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3함대 /
20만㎢로 우리나라 해역의 54%에 달하는 남쪽의 광활한 해역을 맡고 있는 해군 제3함대는 해상전투(1~2함대)보다는 대침투작전(북의 간첩선)을 위주로 하는 함대이다.
부산 용호동 신선대로 작전사가 들어오면서 목포해역방어사령부를 해체하고 2함대가 이곳으로 이전하였고 3함대는 목포기지로 이전함.
ㅁ 군사경찰대대
ㅇ 항만방호 및 해상교통로 훈련
적의 잠수함(정)이 우리 항만을 봉쇄할 것을 대비해, 항만을 방호하고 해상교통로를 보호하는 훈련을 동시에 실시한다. 3함대는 이 훈련에서 적의 잠수함(정)을 이용한 도발을 응징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해, 언제든지 우리 항만을 안정적으로 지켜낼 수 있는 역량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시에 적이 대량살상무기(WMD, Weapon of Mass Destruction)를 확산하는 것을 막는 해양확산차단작전도 실전과 같이 진행한다. 대량살상무기(WMD) 적재 의심 선박에 정선 명령을 내렸으나 불응하는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실시한다. 이에 우리 함정은 경고사격을 실시해 의심선박을 강제 정선함과 동시에 승선검색반을 의심선박에 투입하여 철저히 선박 내부를 검사하는 순으로 훈련을 진행한다.
이번 훈련을 참가한 김성학(대령, 해사45기) 31전투전대장은 “남해안을 통해 우리나라 물동량의 대부분이 오가고 있어, 남방해역을 철저히 사수하는 것이 전승의 지름길이다”며, “최근 극단적인 도발을 일삼고 있는 적이 감히 침투하여 도발할 의지를 갖지 못하도록, 철두철미한 즉응태세를 갖출 것이다”고 말했다.
ㅇ 해군3함대 헌병대대-화생방지원대 우편물 테러 대비 훈련
훈련에는 헌병대대 특임반과 화생방지원대 정찰반 등 전문요원들이 참가했다. 또한 화생방 정찰차와 각종 탐지 장비 및 중형 제독기 등의 장비가 동원됐다.
헌병특임반이 영내 우체국의 의심 우편물 신고를 받으면서 훈련은 시작됐다. 신고가 접수되자 헌병특임반과 화생방지원대 정찰반은 즉시 영내 우체국으로 출동해 의심 우편물을 검색하고, 우편물 보관함과 우체국 사무실을 탐지했다. 이어 우편물에 의한 화생방 테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대테러 초동조치 훈련을 진행했다. 국방일보 조아미기자
△ 헌병대대 요원들은 주어진 상황에 따라 신속하게 침투자를 색출·포박하는 과정을 반복하며 대응 절차를 숙달하고 있다. 또 야간 투시경을 이용해 수색·정찰 훈련을 실시하는 등 야간 침투 상황 대응 능력을 키우고 있다. 국방일보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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