고 실시간 지휘통제가 가능토록 해 육군의 아미 타이거 전투체계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전망이다. 차륜형지휘소용차량은 적군의 주요 화기와 화생방 공격에 대한 방호력을 갖춰 아군 지휘부의 생존성을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적의 화기와 화생방 공격으로부터 방호가 가능한 장갑판과 양압장치를 적용해 안전한 작전 수행 환경을 조성했다. 차량 내부에 대대급 이하 전투지휘체계(B2CS) 등 첨단 지휘통제체계를 탑재해 개인전투원부터 상급부대 지휘소까지 실시간으로 전투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 기동 중 어디서나 유기적인 전투 지휘도 가능하다. / 국방일보 2024.2 조수연기자

ㅇ 2024  ‘달리는 전술지휘소’ 투입…제병협동 전투능력 강화

육군25보병사단 아미타이거(Army TIGER) 시범여단전투단 (황대원대령)이 최근 전력화한 K870·K877 차륜형지휘소용차량과 기존 자주포·전차·헬기 전력을 연계한 사격훈련을 했다. 사단은 27일 경기도 파주시 무건리과학화훈련장에서 유·무인 복합체계와 연계한 제병협동 사격훈련을 했다. 훈련은 전투참모단 훈련과 장비 기동·사격 훈련을 연계해 제병협동 전투수행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아미타이거 시범여단전투단이 27일 차륜형지휘소용차량과 기존 전력을 연계한 제병협동 사격훈련을 했다. 부대 제공

훈련에는 시범여단전투단 장병 380여 명과 K870·K877 차륜형지휘소용차량, K55A1 자주포, K1E1 전차, 500MD 헬기 등 장비 60여 대가 투입됐다. 차륜형지휘소용차량은 지난달 31일 25사단에 최초 전력화된 아미타이거 4.0 핵심 전력이다.

훈련은 차륜형지휘소용차량이 적지 종심에 있는 아군 작전부대가 보내온 지상 첩보와 정찰드론·무인항공기 등 공중 수집 자산들이 제공한 정보를 처리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정보 처리는 첨단 통신장비인 전투무선체계(TMMR)와 전투지휘체계(B2CS)가 활용됐다.

차륜형지휘소용차량의 신속한 전투지휘에 따라 각 부대는 하늘과 땅을 장악해 나갔다. 청룡포병대대 장병들은 K55A1 공격준비사격을 실시해 적 화력 자산을 무력화시킴으로써 아군 공격부대의 기동 여건을 조성했다.

제병협동 사격훈련 중 차륜형지휘소용차량을 운용하고 있다. 부대 제공

이어 차륜형장갑차 태스크포스(TF)가 선도 정찰을 통해 적 경계부대를 격멸했다. 장애물지대에서는 장애물개척전차와 지뢰방호차량이 공격드론의 엄호를 받으며 통로를 개척했다. 

차륜형장갑차 TF가 중간 목표지점을 점령하자 뒤따르던 전차부대가 이들을 초월해 공격기세를 유지하며 적 종심 깊숙이 진격했다. 동시에 차륜형지휘소용차량에 탑승한 지휘관은 전투가 이뤄지는 작전지역 인근으로 빠르게 이동해 전술지휘소를 운영했다. 훈련은 반격하는 적 부대를 항공 지원 사격으로 격퇴하는 것으로 종료됐다.

배주원(대위) 만월봉대대 1중대장은 “전장 상황에 맞춰 제병협동으로 함께 기동하고 사격함으로써 싸우면 반드시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 국방일보 2024.2 김해령 기자

■ 2021 혹한기 전술훈련

영하 20도를 넘나들며 절정에 달했던 한파의 기세가 잠시 누그러진 13일 오후 임진강 일대. 강바람을 뚫고 정찰 드론이 날아올랐다. 상공을 비행하던 드론이 적의 위치와 규모를 파악했다. 타깃을 확인한 자주포와 전차가 화염을 토해내며 포탄을 발사했다. 이를 신호탄으로 ‘공세행동부대’의 대대적인 역습작전이 시작됐다. 연막탄의 뿌연 연기가 임진강 일대를 뒤덮었다.  

코브라 공격헬기(AH-1S)를 비롯한 항공자산이 공중 엄호와 타격을 병행하는 가운데 K808 차륜형 장갑차가 모습을 드러냈다. 워터제트(Water Jet)를 장착한 차륜형 장갑차는 거칠 것 없이 임진강을 가르며 도섭(渡涉)에 성공했다. 아군의 역습작전은 가공할 제병협동작전으로 적의 방어망을 무너뜨리고, 목표를 확보하는 것으로 막을 내렸다.  

사단은 “이번 훈련은 K808 차륜형 장갑차와 정찰 드론, K1E1 전차, K55A1 자주포, 코브라·500MD 공격헬기 등 현용 전력이 참가한 제병협동작전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미래 전력과 현용 전력을 동시 운용하면서 더 빠르고, 더 강한 육군의 위용을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Army TIGER 4.0 체계의 첨단 과학기술과 지상전투 수행방법을 접목·발전시켜 적을 압도하는 전사 공동체 면모를 갖출 것”이라고 강조했다

계룡여단은 최근 2년 동안 3회에 걸쳐 육군과학화전투훈련단(KCTC)에서 첨단 과학기술과 다양한 무인 무기체계를 연계한 전투실험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국방일보 윤병노 기자/사진=조종원 기자

70여단 1대대 정찰소대원들이 4륜오토바이를 개조한 차량을 타고 드론을 띄워 정찰하고 있다.

△ 전역 차륜 차량(산악용 오토바이크)에 탑승한 장병들은 좁고 험한 산악로를 날쌔게 달려나갔다. 굉음과 함께 하늘로 떠오른 드론은 울창한 수풀 위를 자유자재로 날며 본체 하단에 부착된 열상카메라로 적의 위치를 파악했다. 수집된 표적은 실시간 대대 지휘소로 보고됐고, 대대는 막강한 화력으로 적을 무력화시켰다. 여기에 방호장갑과 K6 중기관총, K4 고속유탄기관총으로 무장한 K808 차륜형 장갑차까지 가세하자 적진은 순식간에 초토화됐다. 장갑차 안에 탑승한 아군의 보병전투원들은 별다른 피해 없이 전투력을 유지한 채 잔적 소탕을 위해 하차전투를 준비했다. 마치 영화의 한 장면 같았던 이 모습은 25사단 만월봉대대가 아미 타이거(Army TIGER) 4.0 2차 전투실험에 대비해 진행한 마일즈 통합훈련 현장의 모습이었다.

ㅇ25사단 만월봉대대-11항공단 항공화력 유도 및 공중사격훈련  

훈련에는 항공단 예하 109항공대대 소속 AH-1S 공격헬기 5대, BO-105 정찰헬기 1대와 만월봉대대 지휘조가 참가해 공중사격 능력과 항공화력 유도능력을 배양했다.    훈련은 적 기갑 및 기계화부대 공격을 받는 상황을 가정해 대대 지휘조가 헬기 유도용 표적정보를 제공하고, 해당 표적에 AH-1S 헬기가 사격 후 전투피해평가(BDA)를 보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중사격 전에는 지휘소 훈련(CPX)을 통해 헬기 유도절차를 숙달, 훈련 성과를 높였다.  국방일보 최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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